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넘치는 라띠 Blog

요즘제주도방문 선물으로 

제주마음샌드 사와라는 얘기가많았어서

무슨맛일지 엄청궁금했었는데

제주여행다녀온김에 사왔어요! 

제주공항 내려서 렌트카 주차장으로가는 바깥건물에있는

파리바게트에도 판매하고있었고

출국장 내부에 있는 파리바게트에도 팔고있었어요! (1번게이트쪽 오른쪽내부)

그래서 제주도착하자마자 살수도있고 

제주여행후 돌아가면서도 살수있는!ㅋㅋㅋㅋㅋ 

사이즈는 손바닥보다작은데

10개입에 - 16000원입니다 (한박스)

겉은 버터쿠키처럼 부드럽고 바삭했구요

내부는 우도땅콩분태 + 크림으로 구성되어있었어요

살짝 단맛이강해서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맛있는 오후 디저트가 될것같은 느낌! 

(ㅋㅋㅋ저는우유랑먹음)

우유랑도 너무 잘어울려요! 

동네주민들은 잘 아는 김산기염소탕!

초복중복말복 기념

삼계탕말고 다른걸로 몸보신하고싶어서 방문했습니다

염소 수육 전골, 무침 등등 메뉴많았고

저희는 전골 2인 (1인분 25000원)

염소탕 하나, 삼계탕하나로 주문했습니다

전형적인 몸보신코스 ㅋㅋㅋ

(아참! 여기에는 임산부 식사비 10%할인해줍니다!

동반4인까지 가능 즉 4인분 10%할인해주네요)

카운터에는 흑염소 진액도 따로팔고계셨고요

입구앞으로는 홀식탁 많았고

조금안으로가면

분리되는 공간이 있습니다

저희는 아기손님이있어서 

분리된 룸으로 이동했어요 

분리된 룸도 좌식아니고 식탁테이블 이였구요

4인테이블 4개씩 있었습니다

단체손님이시면 따로 룸 요청하시면 편하실꺼에요

많이안시끄럽고! 

밑반찬은 간단하게

짱아찌류와 김치 끝! 

전골 2인분 등장!

염소고기들 듬뿍 + 버섯도 세종류가 보였네요

고기밑에 부추다 일단 깔려있고

양념이 밑에숨어있어서 전골이 어느정도 끓으면

한번 다 섞어서 뒤집어줬어요 

전골육수베이스도 느끼하지않고 매콤깔끔했고

고기는 따로 빼먹어도 소고기맛나는 야들야들 고기

혹 흑염소 냄새날까걱정하시는분들도 계시던데

냄새안나고 맛있었습니다!

역시 몸보신하면 그날 하루종일 배가불러서

이날도 염소전골 점심으로 든든하게 먹고

저녁까지 안먹어도 배가고프지않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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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카운터가 있는 메인 건물에서

옆동으로 넘어가는 짜투리 공간에

이렇게 멋진 포토스팟이 있었습니다

동남아시아느낌이 물씬나는 풍등이 가득가득

옆동도 내부공간이 적당히 넓고

테이블간의 간격이 넓어서 앉아쉬기 좋았어요

(안쪽에는 커피콩 로스팅 공간이있더라구요)

초록벼들판 뷰 ㅋㅋㅋㅋㅋㅋ 

아메리카노 한잔과 함께 하는 파니니세트 (먹물치즈파니니 + 샐러드)와

코코넛스무디하나,

그리고 코코넛칩이 가득 올라간

코코넛크림라떼도 하나

빵도 마늘빵같은 마늘반미, 치즈바스크케이크, 소금빵 

잔뜩샀는데

먹기바빠사진못찍었네요 ㅋㅋㅋ

빵은 바로가져다 먹을수 있는데 파니니는 오븐에 치즈를 녹여야하는지

주문하고 20분정도 걸렸어요

안에 닭가슴살 들어가있고

사실 치즈가 살짝 멜팅될줄 알았는데

오버쿡 되어서 모짜렐라치즈가 다 굳어서 빵에 눌러붙었더라구요 

파니니 안에 소스와 방은 전반적으로 맛있었는데

치즈가 너무 오븐에 오래있었는지

살짝 녹아서 눌어나는게 아니라 다 굳어버림..

오븐에 돌리는 시간 줄이셔도 될듯 

마늘반미빵은 마늘크림 잔뜩이라 맛있었구요

치즈바스크도 부드러웠어요

그런데 소금빵은 버터향이 가득하고 부드러운 스타일이 아닌

일반 빵처럼 약간 퍽퍽한느낌이라

다른빵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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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많이오던 7월

제주도여행간김에

한번방문해보자 마음먹었던 '연돈'!

사실 대기가많으면 그냥 계획에서 지우려했는데

이날은 아침부터 비가 와서그런지

대기가 다행히 많이없었어요!

후기보면 아직도 아침일찍 가시는분도있고하던데

저희는 10시부터 대기표 받는다길래

9시쯤중문에서 출발해서 9시15분쯤 도착했습니다

왼쪽에보이는 줄이 제가 도착했을당시에 이미 오셔서 기다리시던 분들!

웨이팅번호 75번받았어요

치즈돈까스 85개였나 80개있는날이었는데

다행히 새벽에안가도

오전 대기 번호받았네요

이날은 비가와서 대기인원이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랬나봐요

9시15분 도착기준 앞에 75명있었습니다 

10시정도부터 맨앞에계신분부터 저기앞에보이는 패드에

번호넣으면 저렇게 캐치테이블에서 대기문자날라옵니다 

번호표받을때 어쭤보니

1시간마다 한 30명씩 빠진다고

저희는 75번대라 3시이후에 식사가능하다고 안내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주변 중문관광단지에서 시간보내다가 

2시40분쯤 왔습니다

(3시쯤 오셔도될것같아요 도착해서도 기다렸음...ㅋㅋㅋ)

케치테이블 문자보시면 3시20분쯤에

'지금바로입장해주세요' 라고 떴네요 

저문자받으면 바로입장해야하구요 

호명시 자리에없으면 자리넘어가는걸로 알고있어요 

내부는 이렇게

4인테이블 8개정도

2인테이블 6개정도

부엌앞에 1인테이블 자리 4개정도있는데

여기에는 앉으시는분 잘 못봄

요즘엔 1인손님이 없나봐요 

대기하러 너무늦게가서 걱정했던 치즈돈까스였는데

다행히 세이브할수있었어요

저희뒤에 4분정도까지 더 드시고 그뒤로는

오늘의 치즈돈가스는 끝났다는걸 들었음...! 두둥 

치즈까스 가격올라 15000원

등심까스 11000원

그리고 1인 1수제 카레 4000원씩 추가 했어요 

치즈후기가 너무 좋아서 엄청 궁금했었는데

역시나 치즈컨디션이 넘 좋네요

고기의 풍미를 다 덮을만큼 치즈가 강해요

주루룩 흘러내리는 저 파워

잘못먹으면 목막힘ㅋㅋㅋㅋ

치즈러버들은 정말 좋아할 치즈까스였어요 

등심까스도 바삭바삭 튀김기름냄새도 없고

흑돼지라서 고기는 퍽퍽함과 담백함 그 사이였어요  

튀김옷이 바삭해서 입아프다는 후기도 봤는데

다행히 입이 아플정도는 아니였구요 

그만큼 튀김가루가 신선하고 기름이 좋다는거겠죠?

카레는 약간 일본식이였어요

속재료들이 이유식마냥 작게 다져있어서

재료음미하는 맛은 없지만

카레향 그자체가 느껴져서

저는 돈까스 찍어먹는것보다 밥이랑 같이 먹는게 

더 잘어울렸어요 

연돈 다먹고 나오면서

하나씩 포장해가시길래

저녁에 맥주와 함께 먹으려고 포장한 연돈볼카츠

4시쯤 사서 호텔와서 7시쯤먹었는데

다식어서 사실 그렇게 맛있다고 느껴지진않았어요 아쉬움

그냥 배고프실때 갓 튀겨나온거 드셔야 좋을듯! 

아참, 티비로 봤던 사장님 부부는 이제 안계시는것같았어요

주말인데도 보이지않으셨..ㅠ아쉽ㅋㅋㅋ

연돈 전반적인 후기는

치즈풍미좋고, 고기맛좋지만

사실 잘하는 타 돈까스집에서 느껴볼수있는 정도?

그래서 굳이 2-3시간 기다리셔서 먹으면 

기대가큰만큼 실망이 클 것같아요

대기없이 편히 먹기에는 한끼로 괜찮지만

이것을 위해 시간을 투자한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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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제주도 여름여행와서

제주JW메리어트 리조트& 스파에서 숙박하고

저녁을 뭘 먹을까 찾아보다가

2살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멀리는 가기그래서

가까운곳으로 즉흥적으로 찾아온곳이에요

사실 호텔에서 걸어서 올수도있을 것 같은 곳ㅋㅋㅋ

차타고 나와서 좌회전 하면 바로 왼쪽에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흰색 건물이고 내부도 적당히 넓었어요! 

▼JW메리어트제주 리조트&스파 룸후기도 참고하세요▼

▼2023.07.11 - [*사는이야기*/*여기저기 여행] -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 - 개별 자쿠지가 있는 '프리미엄 스파룸' 솔직 후기 + 2살아기와 함께!

메뉴는 고기류+식사류로 간단구성!

흑돼지 오겹살 (제주산)

목살, 생갈비, 양념갈비 4가지 종류 고기!

그리고 제주도 식당이라그런지 옥돔구이 고등어구이메뉴도 있었어요!

이날은 아쉽게 비가와서

하늘과 바다가 다 컴컴했는데

사실 여기서는 앉으면 바다뷰가 보이는 멋진 식당이었더라구요

제주도에왔으니 한라산 '순한' 한병도 시켜봅니다 

밑반찬은 간단하게!

야채위주였습니다

흑돼지 오겹살부터 구워봤어요

그리고 저거 두덩이는 흑돼지목살ㅋㅋㅋ

오겹살 먹고 고기 조금 더먹고싶어서

목살까지 추가주문!

오겹살도 목살도

돼지잡내없고 껍데기부분도 질기지않고

깔끔하게 배부른저녁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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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8 - [*사는이야기*/*여기저기 여행] -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관 '디럭스 스위트룸'(Deluxe suite room)후기 - 2살아기와 함께한 제주여행

2023.07.18 - [*사는이야기*/*여기저기 여행] - [제주] 신화월드 메리어트관 - '모실수영장' 비오는날 실내+야외 수영장 이용후기 with 2살아기와 함께

비오는 제주에서의 여행을 마무리지어줄

맛있었던 신화월드 메리어트관 조식!

20대때는 조식이고뭐고포기하고 아침잠이 최고였는데

이제는 맛잇는 음식 여유롭게 즐기는 여유가 더 좋아졌네요..! 

7월초여행이었고 아침 9시쯤 갔는데

넓어서 그런지 다행히 자리붐비지않아서 좋았어요  

신화월드 메리어트관에는 가족손님이 많아서그런지

특정 요리마다 'kids menu'라고 표시되어있는

아이가 먹을수있는 메뉴들도 많았어요

하몽, 베이컨, 그리고 더운야채들 

감자튀김을 포함한 각종 튀김류도 많았구요 

주스도 토마토부터 오렌지까지 다양하게 많았고

한식메뉴도 젓갈류, 장아찌류 가득했습니다 

훈제연어부터 치즈류,

그리고 아기들이 좋아할만한 불고기 모닝빵 샌드위치까지 :)

샐러드류, 딤섬류, 볶음밥, 볶음우동

다양하게 많았습니다  

베이커리류도 종류가 많아서 너무만족했어요

파운드케이크부터 간단한 머핀, 그리고 식빵류 잼들

시리얼도 초코부터 후르츠링까지 다양한 종류로 섭렵! 

아참 한쪽편에서

계란후라이도해주시고 쌀국수코너도있으니

따뜻한국물원하시면 쌀국수한그릇으로 든든히

(어젯밤 해장에도 좋습니다 ㅋㅋ)

저는 조식먹으러오면 간단한샐러드나

빵류로 시작하는스타일이고 남편은 한식파! 

특히 저 키즈메뉴인 불고기모닝빵버거는 저도너무맛있었네요 

2살짜리 저희집베이비도

조식을 즐겨봅니다

죽 줬더니 죽은 안먹고 

요플레랑 빵 몇가지로 간단하게 해결

역시 남이해주는 밥이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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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월드 메리어트관은 모실수영장이넓어서

놀기좋다는 얘기를 많이듣고 기대하고갔었습니다

비가오는날이라 수영가능할까 걱정도했는데

보슬비가 내리는 날 기준으로

야외 실내 수영장 다 사용가능해서 다행이었어요!

호텔룸에서보이던 1층 돔같은 곳으로 입장하니 내부수영장이 이렇게 촤라라펼쳐지네요

(체크인할때 받은 종이에 있는 QR코드로

모실수영장 사용전에 미리 등록하고 가셔야합니다)

사진 안쪽에 작게보이시겠지만

사이즈별로 구명조끼도 다 있었어요

24갤 2살아기 사이즈 구명조끼도있어서

걱정없이 놀게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워터파크처럼 실내에서 야외로 

바로이어져서 실내에서놀다가 한쪽 문을통해

물안에서 슝~나가면 됩니다

확실히 비오는 날이라 그런지 

내부물이 더 따뜻했고

외부물은 살짝 차가웠어요 

사진에보이는 유리돔이 내부 수영장이구요

내부돔 원형을따라

U자형으로 야외수영장풀이 구성되어있었어요 

체온유지탕도있고 수영장밖으로는 선베드도 다 구성되어있구요

특히 아기들 뛰어놀기 좋은 놀이터도 있고 

저렇게 2살아기 무릎까지오는

얕은 물장도 있었습니다 

U자형 따라 수영하다보면 반대편으로는

호텔룸뷰인 수영장 물이 넓게있는데요

저게 다리에 안전요원분들계셨고

성인 가슴에서 목정도까지오는 높이였어요 

수심100~120cm정도

근데 저 다리가 너무낮아서

아기들 튜브타고다니다가 머리 쉽게 부딪히겠더라구요

조심해야할부분! 

그래도 내부풀 외부풀 넓어서

사람이많아도 붐빈다는느낌은 없었구요

물도 관리잘하시는지 깨끗해서

수영하고 놀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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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8 - [*사는이야기*/*여기저기 여행] -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관 '디럭스 스위트룸'(Deluxe suite room)후기 - 2살아기와 함께한 제주여행

2살아기와 한 제주여행

첫날에는 올해 새로오픈한 JW메리어트 제주&스파에서 묵고

(JW메리어트 제주&스파 후기 참고하세요▼)

2023.07.11 - [*사는이야기*/*여기저기 여행] -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 - 개별 자쿠지가 있는 '프리미엄 스파룸' 솔직 후기 + 2살아기와 함께!

둘째날에는

신화월드 메리어트관으로 결정!

본보이 티타늄 엘리트회원이라 SNA로 업그레이드 요청했고

다행히 3일전쯤 디럭스스위트룸 업그레이드 확정받아서

기분좋게 체크인했습니다 

거실이랑 침실 공간이 구분된다는게 

제일큰 장점이었는데요

입구 들어가자마자 왼쪽에는 미니바 & 티류

오른쪽으로 문을열고들어가면 작은화장대와

바로 화장실로 이어지는 구조 

티는 제주느낌나는 '오설록' 티백으로 준비되어있었어요

신화월드 메리어트관은 따로 라운지가없기때문에

(본보이 티타늄 회원은 라운지이용 가능)

미니바에있는 쿠키3종, 맥주8개, 음료4종 마음껏 이용가능했습니다

(맥주가 생각보다 갯수가 넘 많아서 다 못마셨어요 ㅋㅋㅋㅋㅋㅋ)

오른쪽으로 문열고 들어가면

오픈 옷장 두개있고

대형케리어 둘 수 있는 공간도 넉넉넉하게 있었어요

화장실은 세면대가 나란히 2개나 있었고 

거울도 컸답니다 

밑에구비되어있는 수건양도 넉넉 

티비를 보면서 반신욕을 즐길수 있도록 설계된ㅇ

욕조도 안족으로 있었구요

변기는 따로구분되어있었어요(반투명유리문)

샴푸, 컨디서너, 바디워시는 샤워실벽에 부착되어있었고

Go green의 일환으로 통에 담겨 있었습니다

바디워시랑 비누는 아직 일회용 어메니티로 나왔어요 

거실 티비와 옆 찬장

도자기들이 디피되어있는데 

티비가 작은편이아니였는데도

층고가높고 벽이커서 티비가 그렇게 커보이지않네요

침실에도 같은 사이즈의 티비 하나 더 있었습니다(벽걸이)

침실에서 보이는

모실수영장 뷰

진짜 리조트처럼 저층의 건물들이 

오손도손모여있는 느낌ㅋㅋ

제가 방문한 날은 비가많이와서

맑은제주날씨를 창문으로 못즐겼지만

그래도 비를보며 창가에앉아서 티한잔의 여유도 꽤 괜찮았어요 

안쪽 침실에있는 킹베드!

사진엔 그렇게 크게 나온나오네요

베드사이즈 진짜 크더라구요

성인남녀+2살아기 같이누웠는데도

좁은느낌이없었어요!

일반 킹보다 큰 느낌 

하루전에 jw메리어트 제주리조트&스파에서묵었었는데

거기 스파룸은 약간퀸 사이즈보다 조금 더 큰느낌이였는데

여기는 진짜 킹보다 더 큰 느낌ㅋㅋㅋ슈퍼킹

침구류 푹신하니 메리어트의 장점이 듬뿍느껴지는

포근함이였어요 

거실에서

웰컴과일 잘라먹고

이날은 체크인을 조금 늦게 저녁쯤 해서

아기데리고 바로 모실수영장으로 이동했어요 

전반적인 룸 컨디션은

조금 큰 아기가있다면

엑스트라베드 추가하셔서 사용해도

4인가족 넉넉하실것같아요

3살미만 아기는 침대가 워낙 커서

킹침대에서 같이자도 넉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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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코너 게스트룸입니다

카드키로 문열고들어가면 일단

중국스러운 그림이 앞쪽벽에 크게 걸려있었어요!

그리고 왼쪽으로는 복도

(양옆에 화장실. 샤워실)

그리고안쪽으로 침실구성이었습니다

입구에서 침실로가는 복도에있는 양옆구성

세면대, 욕조, 변기, 해바라기샤워실로 구성되어있는 왼쪽과

오른쪽에는 전신거울, 짐놓는곳, 오픈드레스룸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일단 바닥이 대리석이라

고급진느낌이 뿜뿜이네요 

코너라 창밖으로 강이 한눈에 다 내려보여요

날좋으면

쇼파에앉아서 풍경감상하는것만으로도

힐링이됩니다 

맨끝에 코너에 위치하고있는 침실

퀸베드룸 하나 

그리고 쇼파 테이블 티비 구성이었어요 

침구 푹신하니 좋았습니다 

통창밖으로 바라다 본 뷰

여기 살짝 한강 생각나게 하네요

서울한도심에 이정도 뷰였으면장난아니였을텐데

뷰바라보며 힐링하는 기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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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도더운데 누가 감기걸리냐 했는데

에어컨때문인지

토요일아침에 갑자기 콧물이 주루룩 나오던 24개월 아들

처음에는 투명 콧물만 주루룩 나와서 괜찮겠지 하고 보고있었는데

밤에 잘때보니

가래섞인 기침을 계속하는것이아닌가

일요일 아침에 신도시 이진 병원가자 맘먹고

바로가서 예약함

8시20분쯤 도착해서 2층키오스크로 예약했는데

일요일에는 당직의사선생님 3분만 계셔서 대기 더 많은 듯

매번 진료보는 허원장님한테 했고

앞에 대기 36명

(진료가 8시부터이니 엄청빨리 진료보실분들은

아침 7시전부터 와서 대기적어놓고

집갔다 다시오시는듯)

찾아봤을때 병원진료는 9시부터라고되어있던데

막상가니까 진료 8시부터 시작이였다 

진료기다리는 아기들이 많았다

집에 다시 돌아가서 

9시20분쯤 (1시간정도뒤에) 아침먹이고 해서 아기데리고다시

시간맞춰서 왔는데 앞에 여전히 8명정도 대기남아있음

1시간기준 30명 이라 생각하면 될듯

(만약 늦게오면 내차례가 밀리더라)

간호사선생님이 호명했을때

진료실 앞에 대기안하고있으면 

얄짤없이 뒤에 대기하던 아기 먼저 들어감

9시30분쯤에 진료도착했을때

이미 키오스크에 '오전진료마감' 이라고 되어있었음

오후1시30분부터 키오스크로 오후진료 접수 받고

(앞에서 대기해야할듯)

2시부터 진료시작이라고 하셨음 

오후에가실려면 1시쯤 맞춰가는게 좋으실듯

오전에는 그냥 일어나자마자 아기상태보고

9시전에는 가서 대기를 해야지 12시전에 오전진료 받을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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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후 일요일 오후 진료 현장접수 후기 추가

또왔다...

이번에는 어린이집에서 수족구 돈다더니

열남.. 수족구약받으러가야지

일요일 오후 진료로 가서

저번에 오전에 가본 경험이 있으니 도전!

(일단 일요일진료는 에버매디로 예약안됨 무조건현장접수..ㅠㅠ)

일요일오후에는 당직 선생님 두분밖에안계심

1시30부터 진료예약 받는다는기억나서 

1시 12분쯤도착해서 줄섬

12분쯤도착하니

저기 2층 외래진료 키오스크 3대있는곳 앞에 사람들이 줄서있었음 

(일단 내앞에 12명정도) 

기계는 켜져있는데 접수는 진짜 딱 1시30분부터 됨

1시30분되자마자 맨앞족에 서계시던분들 손 분주해지심 

근데 이게복불복이라 

세칸중에 어떤기계가 빨리 처리될지모름ㅋㅋㅋ

나같은경우에도 (가운데 기계에 줄섰었는데)

30분에 입력하고 접수해야하는데 기계 렉걸려서

간호사분이 오셔서 재부팅해주신다고 시간걸려서

나보다 늦게와서 옆 기계에 서계시던분이 빨리접수함

(개인적인 생각으로 기계뒤에 온 순서대로 한줄로 쫙 세워서 비는기계마다

다음사람이 들어가서 순서대로 바로접수할수있게 촥촥 해주면좋을텐데)

일단접수하고나면 2시에 진료시작할때부터 대기

병원내에서 책도읽고 기차도 구경하면서 그렇게 시간보냄

1시 12분부터 도착해서 접수하고

진료는 2시 20분쯤 봄!  

한시간 걸린다 생각하면 될듯 

아무튼 애기 아프면 전쟁이구먼 

아참 이제 23년 8월 1일부터 신도시이진병원이랑

1층 신도시이진약국에서 '아산카드'는 사용불가다

일반카드만 가능

왜요즘 병원마다 아산카드 결제 못하는곳 늘어나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