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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은
부자관련 책 검색해보면
고전이라고 볼 수 있는
한상복 씨의 '한국의 부자들' 입니다 

2002년인가 2003년 초판발행이구요'
거의 15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읽혀지고 있는 책이네요 

전반적으로 생각해보면
'나는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라고 볼 수 있어요
특히 한국인이 쓰셔서그런지
여태 읽던 번역된 책 과는 느낌이 다르고
옆집 아저씨가 이야기해주는 느낌이었어요
다른책들보다 쉽게 읽힙니다



저는 이부분도 좋았어요

뭔가 띵~ 깨닫는 느낌

" 신문의 아랫도리가 ~~~ 경기가 꼭대기 언저리에 있는 것이다"


신문 광고하나로도 현 경제의 상태를
가늠해 볼 수 있다는 거죠
같은 신문을 보고 같은 것을 보고 
생각하는바 , 도출해 내는 바는 다 다르죠
그 도출해내는 바가 상승하고 높아지고 평범함에서 벗어날수록
비범해 지는게 아닐까요
생각해보면 간단한건데
이렇게 알고보니 " 아 왜 내가 그생각을 못했었지" 라고 느꼈어요




이부분은 좀
" 아!" 한 부분인데 
독자마다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 대부분의 서민들 처럼 부자들 역시 자신보다 부유한 사람을 좇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
더 잘사는  사람만이 눈에 보인다. 그래서 스스로의 부에 만족하지 않는다. 사람의 심리가 대개 이런 모양이다 "

대목에서
사람들의 욕심은 끝이없다는 그런 생각을
다시한번 띵 하게 되었습니다



책 중간중간
챕터마다 설문조사항목이있어서
100인의 부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볼수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과거형이네요 2002년꺼니까 ㅋㅋ 생각했었는지)
그때의 그들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책 추천서에서

제가 하고싶은말을 다 하고있네요

기본적인 돈을 어찌벌고 어찌쓰고 어찌모을지 철학을 잡아주고

상위 사람들의 생활, 생각에 대해 봐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하지만 

'독하게' '공정하지않게' 돈을 번 사례도 몇개 나오므로

그런것에 대한 반감이 있으신 분들은 

감안하시고 읽으보시면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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