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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유여행이였기 때문에

'구글맵'이 필수였습니다 ㅋㅋ

사실 준비도 엄청 꼼꼼하게 안해가고

그냥 유명한 관광지 몇개 이름정도만익혀가서

현지에 가서 찾아가보자! 라는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했었는데요

첫째날 첫 여행지가 세나도광장 (세나두광장) 과

 세인트 폴 성당 (성 베드로 성당) 유적지 + 그근처 였습니다

Senado Square

Ruins of St. Paul's



구글맵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세인트폴 성당유적지와

세나도광장이 멀지않고

그주변에 다 관광지 및 맛집이

모여있는 느낌이라

걸어서 한번 탐험해보자 하고

걸어갔네요

제가 묵은곳은 저기 서쪽밑에 '중국음식점'과

'레스토랑 lok kok' 사이에 있는

'빌라유니버셜'에서 숙박했어요 (비추 ㅋㅋ)



https://ratti-english.tistory.com/97

빌라유니버셜 후기

(완전비추요)


https://ratti-english.tistory.com/98

▲파리지앵 마카오 호텔 후기



그래서 다 걸어서 가보자 하고 나섰습니다

호텔에서 빨리 탈출하고싶어서

아침에일어나자마자나왔는데 ㅋㅋ

8시40분도안되서 출발

시간좀 걸릴줄 알았는데 

구글맵 키고 걸으니 금방 세나도 광장 도착하더라구요





큰길로 나아서

이렇게

고풍스러운 느낌의

건물을 구경하며 살살 걸어갔습니다


길 헷갈리는것도 없었던게

큰길 나와서 쭉 걷다보면

건물많고 사람많고

'아여기가 광장이구나!'라는

느낌이 팍팍 옵니다 ㅋㅋ



제가 갔을때는 연말시즌이라

트리 + 산타 느낌의 데코가 많았는데요

세나도 광장에도 맛난거 많다고해서

길거리음식 스러운거 기대하고갔는데

너무일찍 갔는지 편의점 말고는

문연데가 없었어요 ㅠㅠ



이렇게

동화스러운 느낌의 건물도 있네요

ㅋㅋ 20대초반의 귀여운 젊은이었다면

인생샷 찍는다고 난리쳤을것 같은데

이제 세상 귀찮아진..ㅋㅋㅋㅋ



세나도 광장에 있는

성도밍고스 성당입니다

St. Dominic's Church 

저는 준비안된 자유여행객이었지만

사람많은곳 따라가다 보면

이런 유명 관광지가 나오더라구요^^

마카오 콜로안에 있는 유명한 성당도

이렇게 노란색 + 초록색 느낌이었던 것 같은데

비슷하게 지었네요




성 도미닉 (도밍고스 성당) 지나서 옆으로 가다보면

표지판이 나옵니다

표지판 따라가면

유명한 '육포거리' 도나오고

관광책자에서만 보던

'아몬드쿠키' 가게도 있다고하는데

저는 ㅠㅠㅠ 너무일찍 간 관계로

여러분 ㅠㅠ 넘일찍가면

가게가 문을 열지않아요..ㅠㅠㅠ

11시전후나 점심시간 맞춰가세요

저는 저기 도착했을때가 

아침 9시가 되지않는시간

그런데 관광객은 많더라구요 ㅋㅋ




조금만 걸어오시면

이렇게

마카오여행의 핫스팟

세인트폴 성당 유적지가 있습니다

(성 배드로 성당 유적지)

성당 한쪽만 남아있구요

사진으로 볼때는 뒤에 못들어가나? 

궁금했었는데

다행히 문이 열려있어서

안으로들어가서 뒷부분도 볼 수 있었어요 ㅋㅋ

근데 뒷부분 뭐없음ㅋㅋㅋ 

앞부분을 멋지게 유지하기위해

뒤에 지지대가 고생하는 느낌 ㅋㅋ

그런데 사진에서도 보이시죠?

ㅋㅋ아침 9시지만 관광객 넘 많아요

++ 중국관광객ㅋㅋㅋㅋ

아주머님 아저씨분들 어르신분들

단체여행 엄청많더라구요

아침부터 부지런히 돌아다니시는^^


** 결론은 언제가도 사람많으니

그냥 육포거리나 베이커리 문 열리는 시간

맞춰서 가시는게 

아~ 관광왔구나 느낌도 받으시고 좋을것 같아요 ㅋㅋ

저는 가게들이 다 문닫아서

아무것도 못 먹어보고왔네요 ㅠㅠ

( 사람 많은 것 피하시고싶으시면 저녁야경추천)




성당계단에서

앞에 바라보면 이렇게 광장이 있습니다

가기전에 어떤 블로그에서

성 베드로 성당 앞에 맛집 이라고해서

여러군데 검색해놨었는데

ㅋㅋ넘이른 아침이라 아무곳에도 가지 못했네요 ㅠㅠ

코이케이 베이커리도 못가고 ㅠㅠ 



넘 시간이 많이남아

그냥 정처없이

마카오 골목골목 구경해보자 하고 

주변 탐색 했습니다

다른나라 여행가면

시끌벅적한 관광 유적지말고 

조용한 그나라만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을 탐험하는걸 좋아해서

한 30분동안은 그냥 발이 가는데로 걸어봤네요^^


 





걷다보니 만난곳! 

첫번째 건물을 십자가가 있는것을 보니

성당같구요^^

이곳도 꽤 유명한곳 같은 데

저는 정처없이 걷다 맛난 곳이라

이름도 모르겠네요ㅠㅠ


두번째 

민트색의 색상이

옛날서양풍의 건물양식과 잘 어울리는 

이건물은 

돔 페드로 5세 극장

이였습니다!

ㅋㅋ저기지나갈때까지만해도 어딘지모르다가

한국 돌아와서야 사진과 지도를 바탕으로 검색해보니

극장이였네요

호기심이 돋아 자세히 알아보니


"300석 규모의 이 극장은 1860년에 지어졌습니다. 그 당시에는 극장의 주요 부분만이 지어졌고, 1873년에 와서야 신고전주의 풍의 정면까지 완성 되었습니다. 이곳은 중국에 최초로 설립된 서양 스타일의 극장으로, 오랜 기간 마카오인의 문화적 상징물로서 각광을 받았으며, 현재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와우 지금도 극장에서 공연을 한다고하는데

이런멋진 공연장에서 공연을 관람하면

넘 즐거울것 같습니다! 



세나도광장 + 성 베드로 성당 유적지 + 돔 페드로 5세 극장 및

다양한 유적지가 한곳에 모여있으니

여유가 있으시다면 차분히 걸으시면서

마카오의 정취를 느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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