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유량동] 귀여운 조랑말이 있는 예쁜카페 '포니벨라' - with 30개월아기!

 

 

유랑동 카페거리 길따라

조금들어가면 나오는

포니벨라 카페

사실 인터넷에서보고 산속깊은곳에있을줄 알았는데

네비검색하고가니까 길 가에 바로 있더라구요!

초행길 놀라지마시고 네비따라가시면 잘 도착하실꺼에요

카페는 컨테이너로 구성되어있는 빈티지느낌인데

앞에 마당이 꽤 넓어서 뛰어놀기 좋아보였어요

(아이도 동물도 ㅋㅋㅋ) 

 

 

 

 

카페내부에는 다양한 소품들로 아기자기!

유럽여행가서 골목에숨어있는

빈티지카페 만나는 느낌!

아참 여기는 케이크도 유명하더라구요

직접만드시는 수제케이크!

음료는 아메리카노기준 5,5

저는 여기 시그니처메뉴 딸기라떼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건물이 ㄷ디귿자로 되어있어서

입구에서부터 한바퀴 구경하는 맛도 있는데

중간중간에 앵무새도있고

펜타포트 어푸어푸 카페에서 봤던

이마볼록한 플라워혼 물고기도 있었어요

말타는 우디도있고 군데군데 귀여운 소품이 가득

 

 

 

 

달달한 딸기라떼 한잔!

아메리카노 원두도 깔끔하니 괜찮았고

딸기라떼도 달달하니

양이 작아서아쉬웠지만 맛있었어요

 

 

 

ㄷ자 내부에서나오면

가운데 빈공간에 이렇게

야외 테이블이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말장난감도있고

미니 회전목마도 있지만 이건 운행중지!

 

 

음료로 목축이고 야외 마당 구경했어요

달마시안 강아지도있고

하얗게 털관리잘된 오리들도 수영하고있고

그리고귀여운 시바견도 있었어요

동물보는 재미가 쏙쏙

도심속 동물농장느낌ㅋㅋㅋ

 

 

 

 

 

 

들판 조금 앞쪽으로가면

가끔 사장님이 오리풀어놓으신다하셨는데

이날은 두마리 나와서 놀고있더라구요

오리구경도하고

카페에서 말먹이 사서 가져가면

포니들에게 말먹이 직접주기 체험이 가능해요

근데 포니들 다리는 짧고 일반말보다 작지만

먹이주려니까 힘이 너무쎄서

더 어린아이들은 겁먹을듯했어요

 

 

 

아참 밖에나와있던

이 파란색 앵무새도 너무 멋졌어요

색깔이 예쁜 파란 앵무새

나중에는 실내 새장에 들어가던데

가끔 이렇게 나와서 일광욕도 즐기더라구요

이날은 비도 보슬보슬오고 조금 흐렸지만

날씨가 더 좋은날 방문하면

아이들이 더 재밌게 즐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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