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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대구에는 내륙지방이라그런지
해산물요리구경이힘든데요
하지만 흑태찜! 이라고 못들어본 사람이 더많은
흑태 요리가 유명한 집이 있습니다
일송정 이라고 하는데요
네이버에 일송정 이라고 검색해도 영 안나와서 보니
[일송명가]라고 검색하니 바로나오네요!
원래있던 자리에서 이동하였더라구요
골목 어귀에있어서 주차가 조금 어렵습니다 주의하세요ㅠㅠㅠ 

흑태:
라고 찾아보니
명태는 상태에 따라 생태, 동태, 북어(건태), 황태, 코다리, 백태, 흑태, 깡태 등으로 불린다. 그밖에 하얗게 말린 것을 이르는 백태, 검게 말린 것을 이르는 흑태, 딱딱하게 마른 것을 이르는 깡태 등이 있다. 성장 상태에 따라 어린 명태를 애기태, 애태, 노가리라고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명태 [Walleye pollock, Alaska pollack, 明太] (두산백과)


명태를 검게 말려서 흑태라네요 ! ㅋㅋ
명태 참 이름도 여러가지!ㅋㅋㅋ




실내가 이렇게 생겼구요~
사장님이 요즘 엔틱가구 모으시는지
엔틱느낌 나는 인테리어 소품도 몇개 있었어요!
앉아서 식사할수 있는곳은
식탁 2개가 전부였습니다
다른방은다 룸에 좌식이었는데
식탁자리 앉으시려면
예약하셔야할것같아요!
점심시간에 보니 어르신들 식사하시러 많이 오시던데 
다리불편하신분들 꼭 예약하고 가셔서 편히 식탁 의자에 앉으세요ㅠㅠㅠ






밑반찬이
정갈하게 잘나왔습니다
생선구이도있고
양념게장도 있지요
특히!!




이것!!
저는 처음에 버섯무침인줄 알았는데
갑오징어 간장무침이더라구요


달콤간장맛이 나며 쫄깃하게 씹히고 맛났습니다^^




짜잔
이친구가 메인 흑태찜입니다
보통 "찜"이라하면
마산 아귀찜처럼 콩나물이 듬뿍 씹히는 맛이 아삭아삭 하는 걸로 생각하실텐데요
(저도 그생각을 품고 찜요리 먹으러 갔었구요 ㅎㅎ)
근데 여기 흑태찜은 고기만 양념되어있습니다 
콩나물 없이 고기만 통째로 있습니다 





뼈도 큼직한데
거기에 붙어있는
살들도 야들하니 큼직하니
배가 엄청부릅니다
흑태찜 1인분에 14000원이었나 16000원이었구요 (기억이ㅠㅠㅠㅠ)^
조금 남으면
포장해갈수도있으니 
영양많은 흑태찜 한번 드셔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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