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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코너 게스트룸입니다

카드키로 문열고들어가면 일단

중국스러운 그림이 앞쪽벽에 크게 걸려있었어요!

그리고 왼쪽으로는 복도

(양옆에 화장실. 샤워실)

그리고안쪽으로 침실구성이었습니다

 

 

입구에서 침실로가는 복도에있는 양옆구성

세면대, 욕조, 변기, 해바라기샤워실로 구성되어있는 왼쪽과

오른쪽에는 전신거울, 짐놓는곳, 오픈드레스룸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일단 바닥이 대리석이라

고급진느낌이 뿜뿜이네요 

 

 

코너라 창밖으로 강이 한눈에 다 내려보여요

날좋으면

쇼파에앉아서 풍경감상하는것만으로도

힐링이됩니다 

 

 

맨끝에 코너에 위치하고있는 침실

퀸베드룸 하나 

그리고 쇼파 테이블 티비 구성이었어요 

침구 푹신하니 좋았습니다 

 

 

통창밖으로 바라다 본 뷰

여기 살짝 한강 생각나게 하네요

서울한도심에 이정도 뷰였으면장난아니였을텐데

뷰바라보며 힐링하는 기분 좋습니다 

 

중국혜주여행 중국혜주 중국혜주르네상스호텔 중국후이저우르네상스호텔 중국후이저우 혜주 후이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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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도심속의

자연을 조금이나마 느껴볼수있는 Kowloon Park

 (아직도 구롱공원인지 구룡공원인지 카오룽 공원인지 헷갈리는중 참 이름이 어렵네요 ㅋㅋ)

도 홍콩여행 스케줄에서 뺄수없었습니다

사실 저는 엄청 프리프리한 자유여행이라서

(여행가기전에도 계획안세우고 그냥 가서 끌리는곳 가보자!) 이런 느낌이었었거든요

그래서 이날엔 침사추이역 근처 구경 부터해서

밑 지도에 표시되어있는 순서대로 구경해보았어요 

( 밤에 호텔와서보니 거의 2만보나 찍었더라구요 ㅋㅋㅋ)

 



침사추이역에서 내려서

주변에 성림거에서 점심을 먹고

주변 쇼핑몰 구경을 하다가

구글맵으로 '발마사지' 검색하니

젤가까운곳을 가르쳐 주더라구요

그전에 커피도 땡겨서

바로앞에있는 스타벅스에서 한잔하고

발마사지 받으러 갔습니다


스타벅스 + 발마사지 포스팅 참고하세요^^ 


발마사지받고

어디가지?? 하다가

지도보니 근처에 공원이있어서 

또다시 뚜벅뚜벅 걸어가보았어요!



이런 홍콩 냄새 물씬나는

건물사이를 지나면 

짜잔!



이렇게 표지판이 바로 보입니다!

그럼 구롱공원 도착하신거에요^^



그냥 도심속에 작게있는거라

입장료 그런건 없구요 

여기도 마실나오셨는지 현지인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조금만 걸어들어가다보면 이렇게 큰 분수도있네요!




표지판이 바로있어

참고하고 걸었습니다

플라밍고가 있었는지 몰랐는데

표지판에 '플라밍고'가 있더라구요 

당장 달려가보았습니다 ^^




가는길에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정화되는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여행중 찾은 힐링이랄까? ㅎㅎ




먹이를 주지 말라고 경고해주네요

경고판에 홍학그림이 있는걸 보니 

잘 찾아온듯합니다 ㅋㅋ



읭?

이 새는 무엇일까요 ㅋㅋㅋ

플라밍고 대신 출연한

천둥오리인가?



저 멀리 보이시죠

얇은 다리 뽐내는 홍학 떼



짜잔!

엄청 많았어요~

그런데 약간 까마귀소리내면서 울어서

어찌나 시끄럽던지 ㅋㅋㅋㅋ


플라밍고 구경 다하고 

좀 걷다가 옆문이 보이길래 나왔는데 바로

차이나 홍콩 시티 건물이랑 이어진 다리였어요

덕분에 바로 건너가서 '쿵푸 딤섬'에서 맛저녁 했네요!


https://ratti-english.tistory.com/118

쿵푸딤섬후기 참고하세요^^



여기가 차이나 홍콩 시티 건물!



다리위에서 찍은 홍콩 빌딩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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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롱파크 kowloon park

카우롱 파크 쿠롱 파크

이름도많은 바로 그 공원에서

플라밍고 보고 산책하다가 배가 출출해져서

근처에 맛집찾아보다가 찾은

쿵푸 딤섬! 입니다 

구롱파크 북쪽문으로 나오면 

육교가 있는데 거기 바로 건너면

'차이나 홍콩 시티' (금색건물3개) mall 로 

이어지더라구요

저희도 그냥 동네구경삼아 걸어가보자해서

걸어가서 쇼핑도하고 

쿵푸딤섬 먹고왔습니다!

(쿵푸 딤섬말고도 다양한 식당이 많은것같던데

저희는 원래 딤섬바 가기로 하다가

걷기귀찮아서 가까운곳 찾은게 바로 여기^^)




에스컬레이터타고

올라가서 5층인가?4층이였나 아무튼

좀올라 가야하는 기억이 나네요

쿵푸딤섬 입구입니다!




문밖에도 메뉴판이 있어서

참고하실수있어요!

홍콩한자 (번자체) + 영어메뉴설명 다 있기때문에

메뉴주문하시는데는

그렇게 어려움 없으실거에요^^



내부입니다~

앞, 위에 회사건물도 있어서

현지분들도

간단히 식사하시러

오시더라구요



자리에 앉으면

그릇미리 세팅되어있구요

오른쪽 옆에 이렇게 메뉴판이랑

연필이있는데

저기메뉴판에 

주문하시고 싶으신 메뉴

체크하셔서 종업원 드리면 주문끝!




메뉴 & 가격 참고하세용

저희는 Crispy sticky rice with chicken (쉽게말해 찰밥튀김ㅋㅋ)이랑

저기 맨위에보이는 쉬림프 덤플링(새우만두) &  샤오롱바오 & 고기찐빵 으로

간단하게 시켰습니다! 



* 주문 주의사항 *

제가 시킨 새우만두를 가지고 설명드릴께요

$12 / each라고 되어있죠

ㅋㅋ한조각에 12홍콩 달러라는 소리입니다

저렇게 그림에는 3개인것처럼

마치 3개에 12달러 인거같은데

만두한개, 조각 갯수로쳐서 12달러입니다

저는 밑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2조각 시켰거든요 그럼 24달러겠지요..ㅋㅋ

홍콩물가는 싸지않습니다여러분

전 중국대륙 물가에 적응되어있어서

ㅋㅋㅋ 대륙 물가가 그리워지는 순간이었네요 



쟈스민 차도 함께했네요~

중국음식먹을땐

차도 많이 마셔주자구요^^




찰밥튀김이

젤 먼저나오네요

Crispy sticky rice with chicken

쉽게 설명하면 약간 라이스버거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인데

찰밥 위아래로 있구요

가운데에 고기 조각이 콕콕 박혀있습니다

메뉴 이름에서도 알수있듯이

sticky rice! 찐득한 찰밥느낌이였어요





새우만두

샤오롱바오

고기찐빵의 모습입니다

새우만두 - 한조각 씩 주문 - 2조각주문

샤오롱바오 - 한조각씩 주문 - 2조각주문

고기찐빵 - 3조각 한세트 



새우만두와 샤오롱바오는

촉촉한 만두피에

속이 잘 느껴졌구요

맨마지막 고기찐빵은

간장 고기소스가 안에 가득해서

진한 맛이였어요!



가격표 참고하세용~

두번째와 세번째가 만두들인데 

2개로 계산되는거(낱개) 보이시죠 ㅋㅋ



가게에서나와서

스타페리 선착장 까지 걸어갈 생각이었기때문에

홍콩 야경을 즐기며 졸졸 걸어갔습니다

다리 건강하시고

걷는거 괜찮으시면

차이나 홍콩 시티에서

스타페리 역 까지도 걸을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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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코타이 지역에 여행하고 계시다면

빼놓을수 없는

로컬구경 제대로하는곳

코나거리 

쿠나거리

쿤하거리

이름은 많지만 

정식명칭은

'Rua do Cunha'

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에 식당도많고

로드 스토우 에그타르트도있어요^^



파리지앵 호텔에서

택시타고 왔는데

입구에서 바로 내려주더라구요!

엄청가깝긴했어요

(걷는거 좋아하는거면

맘먹고 걷기도괜찮을것같은느낌

(무료호텔셔틀버스이용하셔서 맞은편 갤럭시 호텔에서 내리셔서

육교만 건너서 걸어오시면 가까운거리에요!)



연말이라

다양한 구경거리도있고

광장에 꽃도 예쁘고 

골목골목 걷는 맛도 있었어요! 



그리고 걷다가 우연히 찾은

 숨겨진 과일 가게!

이게 의도치않는 보물찾기였어서

사진도제대로 못찍었네요

저렇게 핑크건물이구요

밖에서보면 과일가게로안보여요

저는 화장실이 급해서

화장실찾는다고 눈에보이는 아무 건물이나 들어가서

2층으로슝슝올라갔는데

2층에 딱 한국농산물 시장처럼

과일가게가 부분부분있더라구요

저는 마카오가기전부터

여행가면 애플망고 꼭사먹어야지!

생각했는데

아무리찾아봐도 없더라구요ㅠㅠ

시장도잘없고 마트도잘없어서 

그러나 이렇게 우연히 잘 찾아냈습니다!






근데 가격은

엄청비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35였나 40이었던느낌이

환전해보니 한국이랑 그런 큰 차이가 없는느낌;;ㅋㅋ

분명히 밥블레스유에서 언니들이

마트에서산 애플망고는

엄청싸고좋다고 그러길래 땡겼는데 ㅋㅋㅋ

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




과일가게 위치요!!

이름은 모르지만 구글 맵으로 그때 표시해놨어가지고 ㅋㅋㅋ

이거라도 도움이되길 ㅠㅠ

필요하신 누군가 에겐

도움이되었으면좋겠어요!





Lord Stow's Bakery

쿠나거리에있는 에그타르트 맛집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그냥지나칠수없겠죠

구글지도 검색하면 바로나와서

맵키고 걸었습니다

사실 택시내린 쿤하거리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가면사람들이 막 줄서있는곳이 보이거든요

거기가바로 로드스토우즈 베이커리라서 

바로찾을수 있었습니다^^



6개세트 한박스 테이크아웃했습니다^

굳이 여기서안사도

파리지앵호텔 1층로비에도

에그타르트 팔던데

거기랑 맛은 비슷했어요^^

달달하고 바삭한 페스츄리! 

(로드스토우즈 에그타르트가 조금더 기름진 느낌)




그리고 걷다가

우연히 들어가게된

중국 현지식 식당!

남편이랑 저랑 

굳이 어디 식당을 찾아가겠다! 이런 마음은 없었고

길가다가 보고 맛나보이는 곳 들어가자

라는 입장이였어서

여기저기 비교하다가 

여기가 제일 로컬느낌나는것같아서

도전해보았습니다





식당 위치 확대컷입니다!

초록색 간판집이에요

문 밖에도 메뉴판 보면

중국음식스러운 사진 있어서 알아보실꺼에요 ㅋㅋ





관광지니까

당연히

그림 메뉴판!

글만 있으면 멘붕이지만 다행히

그림메뉴판입니다

(ㅋㅋㅋ영어가아니라 

중국어로되어있으니 조심조심)

혹시 중국어 못하시면 그냥

This one, this one하면서

주문하시면 되세요! 돈워리~





저는 3가지 시켰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볶음국수 같은거구요

예전에 말레이시아에있을때 먹었던

프라이드 꿰띠아오 느낌이 땡겨서

'볶음 쌀국수 면' 입니다

춘장이랑 간장같은걸로

베이스소스 하는것 같아요!


두번째 사진은

중국에가면 만만하게 먹을수있는

계란 볶음밥

지단차오판


세번째 사진은

중국스타일 마파두부!

저는 한국스타일마파두부도 좋아하는데

마라향이 나는 

중국식 마파두부에 밥비벼먹는것도 엄청좋아하거든요

(향신료 심하니 혹시 향신료 못드시는 분들은 비추)


그리워하던 중국스타일의 

맛난 저녁이었습니다


자유여행의 묘미는

길가다가 아무곳에나 들어가보고

현지를 체험해보는게 아닐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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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왔는데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안보고가면 안되겠죠?ㅋㅋ

홍콩은 생각보다 

트램을 타고 길위로 슝 가면

다 가깝기에

(구경거리가 다들 붙어있는느낌)

사실 여기도 

4시30에 빅토리아 피크 트램타러 미팅하기전에

점심먹고 구경가려고 계획짰어요

이날계획은


* 아침조식먹고여유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구경 및 주변 쇼핑&관광

-> 빅토리아피크트램 (야경일정이여서 4:30 모임장소 미팅)


구글맵을 키고 

위에 사진에 표시해놓은것처럼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역 

(진짜로 트램 안내에

미드레벨 스테이션~이라고 안내나오거든요

그거듣고 바로내리시면되니

어려울것없어요^^)

저는 여행가면 지하철보다는

약간 지상으로다니는걸 선호하는스타일이라서

트램이용 슝슝이동!





트램 정거장에서내려서

구글맵 따라서 (위로올라가는방향)

쭉쭉 가면 이렇게 보입니다!

처음에 구글맵에는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도착했다고 뜨는데

읭? 대체어디지 싶어서 

헤맸었는데 

역시나 불변의 진리

"사람 가는데 따라가라"를 따르면 되요 ㅋㅋ

관광객분들이 슝슝어디올라가서

계단올라가길래

따라갔더니 바로 딱! 

에스컬레이터였어요 ㅋㅋ

(윗사진에서 그냥저기 육교같은데 올라가면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초입입니다)



계단올라가면

홍콩여행준비하면서

많이봤던 바로 장면이 딱!

있습니다 ㅋㅋㅋ

근데

ㅋㅋㅋ영화에서보면 멋졌는데

" 아? 이거맞나..

이건가 ㅋㅋ

ㅋ이게다인가"

이런느낌^^


그래도 이왕 왔으니

에스컬레이터 타고

슝숭끝까지 가봤어요! 



양옆으로

이렇게 골목골목

식당, 쇼핑할 곳도 많구요!


중간에 계단타고 내려가서

밖으로 세도 되는데 

그냥 쭉 직진해서 올라가면


Tai Kwun - Centre for Heritage and Arts

타이퀀 (타이쿤) 센터 포 헤리테이지 엔 아트

타이퀀 예술광장에 도착합니다

영국풍의 하얀건물이 예뻤구요

내부는 따로 들어가보진 않았어요

광장도 넓어서

많은관광객들이 사진찍고계시더라구요^



구경다하고 

다시 

내려오다가

(올라갈때는 에스컬레이터 타고가지만

내려올때는 계단입니다 ㅋㅋㅋ)

위에 올라가면서 본

길아무데나 구경해보자고 하고

계단타고 한번 내려와봤어요!



조금걷다보니

사람이 유난히 많이 서있는 곳이있더라구요

ㅋㅋ 저기가바로

타이청 베이커리였어요

홍콩에 여러 분점이있는것 같았고

여기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근처 점이었습니다!

사람이 너무많아 먹어보진 못해서

아쉽게 돌아서는데

맞은편에 맛있는냄새가 솔솔나서 보니!




이렇게 딱

침사추이 역에도 있는

청힝키 군만두 가게가 있는게 아니겠어요?!

횡재했다! 생각해서

바로 하나사먹었죠^^

자유여행의 묘미는

이렇게 걷다가 우연히 만나는 

예상치 못한 반가움과

아무거나 도전해볼수있는

그런 자유!


풀네임은

청힝키 Cheung hing kee 군만두

Cheung Hing Kee Shanghai Pan Fried Buns

구글에는 영어로 검색해서 지도찾기하면

더 정확도 높더라구요





내부에서 이렇게

맛난 만두를 만들고 계셨습니다

한번 쪄서 속은촉촉하고

겉은 바삭하게

구워주는 스타일!



메뉴판 + 가격 참고하세용





저희는

또다른걸 먹을계획이여서

기본 오리지날로

4개 시켰습니당!

만두는 역시나 진리

저는 중국요리 좋아해서

샤오롱바오도좋아하고

고기 빠오즈도 좋아하고

다좋아하거든요ㅠㅠ

속촉겉바!

맛난 간식이었습니다^^






지도 첨부할께요!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에서 쭉 끝까지오면

타이퀀센터광장 이구요

중간에 내려오면

타이청 베이커리도 있고

바로 맞은편에 청힝키 군만두가게가 있어서

생각보다 찾기 쉬워요^^


맛난간식먹고 즐거운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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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왔으면

빅토리아 파크야경은

꼭구경해야한다고해서!

둘쨋날 저녁은 빅토리아파크 일정을 넣었습니다

위*프 나 티*에 검색해보면

한국여행사에서 운영하는

여러가지 트렘 티켓이 많습니다

가격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맞는걸로사세요^^

시간도 몇개 다르게 있었어요 

저희는 피크트램 + 스카이 테라스 입장권 (왕복)

함께 구입했습니다

피크트램만 구입하시면 올라가는 트램만 사시는거고

스카이 테라스 입장권까지 함께사시면

그 유명한 홍콩하면 떠오르는

'야경'찍을 수 있는 스팟에

들어가실수 있습니다 


+ 팁으로 버스(or 택시)타고 내려오시려고

편도로 사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구경하시려면 그것도 좋은것같아요

저는 12월 연말이라서그런지

내려오는 트램 타려고도

엄청기다렸어요ㅠㅠㅠㅠ (밑에사진有)

트렘이 자주 왔다갔다 하지않아....

.... 마을버스기다리는느낌^^





제가 한국에서

사갔던 티켓은

홍콩 지하철로 '센트럴역' 에 내려서

D였나 E출구에서 만나서

다같이 올라가는 스케줄이었습니다


(4시반쯤에 약속장소에서 만나는 스케줄이었는데

갈때는 사진을못찍어 다시 돌아올때 찍어서

저녁이네요^^;)




광장이라 

이렇게 동상도있고 

(영국인 금융가였던 기억이..!)



** 일단 저기서 만나서

인원다모이면 가이드님따라셔

슝숭올라갑니다

한 10분걸으면 피크트램 매표소 앞 도착이에요

저희는 단체라서 다행히 

단체라인에 섰는데

개인으로 예약해서 오면

개인관광객 라인에 서서 트램타더라구요

겁나기다려요 진짜 ㅋㅋㅋㅋ

단체관광객 라인도 엄청길어서 거의 30분 기다렸는데

개인관광객라인은 거의 2,3배 시간을 기다리시는것 같아요

웬만하면 단체예약하셔서 가셔서

빨리타세요ㅠㅠㅠㅠ

자유여행은 시간이금이니



줄기다리다보면 이렇게

트램이 들어오는게 보입니다~

첫번째사진에도

저멀리 트렘이 들어오는게보이죠 ㅋㅋㅋ

근데 진짜 좁아요

생각보다 엄청좁아요 ㅋㅋㅋ



다들 오른쪽 창문자리에

앉으라고 추천해주셔서

창문 자리를 사수하기위해서

후다닥 타서앉았는데

생각보다 금방올라가고

생각보다 창밖에는 뭐가그렇게 볼게 없어서

그렇게 큰 상관은없을것같아요!



도착하면 자유롭게 돌아다니시면되는데

빅토리아파크 위에는 별로 볼건 없구요

(그냥 야경만)

스카이테라스 들어가서 사람들 슝슝따라가면

바로 야경이 펼쳐지는

풍경보는 곳에 들어갈수 있습니다




사람이 너무많아서

사진잘나오는곳에는

줄서서 막 찍더라구요

그리고 역시나 어느 랜드마크나다그렇듯

딱 풍경이 잘나오는 테라스 중간에서 

얼마정도 돈내면 사진찍어주는 분도 있으셨어요


(ㅋㅋ그런데 홍콩여행이 그렇듯

크게볼거는 없고 저렇게 야경보고 끝!)


** 아 그리고 스카이테라스 안에

카페도 있고

식당도 있고 막 기념품 파는 곳도 많은데

....화장실이 최악이요;;

보통관광지는 화장실 크게, 칸 많이 해놓지않나요?

여기는 층마다 있는것도 아니고 

2개층마다 하나씩? 있는느낌인데

심지어 숨어있고 ㅠㅠㅠ 

(위치는 에스컬레이터 타는곳 구석에보면 

비상구문같은곳 열고 나가야 있어요!

여기가화장실맞나? 싶은곳에있는데

사람줄서있어서 아 여기구나..감이오실꺼에요)

더 화나는건 변기가 하나밖에없어서

특히여자화장실은 엄청줄서요

저도여기서 한 30분은 줄서기다리고해결한듯 ㅠㅠ

홍콩은 진짜 화장실서비스가 너무 똥인 기억

(스타페리터미널에서도 같은 고생했거든요)




구경 다하고

다시 내려가기위해

트램타러갔습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다 줄서있으시는분들이

트램타고 내려가시려는분들..ㅋㅋ 하하^^;

저도 처음에 봤을때는

넘멘붕이었는데 

어쩌겠어요 ㅋㅋ 기다려야지;;

거의 한시간넘게기다려서

타고내려

갔습니다!


* 빅토리아파크 피크트램 팁


1) 홍콩 현지가서 개별티켓 사지마시고

얼마차이안나니까 한국에서 단체투어로 예약해서

바우쳐 뽑아가서 타세요

(굳이한국여행사 아니더라도

구글에서 홍콩현지 여행사검색도가능하니

무조건 그룹으로!)

단체투어 라인이 훨 빠릅니다


2) 화장실 개똥이에요

미리 물많이마시지마시고

아님 트램타기전에 해결해버리세요

홍콩에서는

무조건 화장실이 보이면

해결해버리는게 

편합니다


3) 생각보다 빅토리아 파크위에

스카이 테라스 가서 봐도

딱 홍콩 야경 보고 끝!

뭐가그렇게 구경할게 많이 있진 않아요^^;

(적은 기대를 가지고 가셔야

큰 기쁨이있습니다 ㅋㅋ

넘기대하면 실망)


4) 저는 12월 연말에가서 사람이 많은것도있었지만

왕복보다 편도도 괜찮은것같아요

트램이 하나만 왔다갔다 하는느낌이랄까

엄청느려서 기다리기 시간아까운느낌

저는 진짜 기다리는 줄이 넘 길어서

아그냥 티켓버린다생각하고

택시타고내려올까 생각까지 ;;ㅋㅋ


5) 12월 홍콩은 추웠습니다 

패딩입으신 관광객 분도 보였는데

그건 조금 오버지만

저는 가을날씨라고 하길래

그렇게 생각하고갔는데

두꺼운 옷입고 + 가볍게 걸칠 외투가

있으면 조금더 따듯할것 같아요! 

(12월 홍콩날씨)


즐거운 홍콩자유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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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롱파크에서 플라밍고도보고

딤섬바 찾아가려다가

대안으로 '쿵푸식당'에서 딤섬으로 저녁도해결하고

배도 소화시킬겸 야시장 구경을 하기로하고

주변에서 제일 가까운 

템플스트리트 야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레이디스마켓은 조금더 윗쪽에 있더라구요

(지하철 한정거장 정도 차이)

조던역에서 내려서 A출구로 바로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있습니다!




홍콩현지기분을 느끼며

사람사는 냄새도 나고

어느 동남아시아의 야시장과 같은느낌입니다!

여행객도 많고 홍콩분들도 많고

역시 시장은 사람사는 맛이 나네요 ㅋㅋ



짝퉁은 가방만 몇개 있고

다양한 악세사리 용품도있고

전자제품 

스피너 가방 등등

잡동사니도 많네요

저는 여러나라다니면서

그나라 마그넷 모으는걸 좋아해서

홍콩마그넷 하나 쇼핑했습니다^^



밥은 미리 먹고와서 배는 불렀는데

그래도 길거리 식당도 도전해보고싶어서

하나 랜덤으로 골라 들어가봤어요

주변에 진짜 길거리에 테이블만 펴놓고하는

노상식당 많았는데 

다양한 야시장 경험결과

맛은 다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 ㅋㅋ

(가격도 사장님들끼리 동일시하는지 비슷해서 ㅋㅋ)

그냥 보이는곳에 슝 들어갔습니다





여느 길거리 가게처럼

벽에 이렇게 크게 사진도있고

영어로도 메뉴가 적혀있어서

주문하기는 쉬웠습니다

홍콩에 어떤곳에는 영어보다 북경어가 더 잘통하는 곳도 있어서

필요하면 중국어 섞어서 소통 하긴 했지만

여기는 관광객도 많아서그런지

사장님이 영어도 쓩쑹 잘하셨어요!




메뉴판 참고하세요


가격은 홍콩 환율도 있고 해서 

그렇게 싸진 않아요 ㅋㅋ

원래 시장길거리 음식이 싸다고 생각했는데

홍콩은 아니네요 ㅋㅋ









1. Fried pork sweet sauce 같은 메뉴

(탕수육같은 돼지고기튀김입니다)

양은 엄청 작아요 생각보다


2. 중국가면 만만한 양조우차오판 

지단차오판 (계란볶음밥)

을 시켰는데 밥알이 좀 날라다녀서 

원하던 짭쪼름 차오판 (볶음밥) 이아니라서

실망했어요 ㅠㅠ


3. 그리고 초록반찬 





* 홍콩 템플스트리트 맥도날드 *


야시장 구경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기위해

조던역으로 가던길에 

맥도날드가 보이더라구요!

디저트 하나 먹으려고 들려봤습니다 


맥도날드는 지하로 가셔야합니다

사실 홍콩 너무 실망했던게

화장실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서 짜증났어요ㅠㅠ

전날갔던 빅토리아 파크위에도

화장실 제대로없고 (여자변기 1개) 

그래서 줄 엄청서서 기다렸던 최악의 기억이


그전에 갔던 하버 스타페리 터미널에도

화장실이 없어서

(아니어떻게 페리터미널에 화장실이 없을수가..)

고생했던 기억이나는데 


홍콩은 공중화장실 서비스가 넘 최악이에요

* 홍콩여행시에는 화장실 보일때마다 

그냥 마렵지 않아도 해결하세요

아니면 고생합니다ㅠㅠ


템플스트리트도 마찬가지였어서

맥도날드 찾아가서 화장실 해결하고 왔습니다

올라오는길에

디저트 하나 땡겨보자해서

초코 맥플러리 처럼 보이는것을 하나 시켰는데

저기보이는 동그란것이 초콜렛이아니라

약같은거라서 ㅋㅋㅋㅋㅋㅋ

씹히는 맛도 이상하고 잘못된 선택 ㅠ

혹시 맥도날드 도전하시려면

그냥 기본 베이직 콘이나

초코콘으로 먹으세요^^ 누구나아는그맛



* 그래도 사람사는 맛 나는 템플스트리트 구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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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저 둘다

미시엔 이라고

중국특유의 쌀국수를 좋아하는데

(마라향이가득한)

홍콩 여행 준비하다가

침사추이역 근처에도

'성림거'라는 '운남 쌀국수' 집이 있다고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신서유기에 나와서

더유명해진것같아요 ㅋㅋ)



구글맵 검색해서 가도 자꾸 못찾겠어서

저기 주변을 헤메였는데

혹시저같으신분있으실가봐ㅠㅠ

찾아가는 법 & 길 사진 설명드리겠습니다!

(구글맵에 성림거라고 검색해서 못찾으시겠으면

성림거 홍콩식 표기 SING LUM KHUI 로 찾으시면 더 정확해요!)



일단 위에 지도에서도 보이시는것처럼

저는 침사추이역 B1 B2 입구로 나왔어요

나와서 쭉 걷다보면 이렇게 건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건물 보이면

잘 찾으신거에요! 

입구에 간판도 티가 안나서 

노란간판 딱 보이시면 거기로 쑝 들어가시면되세요

SING LUM KHUI 로 검색하면 빠른데

'성림거' 라고 알려져있죠 한국에선 ㅋㅋㅋㅋ 



아까 말씀드린 거기 간판만 찾아서

쓕 들어오면 그 뒤엔 올라가기만 하면 되는거라서

찾기쉽습니다^^

3층으로 계단따라 쭉쭉 올라가세요




메뉴판과

주문 종이가 있는데

주문종이에 한자 + 영어 다 혼용으로

기입되있어서

메뉴추가하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저희는 국물은 일반 매운맛에 숙주, 햄과 같은 야채를 많이 추가했는데요

남편은 국물 조금 신맛으로함ㅋㅋㅋ 

중국음식 좋아하시는분들은

취향껏 알아서 하시면되지만

중국향신료 약간 거부반응 있으신분들은

매콤한 맛이라도살려서

한국식스럽게 제조해서 먹는게 나으실꺼에요

아니면 한입도 못먹음 ㅜㅜㅜㅋㅋ




식당 내부는 적당히 넓었구요

한국분들도 많으셨어요 

중국어 할수 있으면 

사장님한테 중국어로 주문하시면 편하시구요

옆테이블은 영어로도 하시던데

영어로하면 약간 

사장님이나 종업원님이 "읭?" 하는 반응도 있어가지고 

하지만 그럴땐 그냥 바디랭귀지 하셔도되고

THIS ONE THIS ONE THIS ONE please~ 하면

ㅋㅋ만사천리 됩니다

주문너무겁먹지마세용!



따로 주문한 야채입니다

약간 국물 매콤할까봐

반찬으로 먹으려고 시켰는데

혹시 중국요리먹을때 먹는 초이삼 같은거 예상하고 시켰는데ㅠㅠ 

근데 간이 안되있는

그냥 맹물에 한번 데쳐서 나온 느낌이에요 ㅋㅋ

이건 비추 




저는 쌀국수에

만두도 추가해서 먹었어요 ㅋㅋ 

저기 살짝 보이는 만두 한조각 ㅋㅋ 

아 그리고 저흰 중국음식 러버들이라

중국식당가면 있는 저 

고추기름장 팍팍넣어서

입맛에 맞춰서 다시 재조 해서 먹었는데

기름끼 너무 싫어하지 않으시는 이상

고추기름장이 간 잡아줄수도 있으니

넣어먹어보시는것도 추천이요^^


** 성림거에 대한 전반적인 총점은

" 중국전통의 미시엔 (쌀국수) 를 원하시는 분들에겐

좀 아쉬운 맛일 수 도 있는데

홍콩에서 새로운걸 도전하고 싶으시다 하시는분들에겐

한번쯤은 먹어볼만함 "

이라고 남기겠습니다 ㅋㅋㅋ




미시엔 나와서

걸어가는길에 텁텁한 입을 위한

차한잔의 선택, 바로 보이는 밀크티 전문점

Milksha에서 한잔 주문했습니다

성림거에서 나와서

바로 길건너면 보이더라구요

저는 약간 굳이 유명점 안찾아 가더라도

그 나라가서 보이는곳 있으면

도전해보자 하는 스타일이라서

밀크티 한잔 주문해 마셨습니다

팥빙수 덕후라 ㅋㅋ 팥도 추가했네요



우롱차 밀크티에

레드빈 (팥) 추가 한 저의 음료 !

메뉴판에 영어로 되어있어서

숫자번호 말씀해주면

종업원분이 알아서 잘 만들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성림거에서

얼마안걸어서 바로 있는

제니베이커리 침사추이점 인데

길거리 상가안 G층에 바로 있었어요

지금 리모델링으로

한층 위로 옮겼던데 

홍콩 1층이니 (우리나라로 하면 2층)

바로 위로 올라가시면 있구요

리모델링하는 와중에도

사람은 엄청 많더라구요

제니베이커리 쿠키의 인기를

다시한번 실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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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파리지앵 호텔에서

하룻밤 묵은후

여유롭게 쇼핑몰 구경하자고해서

여기저기 구경했습니다

마카오 파리지앵 호텔 <-> 베네치안 호텔 

쇼핑몰이 이어져있어서

실내로도 이동가능하더라구요!

(저는 밖으로도 걸어서 가보고

쇼핑몰 안으로도 걸어서 가보고해봣네요 ㅋㅋ)

사실 밖에나가서 걸으면 구글맵이 잘 잡혀서 

내위치가 가늠이 되는데

쇼핑몰 안으로 이동하면 

위치 파악도안되고 

쇼핑몰 규모도 너무 커서 

마치 이것은 개미지옥...

광명 이케아들어간느낌이요 ㅋㅋㅋ

출구도어딘지모르겠고 갑갑한느낌

ㅋㅋㅋ하지만걸어서걸어서 도착한이곳!

베네시안 호텔 (베니션 호텔) 의 자랑거리

곤돌라입니다~




건물의

2,3층은 그냥 인테리어 같았구요

1층에는 상점이 있습니다

아이스크림가게부터

의류가게 까지

정말다양한 가게가 있는데요

아! 저기 다리건너면 옆에

마카오의 명물

로드스토우 에그타르트도 

팔고있어요! 

(줄엄청길다는사실ㅋㅋ)




노래를 부르면서

곤돌라를 끌어주는

매력넘치는 분들이있어서

그재미에 곤돌라 타는거 아닐까 싶네요

사실 실내에 인공 강 위에 있는거라

생각보다 규모도 작고 실망스러워서

탑승해 보진 않았지만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한번 경험삼아 타보는것도 

좋을것 같아보였어요^^

그리고 저렇게 배 두개가

양옆으로 서로 지나갈때

인사하는것도 너무 깜찍한 부분ㅋㅋㅋ




그리고 베니션 베네시안 호텔을

점심시간쯤 도착했는데

매콤한 중국요리를 좋아해서

사천스타일의 가게를 찾고찾아갔는데

도저히 못찾겠는거에요ㅠㅠㅠ

쇼핑몰안에서 식당찾기는

넘 힘듭니다ㅠㅠ

그래서 남편이랑 둘다 지쳐서 

"아 그냥 저기들어가보자" 

해서 들어간 곳

OLD HONGKONG RESTAURANT 입니다

++ 일단 총평은

식당 비추구요

(가격이 눈감고 코베이는정도 ㅋㅋ)


*곤돌라 다니는 물 길 바로옆에있어서 

찾기는 쉬우신데

들어가지마세요 ㅋㅋㅋㅋ





다른 딤섬가게처럼

식당개별공간이아니라

쇼핑몰 옆에 한칸 따로 있는 식당입니다


입구가 보일때

그냥 지나쳐 갈걸 그랬습니다



자리는

곤돌라 옆에 앉아서

인공강을 볼수도 있어서 괜찮지만

그래도 음식 가격이 너무합니다




일단 메뉴판이 엄청 많아요

사진을 보고 고를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저기 밑에 보이시느넛처럼

예를들어

햄버거 하나 $72 마카오달러

딤섬 3조각 $ 53 ~~ 70 마카오달러

이런 느낌입니다




맥주와 음료도 비쌌어요

콜라 $ 20 대

칭따오 맥주 $ 30~40대로 기억합니다





사실 남편과 저 둘다

중국생활을 몇번 했던지라

중국음식을 좋아하거든요

중국향신료도 괜찮고

그래서 중국요리중에

" 카오위 " 라는 요리가있는데

(생선 + 중국향신료의 조합)

그것이 땡겨 제일 카오위 스러운 요리로 주문했지만

민물고기 냄새가 넘 나구요

그냥 훠궈 국물 탕에 민물고기 담겨 나온 느낌이었습니다

생선 간이 안되있어서 너무 최악이었어요




콩나물로 연맹했네요

그런데

이맛없는 것이 가격이라도 착했으면

좋았을련만...

이 한그릇에 

$380마카오 달러 였던 기억이 납니다





딤섬도 좋아하는 1人이라

샤오롱바오 하나 먹어보고싶어서 시켰는데

앞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이 3조각에 $58 정도...

하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비싸게 먹을거면

그냥 호텔 안에 있던

레스토랑 들어갈걸 그랬네요




마카오 $537달러가 나왔네요

ㅋㅋㅋ먹은거라고는

 생선요리하나랑

딤섬3조각이랑

칭따오 1병

사이다 1캔 인데말이죠 ㅋㅋㅋ

눈뜨고 코베인느낌ㅋㅋ

이가격을 주고 맛이 엄청 있었으면 기뻤겠죠  ㅋㅋ

기꺼이 지불했을겁니다ㅋㅋㅋ

음식을 먹을땐 행복해야하는데

먹고 나오는데 너무 화가났네요

ㅋㅋ괜히 여기가서 여행기분 망치고ㅠㅠ



여러분

여행갔을땐

초콜렛을 챙겨다니며

배가 너무 허기지게 만들지 마세요

저처럼 잘못된 선택을 할수도 있습니다. 


혹시 베네시안 호텔 쇼핑몰 안 식당을 찾고 계시다면

여기는 피해가세요 피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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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유여행이였기 때문에

'구글맵'이 필수였습니다 ㅋㅋ

사실 준비도 엄청 꼼꼼하게 안해가고

그냥 유명한 관광지 몇개 이름정도만익혀가서

현지에 가서 찾아가보자! 라는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했었는데요

첫째날 첫 여행지가 세나도광장 (세나두광장) 과

 세인트 폴 성당 (성 베드로 성당) 유적지 + 그근처 였습니다

Senado Square

Ruins of St. Paul's



구글맵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세인트폴 성당유적지와

세나도광장이 멀지않고

그주변에 다 관광지 및 맛집이

모여있는 느낌이라

걸어서 한번 탐험해보자 하고

걸어갔네요

제가 묵은곳은 저기 서쪽밑에 '중국음식점'과

'레스토랑 lok kok' 사이에 있는

'빌라유니버셜'에서 숙박했어요 (비추 ㅋㅋ)



https://ratti-english.tistory.com/97

빌라유니버셜 후기

(완전비추요)


https://ratti-english.tistory.com/98

▲파리지앵 마카오 호텔 후기



그래서 다 걸어서 가보자 하고 나섰습니다

호텔에서 빨리 탈출하고싶어서

아침에일어나자마자나왔는데 ㅋㅋ

8시40분도안되서 출발

시간좀 걸릴줄 알았는데 

구글맵 키고 걸으니 금방 세나도 광장 도착하더라구요





큰길로 나아서

이렇게

고풍스러운 느낌의

건물을 구경하며 살살 걸어갔습니다


길 헷갈리는것도 없었던게

큰길 나와서 쭉 걷다보면

건물많고 사람많고

'아여기가 광장이구나!'라는

느낌이 팍팍 옵니다 ㅋㅋ



제가 갔을때는 연말시즌이라

트리 + 산타 느낌의 데코가 많았는데요

세나도 광장에도 맛난거 많다고해서

길거리음식 스러운거 기대하고갔는데

너무일찍 갔는지 편의점 말고는

문연데가 없었어요 ㅠㅠ



이렇게

동화스러운 느낌의 건물도 있네요

ㅋㅋ 20대초반의 귀여운 젊은이었다면

인생샷 찍는다고 난리쳤을것 같은데

이제 세상 귀찮아진..ㅋㅋㅋㅋ



세나도 광장에 있는

성도밍고스 성당입니다

St. Dominic's Church 

저는 준비안된 자유여행객이었지만

사람많은곳 따라가다 보면

이런 유명 관광지가 나오더라구요^^

마카오 콜로안에 있는 유명한 성당도

이렇게 노란색 + 초록색 느낌이었던 것 같은데

비슷하게 지었네요




성 도미닉 (도밍고스 성당) 지나서 옆으로 가다보면

표지판이 나옵니다

표지판 따라가면

유명한 '육포거리' 도나오고

관광책자에서만 보던

'아몬드쿠키' 가게도 있다고하는데

저는 ㅠㅠㅠ 너무일찍 간 관계로

여러분 ㅠㅠ 넘일찍가면

가게가 문을 열지않아요..ㅠㅠㅠ

11시전후나 점심시간 맞춰가세요

저는 저기 도착했을때가 

아침 9시가 되지않는시간

그런데 관광객은 많더라구요 ㅋㅋ




조금만 걸어오시면

이렇게

마카오여행의 핫스팟

세인트폴 성당 유적지가 있습니다

(성 배드로 성당 유적지)

성당 한쪽만 남아있구요

사진으로 볼때는 뒤에 못들어가나? 

궁금했었는데

다행히 문이 열려있어서

안으로들어가서 뒷부분도 볼 수 있었어요 ㅋㅋ

근데 뒷부분 뭐없음ㅋㅋㅋ 

앞부분을 멋지게 유지하기위해

뒤에 지지대가 고생하는 느낌 ㅋㅋ

그런데 사진에서도 보이시죠?

ㅋㅋ아침 9시지만 관광객 넘 많아요

++ 중국관광객ㅋㅋㅋㅋ

아주머님 아저씨분들 어르신분들

단체여행 엄청많더라구요

아침부터 부지런히 돌아다니시는^^


** 결론은 언제가도 사람많으니

그냥 육포거리나 베이커리 문 열리는 시간

맞춰서 가시는게 

아~ 관광왔구나 느낌도 받으시고 좋을것 같아요 ㅋㅋ

저는 가게들이 다 문닫아서

아무것도 못 먹어보고왔네요 ㅠㅠ

( 사람 많은 것 피하시고싶으시면 저녁야경추천)




성당계단에서

앞에 바라보면 이렇게 광장이 있습니다

가기전에 어떤 블로그에서

성 베드로 성당 앞에 맛집 이라고해서

여러군데 검색해놨었는데

ㅋㅋ넘이른 아침이라 아무곳에도 가지 못했네요 ㅠㅠ

코이케이 베이커리도 못가고 ㅠㅠ 



넘 시간이 많이남아

그냥 정처없이

마카오 골목골목 구경해보자 하고 

주변 탐색 했습니다

다른나라 여행가면

시끌벅적한 관광 유적지말고 

조용한 그나라만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을 탐험하는걸 좋아해서

한 30분동안은 그냥 발이 가는데로 걸어봤네요^^


 





걷다보니 만난곳! 

첫번째 건물을 십자가가 있는것을 보니

성당같구요^^

이곳도 꽤 유명한곳 같은 데

저는 정처없이 걷다 맛난 곳이라

이름도 모르겠네요ㅠㅠ


두번째 

민트색의 색상이

옛날서양풍의 건물양식과 잘 어울리는 

이건물은 

돔 페드로 5세 극장

이였습니다!

ㅋㅋ저기지나갈때까지만해도 어딘지모르다가

한국 돌아와서야 사진과 지도를 바탕으로 검색해보니

극장이였네요

호기심이 돋아 자세히 알아보니


"300석 규모의 이 극장은 1860년에 지어졌습니다. 그 당시에는 극장의 주요 부분만이 지어졌고, 1873년에 와서야 신고전주의 풍의 정면까지 완성 되었습니다. 이곳은 중국에 최초로 설립된 서양 스타일의 극장으로, 오랜 기간 마카오인의 문화적 상징물로서 각광을 받았으며, 현재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와우 지금도 극장에서 공연을 한다고하는데

이런멋진 공연장에서 공연을 관람하면

넘 즐거울것 같습니다! 



세나도광장 + 성 베드로 성당 유적지 + 돔 페드로 5세 극장 및

다양한 유적지가 한곳에 모여있으니

여유가 있으시다면 차분히 걸으시면서

마카오의 정취를 느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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