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동
굿모닝마트 맞은편
브라운스톤 앞 사거리 코너
예전 수산시장 횟집있던자리에
'낙지한마리 수제비'가 뉴 오픈했더라구요!
옆에 카페도 같이 오픈해서 그런지
인테리어도 화이트톤으로 되게 예뻤어요~
이른 저녁을 먹기위해 고고~!
왼쪽이 수제비 가게고
오른쪽이 카페입니다
카페 요즘 갬성을담아
야외테이블도 있어요
실내 내부입니다~
예전에 여기 위치하고있던
횟집 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내부인테리어는 조금 비슷했어요
넓고좋아요!
낙지한마리 수제비는 8000원
낙지한덮밥은 10000원 입니다
저희는 낙지덮밥 2개 수제비하나 주문했어요
밑반찬 먼저 나옵니다~
열무김치는 시큼새큼하니 잘익었구요
미역이 너무맛났습니다
두번이나 리필해먹었어요 ㅋㅋ
이아이는
낙지볶음과 함께
비벼먹을 밥!
낙지 볶음 2인분 입니다!
처음에는 양이 좀 작아보였는데
또 먹다보니 딱 맞더라구요
불맛도 살살 나는게
낙지볶음은 역시
가끔씩 먹어줘야한다니까요 ㅋㅋㅋ
낙지살도 굵고 토동토동한살이
질근질근 씹혀서 씹는맛도 좋았어요
이아이는
수제비 먹기전에 주는
보리밥입니다
보리밥이랑 옆에 작게 주는 초고추장같은 양념장을
함께 내어 주시는데
저는 그거말고 그냥 일행이먹는 낙지볶음 조금 뺏어서
비벼먹었어요 ㅋㅋ
미니 낙지가 한마리 통째로 들어가있구요
딱 봤을때 심심하고 순한 맛일줄알았는데
뽀얀국물이지만
끝맛에 매콤함이 딱~올라옵니다
청양고추나 그런걸로 매운맛을 낸것 같아요
먹을때마다 계속 맵다~는 느낌이 딱 났거든요
혹시 매운거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주문할때 조금 안맵게 해달라 하시면
입맛에 딱 맞는 수제비국물을 맛보실수 있을겁니다!
수제비도 쫄깃쫄깃하게 맛있었구요
양도 진짜많았어요~
배탕탕하며 조금 남김 ㅠㅠㅠ
다음에 뜨끈한 국물이나
매콤한 낙지볶음 땡기면 또 달려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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