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왔는데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안보고가면 안되겠죠?ㅋㅋ
홍콩은 생각보다
트램을 타고 길위로 슝 가면
다 가깝기에
(구경거리가 다들 붙어있는느낌)
사실 여기도
4시30에 빅토리아 피크 트램타러 미팅하기전에
점심먹고 구경가려고 계획짰어요
이날계획은
* 아침조식먹고여유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구경 및 주변 쇼핑&관광
-> 빅토리아피크트램 (야경일정이여서 4:30 모임장소 미팅)
구글맵을 키고
위에 사진에 표시해놓은것처럼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역
(진짜로 트램 안내에
미드레벨 스테이션~이라고 안내나오거든요
그거듣고 바로내리시면되니
어려울것없어요^^)
저는 여행가면 지하철보다는
약간 지상으로다니는걸 선호하는스타일이라서
트램이용 슝슝이동!
트램 정거장에서내려서
구글맵 따라서 (위로올라가는방향)
쭉쭉 가면 이렇게 보입니다!
처음에 구글맵에는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도착했다고 뜨는데
읭? 대체어디지 싶어서
헤맸었는데
역시나 불변의 진리
"사람 가는데 따라가라"를 따르면 되요 ㅋㅋ
관광객분들이 슝슝어디올라가서
계단올라가길래
따라갔더니 바로 딱!
에스컬레이터였어요 ㅋㅋ
(윗사진에서 그냥저기 육교같은데 올라가면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초입입니다)
계단올라가면
홍콩여행준비하면서
많이봤던 바로 장면이 딱!
있습니다 ㅋㅋㅋ
근데
ㅋㅋㅋ영화에서보면 멋졌는데
" 아? 이거맞나..
이건가 ㅋㅋ
ㅋ이게다인가"
이런느낌^^
그래도 이왕 왔으니
에스컬레이터 타고
슝숭끝까지 가봤어요!
양옆으로
이렇게 골목골목
식당, 쇼핑할 곳도 많구요!
중간에 계단타고 내려가서
밖으로 세도 되는데
그냥 쭉 직진해서 올라가면
Tai Kwun - Centre for Heritage and Arts
타이퀀 (타이쿤) 센터 포 헤리테이지 엔 아트
타이퀀 예술광장에 도착합니다
영국풍의 하얀건물이 예뻤구요
내부는 따로 들어가보진 않았어요
광장도 넓어서
많은관광객들이 사진찍고계시더라구요^
구경다하고
다시
내려오다가
(올라갈때는 에스컬레이터 타고가지만
내려올때는 계단입니다 ㅋㅋㅋ)
위에 올라가면서 본
길아무데나 구경해보자고 하고
계단타고 한번 내려와봤어요!
조금걷다보니
사람이 유난히 많이 서있는 곳이있더라구요
ㅋㅋ 저기가바로
타이청 베이커리였어요
홍콩에 여러 분점이있는것 같았고
여기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근처 점이었습니다!
사람이 너무많아 먹어보진 못해서
아쉽게 돌아서는데
맞은편에 맛있는냄새가 솔솔나서 보니!
이렇게 딱
침사추이 역에도 있는
청힝키 군만두 가게가 있는게 아니겠어요?!
횡재했다! 생각해서
바로 하나사먹었죠^^
자유여행의 묘미는
이렇게 걷다가 우연히 만나는
예상치 못한 반가움과
아무거나 도전해볼수있는
그런 자유!
풀네임은
청힝키 Cheung hing kee 군만두
Cheung Hing Kee Shanghai Pan Fried Buns
구글에는 영어로 검색해서 지도찾기하면
더 정확도 높더라구요
내부에서 이렇게
맛난 만두를 만들고 계셨습니다
한번 쪄서 속은촉촉하고
겉은 바삭하게
구워주는 스타일!
메뉴판 + 가격 참고하세용
저희는
또다른걸 먹을계획이여서
기본 오리지날로
4개 시켰습니당!
만두는 역시나 진리
저는 중국요리 좋아해서
샤오롱바오도좋아하고
고기 빠오즈도 좋아하고
다좋아하거든요ㅠㅠ
속촉겉바!
맛난 간식이었습니다^^
지도 첨부할께요!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에서 쭉 끝까지오면
타이퀀센터광장 이구요
중간에 내려오면
타이청 베이커리도 있고
바로 맞은편에 청힝키 군만두가게가 있어서
생각보다 찾기 쉬워요^^
맛난간식먹고 즐거운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