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촌캉스 공간대여 '세교리 593' 솔직후기 - 트램폴린+모래놀이터까지 아이들에게 최고 & 저녁에는 삼겹살파티!

 

 

 

 

 

32갤 아들 친구들과 오랜만에 모임이있어

마땅한 곳을 찾아보다가 알게된

'세교리 593'

탕정 신도시 뒷쪽으로해서 산으로 조금들어가면 나오는

신기방기한 공간

우리는 3가족이 갔는데 주차3대 주차하기에는 문앞에 조금 협소한느낌이었음

 

 

 

시골 할머니네 놀러온느낌으로 시작해서

바닥에 잔디밭 + 입구에 큰 트램폴린 있어서

아이들 에너지빼기도 좋았다

특히 햇빛가리개 천장까지 쳐져있는

모래놀이터도 있어서 

아이들에게 너무 안성맞춤! 

 

 

 

여기는 문앞 돌자갈밭

저기에 장작지펴서 불멍놀이도하고

고기구워먹는곳

평상도 있었지만 우리가 방문했을땐

아직 조금 쌀쌀한 느낌이 있어서 

야외에서 먹진못하고 집마루에서 먹었음 

 

 

 

여기는 아늑한 집 공간!

집마루가 반 야외느낌처럼 있었고

(천장데크 + 울타리 슬라이딩 도어 되어있어서 다행히 많이 춥진 않음)

한쪽에는 촌캉스 느낌 낼 수 있는

시골할머니스탈 몸빼바지와 조끼들이 총 6벌 있었다

(3가족이라서 추가인원 어른들 총 6명이라 그런가?)

 

 

이것은 실내!

여기는 사실 생각보다는 조금 작았음

퀸사이즈침대 하나 + 쇼파배드 하나 가 끝

성인6명 다들어오기에는 바글바글 좁은느낌

그래서 저기보이는 문을 열어서

내부와 바깥마루를 왔다갔다하면서 

사용해야 넓은느낌 

 

 

 

 

쇼파베드 바로옆으로는 작은냉장고와

간단한 요리가능한 부엌 구비 되어있음

밥솥있고, 전기포트, 전자렌지 있음!

간단한 식기류 있어서 챙겨오거나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

 

 

 

 

 

부엌바로옆에 작은 화장실 있는데

공간은 협소하지만 깔끔함

핸드워시, 샴푸, 바디워시 다 있음 

간단하게 애들 씻기기 가능 

수건은 2장인가 있었는데

아기 큰 타월 추가로 챙겨오면 좋을듯

 

 

 

자 이제 시간이 되었어요

고기구울시간!

해질녘 저녁시간 맞춰서

장작불 피우고 솥뚜껑에 고기 투하!

미나리 사와서 삼겹살이랑 같이 구웠는데 정말 신의한수였다 ㅋㅋㅋ

 

 

 

 

아빠들은 앞마당에서 고기굽고

아이들은 바로 옆 마루에 앉아서 고기 먹음 

캠핑느낌도 나고 좋았음

밖에서 먹는 고기맛 최고 

 

 

퇴실하면서 담아본 세교리593의 야경

울타리 윗쪽 둘러서 전구불이 예쁘게 들어와서

또 오전이랑은 색다른 매력이 있었음

아이에게도 좋은추억이었던 하루 

추가인원까지해서 가격은 있는편이였지만 

딱 우리끼리만 놀수있는 곳이라 그것이 큰 장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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