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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근처에 딸기체험하러갔다가

중심부에 맛집이있다고해서 찾아간

'소복갈비'

가는길에보니 센터시장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촬영하는지 

시끌벅적하긴하더라구요

일단 주차장이 앞에 두군데 있는데

그만큼 손님도많아서 주차장도부족

저희도 뱅뱅돌아 주차간신히했네요ㅠㅠ

혹시 한차로 오셨다면

주차하는동안 다른 일행분이 내려서 

식당에 대기먼저 거는게 시간 줄이는 팁!

 

 

입구도 이느낌마치 back to 80's

80년대로 돌아가는느낌쓰 ㅋㅋㅋㅋ

예전어릴때 동네목욕탕 가면

이런느낌이긴했는데 

 

 

 

문열고 들어가면

내부 대기공간과

그리고 저기 카운터에 노트위에 이름이랑 인원수

써놓으면 나중에 자기차례되면 이름불러주십니다

손님이 끊임이없음ㅋㅋㅋ 

식당 벽 가득 유명인들의 싸인도 잔뜩

 

 

조금만 안에들어가면

오픈키친이에요 

여러직원분들이 고기 양념해서 구이하고있었음

저기서 구워지는것들

그릇에 담아서 바로 식탁으로 나오는 시스템이더라구요

식탁에서 불 안피움 

고기직접안구움 

(아참 아기의자있어요 아기의자3개있어서 혹시 

아기손님들이 많으면 못쓰지만 

이날은 다행히 아기손님없어서 쓸수있었어요)

 

 

 

깔끔한 밑반찬이에요

진짜종류 별로없음

깍두기, 배추김치, 무우간장장아찌, 물김치, 마늘, 굴젓, 쌈장

끝!

사실 가격대있는 고깃집가면 

밑반찬 좀 거하게나와서 밑반찬부터 감동하는 경우도있는데

여기는 그냥 simple is the best가 컨셉인가봐요 

ㅋㅋㅋ아쉽

아참 그리고 공깃밥을 시키면 곰국같은 (고기안들어있는)

탕도같이주더라구요 (싱거워요 소금간따로해서드셔야할듯)

 

 

 

이것이 2인분 양

사실 부족ㅋㅋㅋㅋㅋ

1인분 44000원인데 

저렇게 한접시가 88000원이라는 소리에요

그런데 양은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음 

옆에 쌈채소들도 소량이라 

사실 일하시는 분들이 너무바빠서

한번더 달라는 요청도 제대로 못함 

 

맛에대한 평가 :

고기부위 자체가 부드러운 부위와

힘줄이있는 질긴 부위가 섞여있어서

매우 복불복으로 고기를 씹는 느낌

그리고 많이 드시는 성인분들은 1인분은 부족하실듯 

 

식당분위기 :

바쁜 맛집들이 다 그렇듯

친절을 기대하기는 조금 힘든 느낌

모두 다들 일하시는이모들이 전부

자기일 하기가 바쁨

마치 제조업공장 생산라인처럼ㅋㅋ

우리테이블 들어오면서 옆테이블도 우루루 같이 앉았는데

(대기손님이 많으니 후딱빼고 후딱앉힘)

주문도 한꺼번에 우르르받아가고

(빠르게 치워서 그런지 테이블이 그렇게 깨끗하진않음

내 앞에 식사하셨던 분들의 흔적이 남아있음..ㅋㅋㅋ)

다먹고 조금 양이 부족해서 더시키려고

"지금시키면시간오래걸리죠?" 하고 넌지시 여쭤봤는데

"네!"하고 칼같은단답

주문하지말라는 눈치느낌ㅋㅋㅋㅋㅋ

 

사실

한번은 이렇게 경험해봤지만 다시는안갈것같아용

가격대비..흠? 이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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