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넘치는 라띠 Blog

마카오 코타이 지역에 여행하고 계시다면

빼놓을수 없는

로컬구경 제대로하는곳

코나거리 

쿠나거리

쿤하거리

이름은 많지만 

정식명칭은

'Rua do Cunha'

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에 식당도많고

로드 스토우 에그타르트도있어요^^

파리지앵 호텔에서

택시타고 왔는데

입구에서 바로 내려주더라구요!

엄청가깝긴했어요

(걷는거 좋아하는거면

맘먹고 걷기도괜찮을것같은느낌

(무료호텔셔틀버스이용하셔서 맞은편 갤럭시 호텔에서 내리셔서

육교만 건너서 걸어오시면 가까운거리에요!)

연말이라

다양한 구경거리도있고

광장에 꽃도 예쁘고 

골목골목 걷는 맛도 있었어요! 

그리고 걷다가 우연히 찾은

 숨겨진 과일 가게!

이게 의도치않는 보물찾기였어서

사진도제대로 못찍었네요

저렇게 핑크건물이구요

밖에서보면 과일가게로안보여요

저는 화장실이 급해서

화장실찾는다고 눈에보이는 아무 건물이나 들어가서

2층으로슝슝올라갔는데

2층에 딱 한국농산물 시장처럼

과일가게가 부분부분있더라구요

저는 마카오가기전부터

여행가면 애플망고 꼭사먹어야지!

생각했는데

아무리찾아봐도 없더라구요ㅠㅠ

시장도잘없고 마트도잘없어서 

그러나 이렇게 우연히 잘 찾아냈습니다!

근데 가격은

엄청비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35였나 40이었던느낌이

환전해보니 한국이랑 그런 큰 차이가 없는느낌;;ㅋㅋ

분명히 밥블레스유에서 언니들이

마트에서산 애플망고는

엄청싸고좋다고 그러길래 땡겼는데 ㅋㅋㅋ

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

과일가게 위치요!!

이름은 모르지만 구글 맵으로 그때 표시해놨어가지고 ㅋㅋㅋ

이거라도 도움이되길 ㅠㅠ

필요하신 누군가 에겐

도움이되었으면좋겠어요!

Lord Stow's Bakery

쿠나거리에있는 에그타르트 맛집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그냥지나칠수없겠죠

구글지도 검색하면 바로나와서

맵키고 걸었습니다

사실 택시내린 쿤하거리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가면사람들이 막 줄서있는곳이 보이거든요

거기가바로 로드스토우즈 베이커리라서 

바로찾을수 있었습니다^^

6개세트 한박스 테이크아웃했습니다^

굳이 여기서안사도

파리지앵호텔 1층로비에도

에그타르트 팔던데

거기랑 맛은 비슷했어요^^

달달하고 바삭한 페스츄리! 

(로드스토우즈 에그타르트가 조금더 기름진 느낌)

그리고 걷다가

우연히 들어가게된

중국 현지식 식당!

남편이랑 저랑 

굳이 어디 식당을 찾아가겠다! 이런 마음은 없었고

길가다가 보고 맛나보이는 곳 들어가자

라는 입장이였어서

여기저기 비교하다가 

여기가 제일 로컬느낌나는것같아서

도전해보았습니다

식당 위치 확대컷입니다!

초록색 간판집이에요

문 밖에도 메뉴판 보면

중국음식스러운 사진 있어서 알아보실꺼에요 ㅋㅋ

관광지니까

당연히

그림 메뉴판!

글만 있으면 멘붕이지만 다행히

그림메뉴판입니다

(ㅋㅋㅋ영어가아니라 

중국어로되어있으니 조심조심)

혹시 중국어 못하시면 그냥

This one, this one하면서

주문하시면 되세요! 돈워리~

저는 3가지 시켰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볶음국수 같은거구요

예전에 말레이시아에있을때 먹었던

프라이드 꿰띠아오 느낌이 땡겨서

'볶음 쌀국수 면' 입니다

춘장이랑 간장같은걸로

베이스소스 하는것 같아요!

두번째 사진은

중국에가면 만만하게 먹을수있는

계란 볶음밥

지단차오판

세번째 사진은

중국스타일 마파두부!

저는 한국스타일마파두부도 좋아하는데

마라향이 나는 

중국식 마파두부에 밥비벼먹는것도 엄청좋아하거든요

(향신료 심하니 혹시 향신료 못드시는 분들은 비추)

그리워하던 중국스타일의 

맛난 저녁이었습니다

자유여행의 묘미는

길가다가 아무곳에나 들어가보고

현지를 체험해보는게 아닐까요!ㅋㅋㅋ

마카오 파리지앵 호텔에서

하룻밤 묵은후

여유롭게 쇼핑몰 구경하자고해서

여기저기 구경했습니다

마카오 파리지앵 호텔 <-> 베네치안 호텔 

쇼핑몰이 이어져있어서

실내로도 이동가능하더라구요!

(저는 밖으로도 걸어서 가보고

쇼핑몰 안으로도 걸어서 가보고해봣네요 ㅋㅋ)

사실 밖에나가서 걸으면 구글맵이 잘 잡혀서 

내위치가 가늠이 되는데

쇼핑몰 안으로 이동하면 

위치 파악도안되고 

쇼핑몰 규모도 너무 커서 

마치 이것은 개미지옥...

광명 이케아들어간느낌이요 ㅋㅋㅋ

출구도어딘지모르겠고 갑갑한느낌

ㅋㅋㅋ하지만걸어서걸어서 도착한이곳!

베네시안 호텔 (베니션 호텔) 의 자랑거리

곤돌라입니다~

건물의

2,3층은 그냥 인테리어 같았구요

1층에는 상점이 있습니다

아이스크림가게부터

의류가게 까지

정말다양한 가게가 있는데요

아! 저기 다리건너면 옆에

마카오의 명물

로드스토우 에그타르트도 

팔고있어요! 

(줄엄청길다는사실ㅋㅋ)

노래를 부르면서

곤돌라를 끌어주는

매력넘치는 분들이있어서

그재미에 곤돌라 타는거 아닐까 싶네요

사실 실내에 인공 강 위에 있는거라

생각보다 규모도 작고 실망스러워서

탑승해 보진 않았지만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한번 경험삼아 타보는것도 

좋을것 같아보였어요^^

그리고 저렇게 배 두개가

양옆으로 서로 지나갈때

인사하는것도 너무 깜찍한 부분ㅋㅋㅋ

그리고 베니션 베네시안 호텔을

점심시간쯤 도착했는데

매콤한 중국요리를 좋아해서

사천스타일의 가게를 찾고찾아갔는데

도저히 못찾겠는거에요ㅠㅠㅠ

쇼핑몰안에서 식당찾기는

넘 힘듭니다ㅠㅠ

그래서 남편이랑 둘다 지쳐서 

"아 그냥 저기들어가보자" 

해서 들어간 곳

OLD HONGKONG RESTAURANT 입니다

++ 일단 총평은

식당 비추구요

(가격이 눈감고 코베이는정도 ㅋㅋ)

*곤돌라 다니는 물 길 바로옆에있어서 

찾기는 쉬우신데

들어가지마세요 ㅋㅋㅋㅋ

다른 딤섬가게처럼

식당개별공간이아니라

쇼핑몰 옆에 한칸 따로 있는 식당입니다

입구가 보일때

그냥 지나쳐 갈걸 그랬습니다

자리는

곤돌라 옆에 앉아서

인공강을 볼수도 있어서 괜찮지만

그래도 음식 가격이 너무합니다

일단 메뉴판이 엄청 많아요

사진을 보고 고를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저기 밑에 보이시느넛처럼

예를들어

햄버거 하나 $72 마카오달러

딤섬 3조각 $ 53 ~~ 70 마카오달러

이런 느낌입니다

맥주와 음료도 비쌌어요

콜라 $ 20 대

칭따오 맥주 $ 30~40대로 기억합니다

사실 남편과 저 둘다

중국생활을 몇번 했던지라

중국음식을 좋아하거든요

중국향신료도 괜찮고

그래서 중국요리중에

" 카오위 " 라는 요리가있는데

(생선 + 중국향신료의 조합)

그것이 땡겨 제일 카오위 스러운 요리로 주문했지만

민물고기 냄새가 넘 나구요

그냥 훠궈 국물 탕에 민물고기 담겨 나온 느낌이었습니다

생선 간이 안되있어서 너무 최악이었어요

콩나물로 연맹했네요

그런데

이맛없는 것이 가격이라도 착했으면

좋았을련만...

이 한그릇에 

$380마카오 달러 였던 기억이 납니다

딤섬도 좋아하는 1人이라

샤오롱바오 하나 먹어보고싶어서 시켰는데

앞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이 3조각에 $58 정도...

하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비싸게 먹을거면

그냥 호텔 안에 있던

레스토랑 들어갈걸 그랬네요

마카오 $537달러가 나왔네요

ㅋㅋㅋ먹은거라고는

 생선요리하나랑

딤섬3조각이랑

칭따오 1병

사이다 1캔 인데말이죠 ㅋㅋㅋ

눈뜨고 코베인느낌ㅋㅋ

이가격을 주고 맛이 엄청 있었으면 기뻤겠죠  ㅋㅋ

기꺼이 지불했을겁니다ㅋㅋㅋ

음식을 먹을땐 행복해야하는데

먹고 나오는데 너무 화가났네요

ㅋㅋ괜히 여기가서 여행기분 망치고ㅠㅠ

여러분

여행갔을땐

초콜렛을 챙겨다니며

배가 너무 허기지게 만들지 마세요

저처럼 잘못된 선택을 할수도 있습니다. 

혹시 베네시안 호텔 쇼핑몰 안 식당을 찾고 계시다면

여기는 피해가세요 피해가세요!!!! 

저는 자유여행이였기 때문에

'구글맵'이 필수였습니다 ㅋㅋ

사실 준비도 엄청 꼼꼼하게 안해가고

그냥 유명한 관광지 몇개 이름정도만익혀가서

현지에 가서 찾아가보자! 라는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했었는데요

첫째날 첫 여행지가 세나도광장 (세나두광장) 과

 세인트 폴 성당 (성 베드로 성당) 유적지 + 그근처 였습니다

Senado Square

Ruins of St. Paul's

구글맵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세인트폴 성당유적지와

세나도광장이 멀지않고

그주변에 다 관광지 및 맛집이

모여있는 느낌이라

걸어서 한번 탐험해보자 하고

걸어갔네요

제가 묵은곳은 저기 서쪽밑에 '중국음식점'과

'레스토랑 lok kok' 사이에 있는

'빌라유니버셜'에서 숙박했어요 (비추 ㅋㅋ)

https://ratti-english.tistory.com/97

빌라유니버셜 후기

(완전비추요)

https://ratti-english.tistory.com/98

▲파리지앵 마카오 호텔 후기

그래서 다 걸어서 가보자 하고 나섰습니다

호텔에서 빨리 탈출하고싶어서

아침에일어나자마자나왔는데 ㅋㅋ

8시40분도안되서 출발

시간좀 걸릴줄 알았는데 

구글맵 키고 걸으니 금방 세나도 광장 도착하더라구요

큰길로 나아서

이렇게

고풍스러운 느낌의

건물을 구경하며 살살 걸어갔습니다

길 헷갈리는것도 없었던게

큰길 나와서 쭉 걷다보면

건물많고 사람많고

'아여기가 광장이구나!'라는

느낌이 팍팍 옵니다 ㅋㅋ

제가 갔을때는 연말시즌이라

트리 + 산타 느낌의 데코가 많았는데요

세나도 광장에도 맛난거 많다고해서

길거리음식 스러운거 기대하고갔는데

너무일찍 갔는지 편의점 말고는

문연데가 없었어요 ㅠㅠ

이렇게

동화스러운 느낌의 건물도 있네요

ㅋㅋ 20대초반의 귀여운 젊은이었다면

인생샷 찍는다고 난리쳤을것 같은데

이제 세상 귀찮아진..ㅋㅋㅋㅋ

세나도 광장에 있는

성도밍고스 성당입니다

St. Dominic's Church 

저는 준비안된 자유여행객이었지만

사람많은곳 따라가다 보면

이런 유명 관광지가 나오더라구요^^

마카오 콜로안에 있는 유명한 성당도

이렇게 노란색 + 초록색 느낌이었던 것 같은데

비슷하게 지었네요

성 도미닉 (도밍고스 성당) 지나서 옆으로 가다보면

표지판이 나옵니다

표지판 따라가면

유명한 '육포거리' 도나오고

관광책자에서만 보던

'아몬드쿠키' 가게도 있다고하는데

저는 ㅠㅠㅠ 너무일찍 간 관계로

여러분 ㅠㅠ 넘일찍가면

가게가 문을 열지않아요..ㅠㅠㅠ

11시전후나 점심시간 맞춰가세요

저는 저기 도착했을때가 

아침 9시가 되지않는시간

그런데 관광객은 많더라구요 ㅋㅋ

조금만 걸어오시면

이렇게

마카오여행의 핫스팟

세인트폴 성당 유적지가 있습니다

(성 배드로 성당 유적지)

성당 한쪽만 남아있구요

사진으로 볼때는 뒤에 못들어가나? 

궁금했었는데

다행히 문이 열려있어서

안으로들어가서 뒷부분도 볼 수 있었어요 ㅋㅋ

근데 뒷부분 뭐없음ㅋㅋㅋ 

앞부분을 멋지게 유지하기위해

뒤에 지지대가 고생하는 느낌 ㅋㅋ

그런데 사진에서도 보이시죠?

ㅋㅋ아침 9시지만 관광객 넘 많아요

++ 중국관광객ㅋㅋㅋㅋ

아주머님 아저씨분들 어르신분들

단체여행 엄청많더라구요

아침부터 부지런히 돌아다니시는^^

** 결론은 언제가도 사람많으니

그냥 육포거리나 베이커리 문 열리는 시간

맞춰서 가시는게 

아~ 관광왔구나 느낌도 받으시고 좋을것 같아요 ㅋㅋ

저는 가게들이 다 문닫아서

아무것도 못 먹어보고왔네요 ㅠㅠ

( 사람 많은 것 피하시고싶으시면 저녁야경추천)

성당계단에서

앞에 바라보면 이렇게 광장이 있습니다

가기전에 어떤 블로그에서

성 베드로 성당 앞에 맛집 이라고해서

여러군데 검색해놨었는데

ㅋㅋ넘이른 아침이라 아무곳에도 가지 못했네요 ㅠㅠ

코이케이 베이커리도 못가고 ㅠㅠ 

넘 시간이 많이남아

그냥 정처없이

마카오 골목골목 구경해보자 하고 

주변 탐색 했습니다

다른나라 여행가면

시끌벅적한 관광 유적지말고 

조용한 그나라만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을 탐험하는걸 좋아해서

한 30분동안은 그냥 발이 가는데로 걸어봤네요^^

걷다보니 만난곳! 

첫번째 건물을 십자가가 있는것을 보니

성당같구요^^

이곳도 꽤 유명한곳 같은 데

저는 정처없이 걷다 맛난 곳이라

이름도 모르겠네요ㅠㅠ

두번째 

민트색의 색상이

옛날서양풍의 건물양식과 잘 어울리는 

이건물은 

돔 페드로 5세 극장

이였습니다!

ㅋㅋ저기지나갈때까지만해도 어딘지모르다가

한국 돌아와서야 사진과 지도를 바탕으로 검색해보니

극장이였네요

호기심이 돋아 자세히 알아보니

"300석 규모의 이 극장은 1860년에 지어졌습니다. 그 당시에는 극장의 주요 부분만이 지어졌고, 1873년에 와서야 신고전주의 풍의 정면까지 완성 되었습니다. 이곳은 중국에 최초로 설립된 서양 스타일의 극장으로, 오랜 기간 마카오인의 문화적 상징물로서 각광을 받았으며, 현재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와우 지금도 극장에서 공연을 한다고하는데

이런멋진 공연장에서 공연을 관람하면

넘 즐거울것 같습니다! 

세나도광장 + 성 베드로 성당 유적지 + 돔 페드로 5세 극장 및

다양한 유적지가 한곳에 모여있으니

여유가 있으시다면 차분히 걸으시면서

마카오의 정취를 느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마카오 여행가기전에

책이랑 인터넷에서 제일 많이 찾은 정보가

무료로 관람할수 있는

WYNN PALACE 호텔 분수쇼 추천 정보였습니다

그래서 가기전에 꼭 일정에 여기 넣어봐야지 하고

계획했었었죠

검색하다가 알았는데 

마카오반도에도 윈팰리스 호텔이 있고

코타이 반도에도 윈 팰리스 호텔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둘다 분수쇼를 하는데

비교적 최근에 지은 건물인

코타이 반도 윈팰리스 호텔 분수쇼가

더 멋지다고 합니다

(저는 코타이 반도 파리지앵 호텔에서 묵었기 때문에

더 가까운곳으로 결정

파리지앵 호텔에서 걸어갈수도 있어요!

15분 정도소요 예상합니다 )

[+걷는거 안좋아하신다면 비추]

저는 찾아갈때는 호텔에서 택시타고 이동했구요 

돌아올때는 구글맵 키고 걸어서 슝슝이동했습니다

저기 하트로 표시한 부분이

파리지앵이고

민트색 표시부분이 wynn 윈팰리스 호텔이니

맘만 먹으면 걸어갈수도있겠죠?

도착하면 이렇게

조명이 예쁜 윈 팰리스호텔이 보입니다!

택시기사님게잘못얘기하면 호텔입구에 내려주실수도있는데

관람차 탑승하신다고

 ferris wheel entrance please~

못알아들으면

cable car entrance please~ 케이블카 엔터런스 플리즈~ 

하시면 저기 1층에 입구에 내려주실꺼에요

이것이보이면

입구잘 도착하신거구요

관람차가 계속 움직이고

사람들이 많이 줄서있으시기 때문에

딱 느낌이오실꺼에요

찾기쉬우세용!

1층에서 줄서서 기다리고있는데 보이는 용머리입니다

후기로는 저기서 뺑 돌때 젤 잼나다고 하는데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ㅋㅋ

제차례가오길

기다려서 케이블카 탑승 했습니다 

정원은 6명인것 같은데

저는 앞에 2분 타시고 (모르는 외국여행객ㅋㅋ)

저랑남편 둘이 탔네요

4명이서 탔습니다

문제의 용머리 부분입니다

ㅋㅋ사진으로보면 격정적인것 처럼 보이는데

애기들은 재미있어하겠지만

놀이기구에 단련된 어른들은

어? 어! 하고 끝ㅋㅋㅋㅋ

저는 1층 밑에서탔기때문에

위에 호텔 쇼핑몰 입구에서 내렸어요

원래는 1층에서 호텔로올라가는건 무료고

호텔에서 1층내려오는건 유료였는데

(숙박객들은 무료)

지금은 전구간 다 무료구요

그러니까 왕복이 가능하다는 소리지요!

그래서 탔던 관람차 그대로

내려오려고했는데

호텔쇼핑몰 입구에 도착하시면

무조건 내려야 합니다

내려서 다시 줄서서 타야해요!

저와같은 생각이신분들있으셔서

도착해도 계속 케이블카에 앉아서 

관리분들께 바로 내려간다고 말하는것같던데

관리자 분들이 무조건 내리라고 ㅠㅠㅠ

올라오셨으면 내리셔서

다시 내려가는 줄 서서 탑승하세요! 

이제내려갑니다

아그런데 분수쇼 생각보다 빨리끝나더라구요

곤돌라 탑승시간은 짧은데 

(생각보다 루트가 짧아서 빨리 끝남)

사실 케이블카를 타서 

케이블카 안에서 분수쇼를 관람할 계획이었는데

1,2분 차이로 분수쇼를 놓침! ㅠㅠ

(8시정각에 딱 시작해서

한 10분도 안되고 끝나는느낌)

그래서 최고좋은게 7시 40분쯤 1층에서 타고 올라가셔서

위에서 줄서서 바로 7시55분쯤 탑승하셔야지

굳타이밍에 바로 분수쇼감상가능하실꺼에요!

매시 정각에 분수쇼 한다고하니 (20분 간격)

무료 분수쇼 + 케이블카 놓치지마세용!

(저는 마카오 in 마카오 out 여행계획으로

마카오에서 놀다가 홍콩에 배타고 들려서 투어하는 

그런일정이었습니다)

홍콩에서의 하루여행을 뒤로하고 

다시 마카오로 돌아가기 위해 

셩완 터미널로 갔습니다 

2층트램버스를 타고 셩완역에 내려서 조금 걸어갔어요!

bye bye 홍콩

아참!

셩완터미널에는

이렇게 짐 보관소가 있습니다

지하철역 밑에서 위에 상가로 계속 올라오시다보면

지하1층 에서 G(1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복도 사이에

이렇게 딱 있어요!

마카오 -> 홍콩 하셔서 홍콩 원데이 투어 계획하시는분들은

무거운짐 여기다 잠깐 맡기셔도 될것같아요

근데 가격이 뭐같이 비쌈ㅋㅋ

One paid for one time use

라고 경고문 있는데

구글번역기돌렸는지 이상하게 번역 되어있는데

'한번 돈내면 일회성으로 끝!' 이라는 소리입니다

그니까 한번 넣고 아! 이거 또 넣어야지하고 다시 넣을수가 없어요

한번 맡기고 찾으면 그때로 끝

다시 넣으시려면 다시 지불하셔야합니다 조심조심! 

혹시 마카오에서 들어오셔서

 홍콩셩완터미널에서 내려서

시내로 어떻게 가야할지 모르겠다 하시는분들은

저기 G층 보이면 정문으로 나가셔서

오른쪽으로 쭉 가시면 택시 타는 데 있거든요

택시정류소에서 택시타고 이동하시거나

지하로 쭉쭉내려가서서

지하철 타고 이동하시면 되세요! 

일단 우리는

홍콩에서 마카오로 나가는 배를 타야하기 때문에

일단 쭉쭉 올라갑니다

끝까지 올라가세요

3층이었나 4층에 페리 터미널입구있습니다 

(몸쓸 기억력...ㅠㅠ)

이거 보이면 잘 오신거에요!

티켓은 바로 반대편에

파란색으로 'COTAI WATERJET' 코타이워터젯 적혀있는

작은 숍 있거든요 (티켓카운터)

거기서 바우쳐 보여주시고 교환하시면됩니다

저는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헬로우코타이젯어플로 예약해서 갔는데

첨 예약결제는 8시10분 배로 했거든요 

그런데 홍콩에서 조금 더 놀다 가고싶어서

마카오에서 홍콩 들어온날 티켓교환소 가서

 하루전에 9시로 배 시간 좀 늦출수 있냐고 물어보니

추가요금 내야된다고 해서;;

추가요금 94$ 홍콩달러 냈던 걸로 기억합니다(1인당)

엄청비싸죠 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보니 걍 배티켓 버리고

버스타고 돌아갈걸 그랬네요 (배멀미도장난아니였는데)

아무튼 여기서 페리티켓 교환환불 팁! 알려드리자면

환불불가이구요 

교환은 시간을 빨리 당겨서 페리를 타는거는 

무료로 가능했습니다! 

(마카오에서 올때도 가능했고

홍콩에서 나갈때도 가능! )

그런데 시간을 뒤로 미루는건

티켓 교환 비를 내라고하니

아싸리 처음부터 예약하실때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예약하세요

예를들어 밤 11시껄로 예약발권 하시고 

좀 빨리 일정끝나셔서 여기 터미널 와서

빠른배로 교환하시면 

자리널널하면 그냥 문제없이 바꿔주더라구요

(배에 자리가 가득 차면 불가능하겠지만)

정리

1) 홍콩 <-> 마카오 코타이 워터젯 페리 

승선시간을 땡길수는 있지만 미룰수는 없음

(미루실땐 돈내야함)

2) 일정시간을 정확하게 모르겠다.. 하시는분들은

그냥 좀 늦은시간 배로 사셔서

앞당기시는게 좋을듯합니다!

ㅋㅋ그렇게 추가요금을 내고

9시 10분배로 사놓고

생각보다 빨리도착해서

앞시간 배로 돌아갔습니다

터미널 입구 들어가면

이렇게 또 출국심사대가 있네요

올때와 똑같은

파란색 코타이 워터젯 배였습니다!

다행히 밤이라서 그런지

올때보다 배물살이 많이 안쎄서

멀미는 심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미리미리!!

배멀미 쥐약이신분들은

약을 꼭 드시는게 좋아요! 

저는 마카오 in 마카오 out 비행기였고

중간에 페리타고 홍콩에 다녀오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보통 홍콩에서 마카오 오는건 많은데

역으로 가는건 잘 없고 

그리고 마카오 오셔도 마카오 반도에 있는 터미널에 많이 가시던데

(홍콩공항에서 가는 페리는

거기가 많더라구요)

저는 타이파 반도에 있는 타이파 페리 터미널에서 

홍콩 셩완 ( 홍콩섬 ) 까지 가는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인터넷 검색하다가 찾은

어플로 예약했어요 

여기서 바로 예약 가능하더라구요

한가지 정보를 드리자면

코타이워터젯 어플로 예약한 건 

교환 환불 불가더라구요 

사실 홍콩에서 마카오 돌아오는 배편

시간좀 늦추려고 했는데 

어플로는 교환불가.(밤8시 배를 9시로 변경하고싶었음..)

카운터에서 물어보니 추가요금 더 내라고하셔서

더내고 결제ㅠㅠㅠㅠ

자세한건 홍콩 -> 마카오 페리 후기글 참고하세요! 

파리지앵 호텔 지하에 있는 셔틀 역입니다

(파리지앵 호텔 -> 타이파 페리 터미널)

처음에 찾기 어려웠는데

번호마다 전광판 마다 목적지 적혀있더라구요

외국인에게 말걸기 두려우신분들은

그냥 전광판 찾아서 줄 서 계시면 되세요!

(사실 사람 제일 많이 서있는곳 가서 

찾다보면 보통 공항이랑 페리터미널 많이가요

그리고 우리가가는곳은 taipa ferry terminal! 타이파 페리 터미널입니다

마카오 반도에있는 마카오 페리 터미널 아니니까

실수안하시게 조심!!

버스타면 이렇게 금방내립니다^

15분도안걸린듯!

내려서 사람들 따라 쭉쭉 이동하시면되세요 

그럼 이렇게 터미널 입구나옵니다

음식점도 많고

작은 기념품 살수있는 샵도 많았어요

마카오 공항보다

여기가 훨씬 식당이많아요 ㅋㅋ

사람들이 배로 이동 많이해서그런지

페리 터미널이 공항인줄 ㅋ

(공항엔 맥도날드 밖에 없어서 충격먹었거든요 ㅋㅋ)

식당 지나서 쭉 오시면

이런곳 보이시는데 여기는 1층 출국장이구요

옆에 에스컬레이트 타고 2층으로 가셔야해요

그럼 이렇게

티켓 바로 구입도 가능하신 공간이있고

저희는 어플로 예약하고

바우쳐 프린터해서 갔거든요

바우쳐 여기서

바로보여주고

실물 티켓으로 변경 가능 했습니다

아침 11시 30분배였는데

거의 10시 50분쯤 갔거든요?

좀더 빠른 배로 부탁하니

그냥 들어가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반신반의하며 1층으로내려가서

출국장 들어갔습니다

ㅋㅋ 티켓검사하시는분께 

실물티켓보여드리니

정말 그냥 입장 가능

(앞시간 배가 만선이 아닌이상 

일찍가면 앞시간 배 타실수도있으니

일정 빨리 끝나시면 

조금서둘러서 가셔서 

빠른배로가셔도 되세요)

마카오에서 홍콩

다른나라로 가는거라

이렇게 출국심사도 다 하고 갑니다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코타이 워터젯 파란배가 기다리고있네요!

배를 보니까 진짜 홍콩가는느낌 팍팍

이것이 바로 코타이 워터젯 티켓!

출국할때 저렇게 지정자석 스티커 붙여줍니다

아.......

페리후기는...음

혹시 배멀미 심하신 분들은

미리 약먹고 타세요

저는 12월 말 겨울바람이 부는 배를 타서그런지

장난아니였어요

50분정도면 도착하지만

배가 그렇게 많이 크지않아

물살, 파도 다 느껴지구요

배타고 홍콩가는길 동안

70%는 내가 아닌듯한느낌...

아그래서 버스타고 갈까 생각했었는데

제가 지내는곳이 타이파반도 근처라

그냥 가까운데서 가자... 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있으시면 버스도 추천드려요

1) 타이파 페리 터미널 에서 홍콩 셩완 (홍콩섬) 터미널 까지는 45~50분 소요됩니다

2) 시간여유 있으셔서 일찍가시면 예약하신 배보다 앞선 시간 배로 승선하실 수 있으세요

3) 배멀미 장난아니신분들은 약을 미리 꼭꼭 챙겨드시거나 버스를 추천.......

4) 티켓가격은 HKD 175 / 1인입니다~ 저는 어플로 예약해서 한국에서 미리 카드로 결제하고 갔어요

5) 터미널에 식당많아서 먹고싶으실텐데 먹고타면 배멀미 때문에

지옥을 맛봅니다... 배고프시더라고 조금만 참고 홍콩가서드세요ㅠㅠ

파리지앵 호텔은 쇼핑몰도 엄청 크게 같이 있는데요

 호텔로비에서 에스컬레이터 한두번만 타고올라가면

의류부터 잡화까지 다양한 샵이 입점해있습니다

그리고 체크인 하는곳 바로옆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

꼭대기에 EIFFEL TOWER라고

파리지앵 호텔의 상징인

에펠탑에 들어가서 구경도가능한데요

(호텔투숙객은 무료라고 들었고

아니면 소정의 입장료가 있어요)

제가 갔을때는 12월29일 연말이었는데

공사중이였어요ㅠㅠㅠㅠ 

에스컬레이터 타고 들어가시면

바로이렇게 입구 보입니다

입구에서부터 에펠탑 타워라고 티내기때문에

찾기쉬우실꺼에요

뚜둥

잔뜩기대를갖고 들어갔는데

문닫았다해서 멘붕 ㅠㅋㅋ

2019년 1월2일부터 다시 재개장했으니

지금쯤이면 들어가실수있겠네요^^

에펠탑 야경보는

입구까지만 들어갔다 나와봤습니다 ㅋㅋ

에펠타워 입구에서 들어가서

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티켓안내소가 있어요

혹시 가시는분들은 거기서

호텔숙박 보여주시거나

티켓 사시면 되세요

에펠탑 구경도 못하고 아쉬운마음에

출출한 배를 달래러 푸드코트로 갔습니다

베이징덕도있고 딤섬도파는데

저는 파파런치로 PAPA LUNCH 먹었어요

(호텔쇼핑몰 5층인가 바로 꼭대기에 있어요)

예전에 말레이시아랑 싱가폴에서 자주먹던거라

(동남아시아에 프렌차이즈 많은것 같더라구요)

지글지글 고기랑 숙주맛이 기억나서

오랜만에 그때기억을 살려 파파런치로 선택!

메뉴참고하세요

저는 11번 

치킨 스테이크 & 소고기 BBQ (Chicken steak & Beef BBQ) 먹었습니다

고기위에 파파런치의 특징인

버터가 올라가서 부드러운맛이나는데요

비프 비비큐는 불고기맛이구요

치킨 스테이크는 딱

닭갈비 간장맛이라고

생각하시면되세요^^

숙주랑 아스파라거스랑 함께 먹으면

조화가 굿

아참!

파리지앵에 묵으면서

탄산이나 간단한 과자 땡길때

1층이나 가까운데 슈퍼가 아무리찾아봐도 없어서

(편의점없어요ㅠㅠ)

난감했었는데

푸드코트 바로 옆에 조금만 더 걸어가면

이렇게 작은 편의점 있더라구요

여기서 간단한 음료나 탄산, 

맥주 등 사시면 될것같아요

(근데 가격은 비싸요

쿠나거리 슈퍼보다 거의 1.5배 더 비싼듯)

파리지앵에서 숙박하시는데

식당찾아 멀리가기 싫으시면

푸드코트에서 간단히 식사해결하시는것도

괜찮으실것같네요^^

마카오 여행중

제일많은 지출 비중을 찾이한것이 

ㅋㅋ 파리지앵 호텔숙박이었습니다

평소에는 싸게가면 17만원에도가던데 저는 연말에 여행가서

한참 연말시즌이라 비싸더라구요 ㅋㅋ

1박에 30만원 결재하고 호캉스를 즐기고 왔네요

호텔 후기는

https://ratti-english.tistory.com/98?

여기참고하세요

디럭스 킹으로 묵었습니다 [더블침대]

이번엔 파리지앵 쇼핑몰 내부 / 외부 및 야경 사진 공유해드려요

시간이 여유로우시면 주변에 그냥 돌아다니는것도 좋았어요 

(밖으로 걸어서 야경구경하며 

베네시안호텔도 가고 윈호텔곤돌라도 타러가고)

호텔로비 입구입니다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입구에 들어갔을때

엄청넓고 고풍스러운느낌을 받았어요 

역시 카지노로 돈을 엄청버는구나를 느꼈죠 ㅋㅋㅋ

샹들리에가 넘 고풍스럽고

예쁘게 인테리어되어있더라구요

일단 천장에도 섬세하게 그리스신화 그림처럼 그려져 있고

역시 금을 좋아하는 중국이라

금색장식도 많았어요

여긴 심지어

호텔 체크아웃때 찍은건데

체크아웃 뒷편으로 

프랑스 왕관수여식 그림도

엄청크게 걸려있더라구요

아 체크아웃할때 사람 넘많거든요 (진짜 공항인줄ㅋㅋㅋ)

꼭 제가 저번 호텔체크인 후기에 적어놓은 priority lane으로가서

 직접정보입력해서 체크아웃하세요(1분이면 끝나요)

2배는빨리 할수있습니다, 자유여행자들에게 시간은 금이니까요!

천장에도

명화그려져있고

일단 전반적인 디자인은

넘 럭셔리했어요 

호텔 로비들어오셔서

바로오른쪽이 체크인 하는곳이구요 

그옆쪽으로가서 위를 쳐다보면 이렇게 표지판이 있는데

Baggage Service 라고 있는곳 찾아가시면 되세요

(안으로 쭉 들어가세요 끝에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짐맡기세요~~ 하는 카운터가 따로있고 짐 보관해줍니다

저희도 숙박하고 다음날에 짐맡기고 주변구경했었거든요

뒤에가 바로 카지노라서

카지노이용하시는분들도 짐 맡기시던데 

무거운짐 맡겨놓고 편하게 여행즐기세요! 

체크인하고나와

바로옆에 있는 (사실 걸어서 5분이상) 베네시안 호텔로 가보려고

바깥길을 선택해서 걸었습니다 

쇼핑몰 이용해서 실내로 이동도 가능한데

실내 쇼핑몰로 이동하면 광명이케아 들어간것처럼 개미지옥ㅋㅋㅋ

어디가어디인지 모르겠고

계속 똑같은 곳만 뱅뱅 돌더라구요

구글맵 키고가도 위치 잘 못잡고 해서 

그냥 경치구경도 할겸 문밖을 나와서 걸었습니다

호텔바로나오니 이렇게 파리지앵 호텔의 상징 에펠탑도 보이네요

조금만 걸으면

베네시안호텔 쇼핑몰 안으로 들어가는 곳이 바로보이는데

이렇게 동상도 있고 

마카오 호텔은 인테리어하나하나 다 신경쓴게 ( 돈이 엄청들어간게ㅋㅋ) 느껴지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파리지앵 호텔 야경입니다^^

역시 홍콩과 마카오는 야경빨인가요 ㅋㅋ

에펠탑 조명은 색도 바뀌고

호텔 외관에도 조명 예쁘게 틀어줘서 

밤에보니 더 예쁘더라구요^^

사진한가득 찍고 들어왔습니다

혹시 근처 호텔 묵으시면 

야경구경하러오셔도 좋을것같아요!

즐거운여행되세요!

짧았지만 길게느껴진 (ㅋㅋ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마카오랑 홍콩은 인생에서 한번만 가면 될것같아요^^ - 아이와함께가는 디즈니랜드 제외)

마카오 여행을 끝내고

돌아가는 날!

저는 인천 - 마카오

마카오 in 마카오 out 이었습니다

(중간에 페리타고 홍콩 왕복으로 다녀오고)

보통 홍콩 in out을 많이 이용하시는지

홍콩정보만 많아서 가기전에 좀 헤맸는데

뭐 사람사는곳이 다 똑같겠거니

공항이 다 똑같겠거니 하고 도전ㅋㅋㅋ

돌아오는 비행기는 새벽 2시30분 밤비행기라서 엄청늦었는데

(진에어 이용. 그런데 30분 또 연착됨..ㅠ.ㅠㅠ no보상ㅋㅋㅋ)

할게없어서 그냥 라운지나 가자 생각하고 10시30정도 부터 공항 도착해서있었는데

티케팅 게이트도 열어주지 않아

밖에서 주구장창 기다렸습니다

공항이 .. 명색이 국제공항인데 너무 작아요

1층에 앉아서기다릴만한 의자도 많이 업구요

저가항공사다니는 공항처럼 뭐 엄청 없음

대박인건 공항밖에 식당이라곤 2층에 맥도날드 밖에없습니다

1층에 슈퍼하나하구요..ㅠ.ㅠㅠㅠ

아니 그래도 국제공항인데 ㅋㅋ 식당이 맥날하나만 있는게 말이되는현실?

그래도 좀 앉아보겠다고 맥도날드가서 주문했는데

하나밖에없는식당이다보니 이미 사람들로 자리만석ㅋㅋ

그냥 2층복도에 가방 피고 앉아서 햄버거 촵촵 냠냠 했네요

저기 보이는게

유일한식당 맥도날드입니다 ㅋㅋㅋ

2층으로 올라오셔야있어요

​

그래도연말이라고

메리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어 해주네요 ㅋㅋ 쿠키맨이

공항의 데코 ㅋㅋ

​

드디어 들어왔습니다

출국심사끝나고 들어와서

보이는 표지판 따라서 바로 오른쪽으로 가셔서 2층올라가시면되요!

​

들어올때가 거의 12시다되어가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문닫았으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마카오 라운지는 새벽 2시까지 운영하더라구요

다행히 이용 가능했습니다

여기가 보이면 도착!

공항 면세점 내부에도 라운지 2개밖에 없어요

여기랑 ' 마카오항공 전용 라운지 (여긴 문닫혀있었음 일찍닫는것 같음)

​

라운지 입구에 있는 직원분께

여권이랑 PP카드 보여주면 입장 가능합니다

​

쇼파 휴식공간이 있는 내부이구요

비행기에서 영화보려고 충전 만땅 하고 갔네요 ㅋㅋ

쇼파 휴식전용 공간 지나가면

이렇게 간단한 스낵바 있습니다

스낵바도 다행히 1시이후까지는 이용가능했어서 좋았어요

메뉴참고하세요

간단한 샐러드, 과일 종류 및 와인 음료수 맥주, 두유 우유도 있었습니다

(냉장고 윗부분엔 비스켓과 함게먹을수있는 치즈도 있었어요 )

따듯한 요리 종류도 참고하세요

치킨커리 종류도 있고

볶음밥 종류도 있었습니다

맨 오른쪽에는 쉐프님한테 재료골라 드리면

누들 만들어 주세요

저는 중국스탈 면요리 좋아해서 ㅋㅋ 국물 뜨끈하게 한그릇 했네요

갈릭프레이크 (마늘 튀긴것같은가루) 뿌려드시면 면이 더 한층 풍미있고 맛있어져요!

간단한 토스트와 치킨너겟도 있습니다^^

입맛까다로운 애기손님들이 먹기에도 괜찮을것 같아요

아! 그런데

마카오 공항은 비행기표 티케팅 하러 들어갈때도

짐검사 한번하거든요?

근데 다시 열지말라는건지 잠금부분에 보안 스티커 붙여주더라구요

뱅기타기전에 검사하진않았는데 [기내용 케리어]

(한국도착하기전까지도 아무도 검사안함ㅋㅋ)

(저는약간 저런거 있음 쫄보라서 ㅋㅋ)

혹시 저처럼 쫄보라서 잠금부분 못 건들이시는 분들은

목베개나 이어폰 등 필요물품 미리 꺼내놓으시는게 맘편하실꺼에요!!!

마카오 공항 이용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즐거운 여행 되세요

마카오 여행 둘째날 묵은 호텔!

' 마카오 더 파라지안 마카오 ' 가 공식이름이구요 ㅋㅋ

파리지앵 마카오라고도 불리고 어떤분들은 에펠탑호텔ㅋㅋ하기도하던데

암튼 거기입니다!

처음에 베네시안 호텔과 여기중에 고민했었는데 가짜에펠탑 한번 봐보자 싶은 마음에

파리지엥으로 선택!

12월 말 예약이였구요 할인금액 + 최종결제금액 309688원이었습니다

(위에가 아고다에서 제가 실제로 결제한 금액 + 예약완료증)

평소에 가격 보니 20만원대 초반도가능하던데 (비성수기)

제가 연말시즌 한참 성수기때 가서 그런지 가격좀 높게 나왔었어요

첫쨋날에는 마카오반도에서 숙박하고

세나도 광장 및 성바울 성당 구경하고나서 바로 택시타고

코타이로 이동했습니다

'파리지앵 호텔'은 코타이에 있어요!

공항 셔틀도 있는데 그게 호텔까지 걸어가야 탈 수 있는거였어서

그냥 세나도광장 앞에서 바로 택시타고 슝 쐈씁니다

첫째 사진은 택시 내리고 입구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로비모습입니다

1층들어와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체크인 카운터이구요

직진하면 바로 카지노 입구입니다 ㅋㅋㅋ (돈따실준비되셨나요 ㅋㅋ)

큰 호텔이라

체크인 하는 사람도 장난 아니게 많았어요

아! 체크인 팁을 드리자면 저많은 사람들 기다리지 마시고

저기 priority lane 밑에 보이는 QR코드 인식하셔서

셀프체크인 하시면 (예약번호 / 예약자 성명 정보 입력)

Priority lane전용 라인으로 체크인 더 빨리 하실수있으세요

카드를 받아서

복도로 슝슝 지나가면 도착!

​

문열면 왼쪽에 옷장이 있고 (목욕가운도 있어요) 그리고 옆에 바로 화장실이 있는 구조였습니다

수건도 종류별로 많구요 욕조도 있고 역시 5성급 호텔 답네요

ㅋㅋ저희층이 21층이였나 23층이였는데

운좋으면 에펠탑 뷰도 받으시던데

저는 럭키하지못했네요

공단뷰입니다ㅠㅠ

호텔카드구요

마카오도 역시 대륙이었는지

카드에서 뭔가 대륙의 기운이 ㅋㅋㅋㅋ

​

​

그리고 마카오에 와서 빼먹을 수 없는

에그타르트맛보기!

많은 분들이 마카오반도 안에있는 유명한 베이커리에서 많이 사시던데

파리지앵 호텔 1층 로비 옆에도

작은 베이커리카트해서 파시더라구요

1개에 10 6개에 60 마카오달려였던 기억이구요

맛은 똑같았어요

버터맛과 계란의 달콤한 부드러운 맛!

그래서 멀리안가고 호텔1층 로비에서 많이 사먹었다는 이야기...ㅋㅋㅋㅋ

마카오 자유여행 계획하시면

하루는 타이파 반도안에 카지노가 있는 럭셔리 호텔에서도

하룻밤 묵어보시는게 좋아요! 추천추천

호캉스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