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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역근처 한들물빛도시

상가건물 2층에 최근 새로 생긴 장수루 양꼬치 가게!

근처에 식사하러갔다가 

어디가지고민하다가 들른곳! 

최근 양꼬치식당이 주변에 많이 생기고 있다 

내부는 적당히 넓었고 셀프식기, 반찬들 있음

그리고 마라탕, 마라훠거 해먹을수있는

재료들 담겨있는 냉장고도 땋! 

이거는 메뉴판!

중국에서 남편이랑 예전에 맛있게먹었던

카오위 (마라향어)

(마라소스에 튀긴생선 구운 생선찜같은 요리)도 있어서

괜히반가웠음

하지만오늘은 양꼬치를 먹으러온날이기때문에

넌 다음에 도전해보겠어! 

세트메뉴에 있는걸로 시켰다

양꼬치(10개) + 양등갈비 + 마파두부 = 43000원

양꼬치 10개먼저 등장! 

주문할때 양꼬치에 양념 발라져있는것 vs 오리지날중 선택가능함

아기랑 같이먹을꺼라 양념안되있는걸로 부탁드렸는데

고기냄새 안나고 적당히 간이되어있어서 맛있었음 

세트메뉴에 포함되어있던 양등갈비입니다

양꼬치보다는 양고기특유의 비릿함이 느껴졌지만

같이 주시는 소스에 찍어먹으면 괜찮았어요

아근데 미리 초벌되서 나오는건데

시간이 좀 걸려서

양꼬치 받으실때 미리 양갈비 달라고 요청하시는게

식사흐름 안끊기고 좋을것같아요 

고기가 느끼하면

매콤한 마파두부와함께

밥비벼비벼! 쓱삭

많이맵지는않고 소스가많은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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