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동에
예쁜 브런치 카페 있다고해서
방문해본곳!
사실 주문할때 매니저님이 얘기해주시던건데
퀸즈가 원래는 브런치카페였다가
수요가 적어서
파스타 레스토랑으로 바꼈데요~
메뉴는 파스타와 리조또 등
이탈리아음식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입구부터
분위기가 너무좋아요~
카페트며 인테리어하나하나까지
다신경쓰신게 느껴지는~
실내입니다
쇼파도 예사롭지가 않지요?
와인바도 함께있었습니다
저희가
안내받았던
실내에요
예식장을 개조해서 사용한것같은데
실내가 딱 넓고
분위기가 예식장 그자체!
혹시 피로연 하실곳 찾으시는분들은
여기도진짜 좋을것같아요~
룸원하시면
이렇게 햇빛창 좋은
테이블도 있습니다~
메뉴판 및 가격참고하세요
메뉴가 너무많아서
메뉴판 구경하는데만 몇분걸렸네요 ㅋㅋ
원래는 코스요리만 제공하던 식당이었을때는
브런치메뉴가 있었는데
젊은손님들이 부담스러운 가격때문에 잘안아서
단품으로 하는 대신 이탈리안 레스토랑 분위기로 바꼈다고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식전빵+ 기본상차림은
이렇게 예쁘게 플레이팅 되서 나옵니다
에피타이저에 주시는 이 음료는
음료같은건 스페인전통음료로
우리나라로 치면 수정과같은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계피랑 와인끓여서 알콜감은 없애고,
계피향은 찐 했지만 한입 먹어보면 계피맛은 심하지 않았어요!
브라타 치즈 샐러드
(18000원)으로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치즈가 크리미하고 부드러웠구요
살라미 소세지도 몇점 들어가 있었어요
가볍게 입맛을 돋우기에 딱이었습니다
먹물크림파스타
(19000원)
면이 먹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검은색 면이었구요
새우, 관자, 오징어, 조개까지
해산물이 듬뿍 올라가있는데
크림소스랑 잘어울렸습니다
플레이트가 예뻤어요!
소고기 볶음밥
(16000원)
메뉴판 설명에는
한우소고기와 샐러드가 곁들어진
맛난 메뉴라고했는데
볶음밥에 들어간 고기크기는 크진않았지만
간도 적당히 잘되있었구요
피클대신 저렇게
오이 조각으로 나와서
사이드디쉬처럼 먹을수 있었어요!
식사후
커피 마무리까지~!
오랜만에 분위기있는곳에서
즐거운식사였어요~
데이트코스로 진짜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