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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에

요리하시는분께 소개받아서 간

클라시코!

불당중 맞은편 상가사이

원룸촌 1층에 위치하고있습니다

(지도 검색하면 바로나와서 찾기는 편해요)




간판이

깔끔하게 블랙으로 딱!

연말이라 예쁜 전구도 있네요

주차는 건물바로앞에 3,4대 정도밖에 못해요ㅠㅠ

원룸건물이 많아서 

차가 꽉 차면 주차가 힘들어보였어요





들어가면

와인저장고도 있고

화이트 테이블보로 전반적인 분위기가

차분한 느낌





웨이터 분이오셔서

예약여부 물어보시고

자리안내해주십니다

미식가들 사이에서 유명한지

주말에는 예약안하면 자리 앉기 힘든가봐요







메뉴판 구경합니다!

코스요리가

58000원 기본부터 

81000원짜리 프리미엄 코스까지 

총4가지가 있었구요


코스뿐 아니라

전체요리, 파스타, 리조또, 메인스테이크도

단품으로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저희는

트러플버섯리조또 28.

까르보나라 22.

그리고 소렌토식 뇨끼 24.

로 주문했습니다






식전빵과

올리브오일이 함께 나오네요

식전빵도 겉바속촉이라

올리브오일과 잘어울려서 좋았습니다







식전빵 후에 나온

샐러드와

오늘의 스프

샐러드는 야채가 아삭아삭 씹히는게

신선했구요

오늘의 스프는 당근과 토마토, 브로콜리 + 치즈가 어울러진 맛이었는데

전체적으로 메인메뉴 전에

풍미를 더해주며 입맛을 돋구기에 충분했습니다







메뉴판에도

'클라시코 스페셜' 파트에있던

소렌토식 뇨끼!

일반 후루룩 파스타가 아니라

한국의 수제비처럼

감자반죽의 뇨끼가 

토마토 소스와 함께 어울려진 있는 요리였습니다!

특히 모짜렐라 치즈가 큐브로 올라가서

뇨끼조각과 치즈조각 함께 소스에 곁들여 먹으니

부드러움이 두배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토마토 소스가 

느끼하지않게 끝맛을 잡아줘서

깔끔했습니다



 


뇨끼 다음에 나온

트러플 버섯 리조또!


더운버섯구이와

구운 베이컨(하몽느낌이 더 많이나긴했어요)이

크림소스에 어울러진 리조또 사이에

토핑처럼 얹어져 있었구요

리조또 자체의 간은 쎄지 않은데

가운데 베이컨 간이 쎄서

버섯+베이컨+크림리조또 이렇게 같이먹으면

간이 딱 알맞고 좋았습니다

원래 크림리조또 좋아하는데

트러플 소스가 들어가서그런지

끝맛의 풍미가 좀더 강했어요 







그리고

이탈리아 레스토랑의

스테디셀러 ㅋㅋㅋㅋ

까르보나라 입니다

저도 느끼한거 좋아해서

이탈리안 식당만 가면

까르보나라는 꼭 하나 시키는데

(토마토 보다 크림 소스 파 ㅋㅋ)

클라시코 까르보나라는 

딱 제가 원하던 크림 자작한 느끼함의 끝판왕이라서

만족이였어요

같이 나온 베이컨이

얇은 베이컨이아니고

삽겹살 처럼 두꺼운 긴 직사각형 두께라서

씹히는 맛도 강하고 좋았습니다






식사를 마치니 웨이터분이 오셔서 

후식 티 여쭤보시더라구요

쟈스민, 캐모마일, 페퍼민트 등 다양하게 있었는데

저는 캐모마일 선택 ㅋㅋ

캐모마일과 매장에서 직접 만든

이탈리아전통 식 구운빵도 

한조각 함께 내주셨어요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완벽한 구성이었네요!


데이트 장소

소개팅 장소

연말 파티장소로 

넘좋을것같아요~

다음 결혼기념일에

남편이랑 다시한번 오고싶은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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