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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 방문했을때는

노란잎이 풍성풍성이었는데

아직은 초록초록한 은행나무들

그래도 가로수길이 쫙~ 이어져 있어서

이 자체로도 너무 예뻤습니다







데크를 공사했는지

앉을수있는 의자겸 넓은 나무 계단도 있구요

그앞에 풍경이랑 잘어울리는

국화와 코스모스 같은 가을꽃들을 이용해

예쁘게 꾸며져있어요!

 






밑으로 내려오면

예전에는 공사중이었었는데

이제 오픈했더라구요!

그늘밑에 돗자리 깔고 앉아있는 분들도 계셨고

자그만 원터치 텐트를 치고 쉬는 분들도 계셨어요

ㅋㅋ텐트안가지고 온거 후회

아니면 이 가을하늘을 느끼며 좀더 오래 앉아있을 수 있었는데!






여기가 오늘 나의 원픽 풍경!

곡교천옆에 딱 

나무한그루가있는데

잎도 풍성하고 색도 예쁘고

배경이 끝내주니 인생샷 찍기 최고인것같아요!









중간에는

이렇게 꽃으로 예쁘게

포토존도 형성되어있습니다







가을꽃이 만개한 

아산 은행나무길!

가족들과 바람쐬러 가기너무좋아요!

이제 곡교천도 공사끝나서 오픈해서

더 넓어지고 좋아요!

텐트랑 돗자리하나 들고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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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전날

신년파티하고 

배가너무고파 

아점 (요즘말로 브런치 ㅋㅋ)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찾은곳!

'센터피스!'2

Centerpiece 2호점입니다

 


입구부터

민트와 그린의 적잘한 조화로

마음의 평화로 주는 색이네요 





센터피스는

브런치파는곳이라

아침 9시에 오픈

밤 9시까지하네요!^^







이날 햇빛이좋아서

큰 유리창 넘어로

볕도 잘들어오고

실내내부도

중세유럽풍 느낌도나고

너무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진짜 데이트장소로 굿굿

친구랑 와서 인생샷남기기도 굿굿이에요!

들어오자마자 기분좋아지는 곳^^





내부 구경샷!




내부 구경끝!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판 감상을 해봤습니다 




저희는

브런치가 목적이었기때문에 ㅋㅋㅋ

브런치메뉴 +파스타1 로 주문했습니다


연어 아보카도 샌드위치 14000원

에그베네딕트 150000원

바질페스토 오일파스타 16000원

메인디쉬 3가지!






쥬스를 쫍쫍 먹고있을동안

제일먼저 나온

연어 아보카도 샌드위치! 

시큼짭짤한 블랙 발사믹 소스가 뿌려져있는

싱싱한 샐러드도 같이있어서

샌드위치 한입 베어물고

샐러드 한입 입에넣으면

음식의 조화가 극대화!







바질페스토 오일파스타와

베네딕트는 함께나왔습니다!

베네딕트도 샌드위치옆에 나오던

샐러드와 함께 플레이팅 되었구요

어릴적 미드에서 보던ㅋㅋ

에그베네딕트 진짜 맛보고 싶엇는데

여기 에그베네딕트는

계란흰자도 몽실몽실 느낌이 나서 좋았고

안에 숨어있는 계란노른자를 (수란익힘의 정도)

톡! 터트려 빵과 밑에 베이킹양파등의

속재료와 함께 먹어도

든든했어요!


오일 바질페스토는 말해뭐해!

바질소스가 솔직히 호불호 갈려서

걱정하긴했는데

여긴 치즈도많이 들어가는지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전체샷!

넘예쁘죠

플레팅과 접시도

식사의 분위기를

한층더 업그레이드해줘서 좋았습니다

분위기내고싶을때나

브런치 땡길때는

'센터피스 Centerpiece'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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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좋은 가을을 맞이해

충남근처 드라이브코스 괜찮은곳 찾아서 나들이 가곤 하는데요

이번엔 공주 갔다왔어요!

공주에는 박물관도있고

무령왕릉도있고

한옥마을도 있어서

한참 역사공부하는 아이들이 있는 가족나들이도 

많이 오면 좋을것 같던데요

저는 남편과 둘이서 ㅋㅋㅋㅋ

미리 답사느낌마냥

드라이브 다녀왔네요 





백제를 느낄수 있는 무령왕릉과 박물관, 한옥마을은

한곳에 모여있어서 자차만 있으면 간단히 세곳 다 둘러볼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다들 5~10분거리에 위치 



▼무령왕릉 위치&후기는 여기참고하세용▼

https://ratti-english.tistory.com/217





세곳 이렇게 붙어있습니다

박물관 -> 왕릉 -> 공주한옥마을

관광 트라이앵글 




저희는 무령왕릉 들렸다가 박물관으로 슝슝!

제일 좋았던 점! 국립 공주 박물관은 입장료무료! 입니다





주차장도

넓게 되어있구요

밑에 주차하고 조금 걸어 올라와야해요!

무령왕릉 입구에도 있는 이아이 '진묘수'

여기서도 박물관을 지켜주고 있네요











제가 방문한 달의 관람은

'중국 낙양 출토 고대 묘지 탁본'이 메인이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입구에 저렇게

중국 고대무늬 스템프를 찍어볼수 있는 체험공간도 있었어요!

초등생 아이들이 부모님들과 도란도란 애기하면서 찍어가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ㅋㅋ







왼쪽에는

중국 낙양 출토 

고대묘지탁본이 있어서

관련 물품이 전시되어 있었구요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면

백제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백제왕과 왕비의

악세사리를 비롯한 다양한 관련물품들이 많이 있어서

백제의 왕가 라이프에대해 

구경해볼수 있는 기회였네요







입구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가면 

초등학생 아이들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는 문화체험실도 있었구요

가운데는 국립공주 박물관에서 제공해주시는

진묘수 느린 우체통이라고

저기 엽서를 넣으면 1년후에 보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주시고있네요

요즘 한국 여러곳에 저런곳 많던데

저번에 제 동생도 울산간절곶 구경갔다가 

느린우체통에 편지썼었는데

잊을만 할때 편지 받아서 그때 추억이 새록새록 났다며 좋아하더라구요

가족들과 다같이 가셨으면

한마디씩 추억 남겨서 넣는것도 좋은 이벤트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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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드라이브 코스나 구경할 곳 알아보다가 정한 '공주!'

공주는 박물관도 있고 왕릉도 있고 한옥마을도 있고 다양하게 많더라구요

그리고 다들 가까이 있어서

한번에 다 돌아볼수도 있고~

그래서 공주로 슝슝!




이건 

무령왕릉 입구에서 가져온

안내책자!

안내책자보면 다양한 정보가 설명되어있으니

한번 보고 가는 편이에요 




무령왕릉 관람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구요

요금은 어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이네요

입구에보니 단체할인/노약자/장애인 할인 있었으니

해당되시는분들은 더 저렴하게도 관람가능하실거에요!







네비게이션으로 찍으면

주차장으로 안내해줍니다

주차장에 차 주차하고 

저기보이는 안내표지판 보고 한 5~10분정도 더 걸어갔어요




입구입니다!

입구에서는 해태닮은 네발 동물

 '진묘수' 석상이 먼저 우리를 반겨주는데

'진묘수'는 무덤을 지켜주는

무덤의 수호신이라고합니다!

무령왕릉을 잘 지켜주고 있었네요 ㅋㅋㅋ






걷다가 처음으로 만난 건

송산리 고분군 모형 전시관 이었습니다!

사실 밖에 너무 더워서

안으로 피신갔는데

실내라 역시 선선했어요~







5호분 무덤 및

왕릉안에서 발견된 백제시대의

귀걸이 및 각종 악세서리도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신라만큼이나

백제도 화려하네요





무령왕릉도 똑같이 재현해 놓았길래

들어가봤습니다!





무령왕 흉상도 있었어요


무령왕 : 백제의 제25대 왕으로 한강 유역을 고구려에 빼앗긴 뒤 혼란에 빠져 있던 백제를 안정시켰다.


특히

화려한 무덤으로 더 유명하다고 하네요 








들어간 곳과 반대편으로

나오면

이렇게 바로

왕릉 앞에 멈춥니다

이쪽으로 가시면 이렇게 관찰확대경도 있는데

저걸로 주변 돌아 보시는것도 추천ㅋㅋ

엄청크게 잘보여요 ㅋㅋ





왕릉 견학하고

가볍게 걷기도좋아서

아이들 데리고 가긴 좋은 유적지라 느꼈습니다






내려오다보면

문앞에

한국의 멋이 팍팍 느껴지는! ㅋㅋㅋㅋ

이렇게 쉴수있는 정자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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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휘날리는

4월의 천안

그리고 유명한

천안 벚꽃명소

북일고,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짜잔

입구에가면

아 여기가 바로 그곳이구나

느낌이와요

사람도 많고

꽃길도 예븐게

벌써 보입니다 ㅎㅎ

차도 사실 많이 막혀서^^

아 내가 제대로 가고 있구나 라고 바로 느낌ㅋ

작년에는 

6시넘어서 와서

개방시간 지나버려 입장 못했는데

(눈앞에 두고 떠나야했던ㅋ)

올해는 13일 14일 주말 2일동안 개방이였어서

아침 8시부터 6시까지입니다

작년과동일하니 내년도 그럴꺼에요

6시전에 가야해요






길이 두개 있는데

일단 이 표지판 보이는 왼쪽길로 가시는게

젤 좋은것같아요

오른편에 공원도있고

벚꽃 가로수길로 되어있어서

입구부터 예뻤습니다



사진찍는

예쁜 가족들 

커플들 친구들 ^^

봄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았네요




돗자리깔고

공원에 앉아있는것만으로도

힐링될것 같은 느낌







학생들은

학교올때마다

특히봄에

따듯해 질것 같은 느낌이네요^^

올라갈때 보니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만들어진곳이 여기라던데

진짜 양옆 꽃길 따라 걸으니

음악에 소질없는 저조차도

콧노래가 흥얼거려지는 바로 이길




학교 입구 건너편에는

먹자골목 장난아니였어요^^

꽃구경은 길거리 음식 먹는 재미도 있죠!

가까이 계시면 

북일고 꽃구경은 봄철 놓치지 말아야 할 것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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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인터넷뉴스보다가

겹벚꽃?? 이라는게 있더라구요

벚꽃보다 더 핑크핑크하고

약간 동그랗게 더 예쁘게 피는 꽃이던데

벚꽃보다 약간 개화시기가 1주일정도 차이가나는 거라서

벚꽃 놓치면 겹벚꽃 구경하러도 많이 가시던데

가까운 곳에 겹벚꽃 명소가 있다고해서

바로 방문해보았어요^^

천안에도 아시는 분은 다아시는

벚꽃 & 겹벚꽃 명소 '천안 각원사'

주변에 상명대 호서대 백석대도있고

대학교 많은 안서동 산자락에 있었어요~

시청출발기준 네비로 검색해서가니 25~30분정도 소요 

(주말에 가서 차가 조금 밀렸네요ㅠㅠ)



제일 좋았던건

주차장이 넓게 있었습니다!



벚꽃도 있고

겹벚꽃도 바로 보이네요

확실히 색이 달라서 바로 티가나더라구요

일반 벚꽃보다 더 핑크핑크 느낌

너무 빨리 온건지 안폈네요 ㅠㅠㅠ

(아닌가 진건가 ㅋㅋㅋ)



각원사가

천안 12경 중 하나였네요!




이게 겹벚꽃!



이아이는 벚꽃!

이렇게 보니 바로 티가나네요 ㅋㅋ

겹벚꽃은 일반 하얀 벚꽃보다

핑크핑크함이 더 예쁜 ^^



봄 꽃 축제 유명한곳 가면

사람많고 바글바글해서

가끔 인파에 지칠때도 있는데

각원사는 산중턱에 위치하고 있어

위치도 좋고 

고즈넉하니 

오랜만에 이곳 저곳 걸으면서

제대로된 휴식 시간을 가졌네요 




절 주변을 걷다보니

기왓장에 소원기도 적으셔서

놔두신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수능 100일부터해서 가족의 행복^^






각원사에서 제일 큰 대웅보전 안에는

공양드리시는 분들도 있으니

조용히 조용히~

대웅보전 기준으로 왼쪽에 계단이 있는데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또 다른 법당이 하나 더 있고

벚꽃, 겹벚꽃 나무가 예쁘게 피어져 있어요!

(밑에만 보시면 실망하시고 그냥 돌아가실수도 있는데

체력 괜찮으면 윗까지 올라가시는거 추천!)




올라온 곳에서 내려다본 각원사 입니다

아름드리 벚꽃 나무들도 예쁘게 예쁘게 잘 심어져 있어요 




아맞다!

여기올라오자마자

바로 보이는

엄청 큰 불상이 있었는데 

사람크기 보이시죠 

엄청 커요 정말







예쁜

각원사 벚꽃 사진으로 마무리~^^


유명한 꽃놀이 장소들처럼

꽃이 엄청많이있고 길게 있진 않지만

도심에서 벗어나

고즈넉한 산 내음도 맡으며 

힐링하기는 좋았어요!


따듯한 2019년 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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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에

마카오 / 홍콩 여행일정을잡고

생각해보니 한국은 추운 겨울인데 마카오나 홍콩은 가을날씨정도라고해서

스키복을 방불케하는 외투는 어떻게하지.. 공항까지 이동하면서 안입고 갈 순 없는데 ..

가지고가면 케리어에 옷으로 다 찰텐데 싶어서 알아보던 도중

인천공항에 '외투보관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두둥 난 왜 여태 몰랐을까 .ㅋㅋㅋㅋ 

검색해보니 3,4가지 정도가 있었고 (공항내 택배사에서도 가능했던 기억이)

출국 비행기가 밤이고 입국 비행기가 아침이라

영업시간 비교해서 제일 알맞는 곳 Mr.Coatroom으로 결정! 

인터넷에 미스터코트룸 검색하면 홈페이지가 바로뜨니 거기서도 예약가능해용! 



+++ 사실 그걸 몰랐던 나는 출국당일날 미스터코트룸에서 '옷맡기러왔어요' 했는데

"예약하셨나요?" 물어보시길래 "아니요..."ㅋㅋ 하며 순간 당황

예약안하면 옷 못맡기는줄알고 멘붕이었는데

대여점 안에있는 탭으로도 예약 바로 가능해서 무사히 맡기기 완료! 

(혹시 사람 너무 많이 몰리는 성수기나 그럴때는 미리 인터넷 예매 하시는게 안전하실꺼에요)




미스터 코트룸 홈페이지 들어가면 젤 처음 뜨는 안내문!

의류 보관 및 

유심이랑 와이파이도 빌려주시는것 같더라구요

의류보관 접수하고 있을때 옆 카운터에서는 와이파이에그 인가 그거 대여하러 오신 분이 있었어요  






가격 참고하세요!

외투보관 7일에 14000원 이네요

아 그런데 카드사 제휴 있으면 몇개카드로 결제하면 거의 반값에 가능해요

저는 하나카드로 결제했는데 5천원 이상이 할인되더라구요!

전화하셔서 그때그때 카드 할인되는거 뭐있는지 알아보시고 저렴하게 보관하세요^^





인천공항 1 터미널에도 있고

인천공항 2 터미널에도 있네요 

김포공항이랑 홍대입구역 까지???



미스터 코트룸 인천공항 제1터미널 위치 확인하세용!!


인천공항 제 1 터미널을 이용할 예정이였기 때문에 저기로 찾아갔습니다

어려울것 없고

1층으로 쑥 내려가서 ktx 공항철도 역 가는길만 찾아가면 바로 있습니다

ㅋㅋ Mr.coatroom 위치가 바로 KTX입구 오른쪽 옆이거든요

첨에는 잉? 어디지 어디지 하는데 

바로 아실수 있으실 꺼에요 ㅋㅋ 두꺼운 옷입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으니 

(사람많은곳 찾아가면 됩니다 ㅋㅋ)




요거 보이면 도착이요! ㅋㅋ



이렇게 사람이 많습니다

은행처럼 대기표 뽑고 기다리면서

왼쪽에 행거가 있거든요, 거기에 있는 옷걸이하나 꺼내서 미리 외투 정리하고 계시면 빠른 처리 가능! 

위에 번호표 자기순서가 되서 저기안에 딱 들어가면 바로 맡기고 나오면 됩니다

엄청간단해요! 


따듯한 나라 여행갈때

무거운 외투는 공항서비스에 맡기시고 

가벼운 몸으로 떠나세요! ^^

저도 덕분에 케리어 짐 많이 줄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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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에

올렸어야하는데

이제서야 포스팅하네요^^

쭈꾸미와 갑오징어 시즌이 끝나가는 요즘

그래도

쌀쌀한 가을날씨

쭈꾸미와 갑오징어 낚시가 땡기시는 분들을 위한

팁! 

남편이 낚시 광이라 쉬는날이면 친구분들이랑 낚시가는데요

10월부터 오천항과 영목항 갯바위 남편의 비밀냉장고에서

공수해온 소중한 식량들! 

(11월 아직까지도 줄낚시로 간간히 잡히긴 한데요!)


'


꾸물꾸물 쭈꾸미

한사바리 잡힌모습! 

포인트 좋은곳 잘 넣으면 쏙속 나옵니다

ㅋㅋㅋ 자기네 바다 냉장고에서 꺼내왔다고 너스레 떠는 남편






요로케도

갑오징어가 잡히네요



운이좋으면

쭈꾸미잡으러갔다가

요런놈들도 잡을수 있습니다




낚시하면서 

바다보며 먹는 회맛이 꿀맛이죠





집까지 오면서

케이스 안에서 먹물을 뿜어냈나보네요

엉망징창ㅋㅋㅋㅋㅋ

제일큰놈은 까스활명수와 비교해도 큽니다 ㅋㅋ

맛이좋겠네요 ㅋㅋ




쭈꾸미잡으러갔다가

운좋으면 갑오징어도 딸려옵니다

ㅋㅋㅋ 성인주먹보다 큰 머리




요놈은 성인 손바닥 만한 놈들입니다




머리 갑을 분리하고

이제 손질해볼까요?


갑오징어 분리시 

머리 탁 누르면 뼈가 쏙 나오니

손으로 만져지는 갑(뼈)부터 제거하시는게 좋아요 



데쳐서 요로코롬

초장과 함께 먹어도 굿

남편은 잡았을때 바로 갑오징어 회로 해먹었다는데

아ㅠㅠㅠ그것은정녕 무슨맛일까요

(말로만 듣고 아직 한번도 먹어보지못했다는 ㅠ)







쭈꾸미를 손질합니다

슥슥

ㅋㅋㅋ 백종원사장님께 전수받은 소금과 밀가루로

벅벅 씻는건 기본이겠쥬??





작은 쭈꾸미는

데쳐서 

초장과 함께 곁들일 예정~






이제

볶음을 해보려합니다 ㅋㅋ

맛깔나는 쭈꾸미 볶음을 위해

유명한 백종원 레시피를 참고했지요



기본 : 고추장 2 고춧가루 2 마늘 1 맛술 2 설탕1 


저는 여기에서

집에있던 매실액기스를 좀더 추가했어요^^


(사실 매운거 잘못먹어서..ㅠㅠㅋㅋㅋ)





당근, 양배추, 양파등을 넣고

쉐킷쉐킷 

(사실 둘다 육류파라 돼지고기도 썰어넣었씁니다 ㅋㅋㅋ)

이것은 바로 

밥도둑 쭈삼ㅋㅋㅋㅋㅋ

쭈꾸미 삼겹살 볶음!!!


 


이것도 별미지요

몇마리는 요로케

라면국물을 위해

언제먹어도 실패하지않는

라면과 함께 두둥! 






나머지 쭈꾸미들은 팩에넣어서 바로 냉동실 고고 

쭈꾸미는 손질해서 얼리면 안되고

그대로 얼려서 필요할때 꺼내고 요리할때 손질해서 사용해야 한다 하더라구요!

ㅋㅋㅋ 든든한 일년치 식량이 준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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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와도 예쁘고
밤에와도 분위기있는
(개인적인 생각으론 해가 있을때 와야
하얀색 파란색 건물색이 잘보여서
더 산토리니 느낌이 나는것 같습니다 ㅋㅋㅋ)
아산 산토리니 / 아산 지중해 마을 다녀왔습니다!
마침 여기도 할로윈 맞이
할로윈 파티를 하더라구요!







나무 곳곳에
풍선달걀귀신들이 걸려있어요








가까이 가서 보니
이렇게
풍선에 아이들이 얼굴을 그리고
하얀 천을 덮어놓은것 같았어요

굳 아이디어! 




밤에는
예쁜조명들로
색다른 매력이 있네요






이날이 마침
동네 사람들과
지중해 마을 연합해 할로윈 패밀리 페스티벌이 열린 날이었는데
전 조금 늦게가서
행사가 거의 다 끝나가더라구요
그래도 곳곳에서
다양한 코스튬을 입은 귀여운 아이들이 보였어요 ^^
trick or treat! 
애기들을 위해 사탕좀 가져갈껄그랬네요 ㅋㅋㅋㅋ




밤이라도
건물의 예쁨은
보이네요!
다만 이제 좀 오래되서
하얀색페인트칠을 
다시해야할듯한ㅋㅋㅋㅋㅋㅋㅋ




곳곳에서
할로윈 느낌이 물씬나는
지중해마을이었습니다
지중해 마을 가시면
커피 거리, 식당거리, 다 따로있는데

구석 구석 맛집찾아보는것도 재미잇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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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유명한

2018 아산 은행나무길 축제갔다가!

운좋게만난

옥상달빛님과

윤딴딴님공연 공유하고싶어서 글씁니다!^



지나가니까

무대 준비로 엄청 바쁘더라구요

5시 공연시작이라했는데

저희가 4시 40분쯤정도에 지나가다가

얼른 앞자리 득템해서 앞에앉아서 떨면서 기다렸습니다!

(어제의 비때문에 날씨가 엄청 추웠어요ㅠㅠㅠㅠ)




아핫

지나가다가본

무대준비하고있는

옥상달빛! 님들




역시나

목소리너무좋으시고

인디여신이라는

별명이 왜있는지 알것같은 ㅋㅋㅋㅋㅋ




윤딴딴님입니다!

같이간친구가 엄청팬이라

오잉오잉? 하면서 보고있었는데

목소리너무좋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엄청 귀염상 ㅠㅠㅠㅠㅠㅠ

귀욤귀욤하셨어요



편하게 

리허셜 하는 모습이시구요! 



무대시작전에

귀엽게

드럼치시는분과 피아노치시는 분과함께

외치는 구호가있으시더라구요 

(지역이름)부르고! 뿌셔! ??? 이런거였던것같은데

굉장히 귀여운구호 ㅋㅋㅋㅋ

(예를들어 아산! 이라고 외치면 저희가 같이 뿌셔!! 하는 그런)

ㅋㅋㅋㅋ 




공연하는

모습이

너무귀여우셨습니다 ㅋㅋㅋ

말을 더 많이 하여 무엇하겠습니까 ㅋㅋㅋ

사진감상하시죠 





귀여운 장난도 치시고

바람이 불어서 추우셨을텐데도

멋진공연보여주신 윤딴딴님과밴드분 멋져요멋져용!



그리고!

제 친구는

운이좋은제친구는

귀여운 윤딴딴님과 사진도 찍었다요ㅠㅠㅠㅠ 부럽네요ㅠㅠㅠㅠㅠㅠㅠ

윤딴딴님 넘 착하셨어요ㅠㅠ

팬서비서도 너무 좋으시고ㅠㅠㅠㅠㅠ

하 매너쟁이





팬들

싸인도해주시고

어떤팬분들은 이름도 불러주시던데

ㅠㅠㅠ 센스짱인듯

윤딴딴님 팬분들은 좋으시겠어요오오옹ㅇ ㅠㅠㅠ





윤딴딴이 부르는 가을아침 


윤딴딴님의 니가보고싶은밤

윤딴딴님 

목소리가 넘 좋아서

노래가좋았던 곡 

몇개 공유해봅니다!

즐감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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