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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목에 맛집많지만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선택한

'금화왕 돈까스!'

결론부터말씀드리면 굿 초이스였습니다 

 

(주차는 건물뒷편에 할수있는 공간이있는데

바가 쳐져있어서 식당안에 직원분한테 얘기하시면

문열어주셔서 주차하게 해주세요)

 

 

 

체인점도 많은 곳이라

맛이궁금했었는데요

왕돈까스부터 모밀류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가격은

테이블마다 붙여져있는

메뉴판 참고하시구요

아그런데 발산역점은 현재 꽈배기랑 떡볶이는 안하신다고ㅠㅠ

그래서 꽈배기포함세트를 시켜도 꽈배기는 안나와요 참고하세용

 

 

 

주방옆에

작은 셀프리필바가있는데

여기엔 밥 , 스프 및

김치, 단무지 / 청양고추 포함입니당

 

 

 

 

 

ㅋㅋ아찌입맛 우리남편은

청양고추바로 담아오더라구요

저는 돈까스먹기전 옛날돈까스스탈로

후추뿌린 스프로 시작했네요

스프 짭짤하니 맛나고 좋았어요

 

 

 

 

 

 

제가주문한

눈꽃치즈돈까스 단품 9900원

큰 돈까스 2장에

위에 치즈가 눈꽃처럼 뿌려져있어요

사진에는 사이즈가 별로 안커보이는데

돈까스 처음에 받았을때 깜놀

사이즈는 성인주먹두개! 왕크고 좋아요

 

 

 

 

 

대신 조금 아쉬웠던게

돈까스위에 뿌려진 치즈가 녹아있지않고

냉장고에 있던거 그대로 뿌린것처럼 차가워서

남편이가지고있던 라이터로 녹이면서먹다가

아예 위아래 뒤집어 놓고 스스로 치즈가 녹게 두고 먹었더니

치즈가 살살 녹더라구요 먹는 속도에맞춰서

스테이크 먹는것처럼ㅋㅋㅋㅋ

 

 

 

 

 

 

남편의 초이스

옜날돈까스 + 냉모밀 세트메뉴 10900원

돈까스소스도 예전 경양돈까스 스탈처럼

부드럽고 적당히 달콤짭짤!

돈가스도 바삭하니 맛좋았어요 

그리고 면이 쫄깃쫄깃했던 냉모밀!

이건 호불호갈릴것같은데

저희남편은 모밀특유의 플라스틱맛을 즐기는 이상한(?)사람이라 오잉?했는데

저는 쫄깃면을 선호하는 스탈이라 

여태먹었던 모밀과는 다르게 더 쫄깃하고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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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에

친정엄마진료갔다가

봄이온 석촌호수를 느껴보자고 들린곳

'러반로제' RUBAN ROSE 레스토랑

 

 

메뉴는 더 정확하게 구경하실려면 러반로제 레스토랑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홈 | 러반로제 레스토랑 (modoo.at)

 

[러반로제 레스토랑 - 홈]

석촌호수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루프탑 카페&레스토랑

rubanrose.modoo.at

 

 

메뉴가격이랑 음식사진도

잘나와있어서

참고하기좋아요^^

 

 

 

 

네비게이션에나오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식당 in! 

청록색 인테리어로 분위기 좋네요

옆사진은 루프탑 올라가는 계단

(참고로 나중에 나올때 주차료 받으시더라구요

시간이 그렇게 많이 오버안된것 같았는데 천원가량 더 냈어요

레스토랑이용손님은 주차를 좀더 오래할수있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루프탑에는 예쁘게 작은 꽃도있고

정원처럼 꾸며져있었어요

여기는 밥먼저먹고

커피테이크아웃해서 올라오려고 찜!

 

 

 

 

 

 

 

 

내부도 적당히 넓고 좋아요

저희는 평일점심에가서 다행히

손님이 많이없어서 창가자리에앉았는데

석촌호수가 한바퀴 쫙~ 보이더라구요 

벚꽃다폈을때 여기와서 구경하면 더 예쁠것같아요^^

 

 

 

 

저희는 

미니샐러드 + 랍스타 로제 파스타 + 버터구이새우 + 비프스테이크로 이루어진

2인 SET 코스요리로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에 적힌대로 가격은 105000원

 

 

깔끔하게 발사믹드레싱이 올라간

샐러드로 시작!

빵도 먹물빵인지 색이 거뭇거뭇ㅋㅋㅋ

촉촉하고 부드러웠어요

식전 입맛돋구기로 굿

 

 

 

새우구이 따로나올줄알았는데

스테이크 플레이트에 함께 서빙되더라구요

새우버터구이는 아시는 그맛!

스테이크는 조금 퍽퍽하고 실망스러웠어요

 

 

 

스테이크의 실망감을 조금 덜어준

랍스타 로제 파스타!

랍스타가 마리네이드가 잘되어있는지

비린내도안나고 살도 통통하고 맛있었어요!

로제파스타 합격

 

 

 

 

 

 

 

식사후 디저트로

커피선택해서

루프탑에 올라와서 봄날씨를 즐겨봤네요

러반로제는 분위기맛집이니까

분위기즐길려면 루프탑 정도는 가줘야죠^^

 

 

이날은 봄날이 너무좋고 따뜻해서

야외에서 석촌호수 보며 힐링하고 왔습니다

분위기 식사하러 한번 가기좋은곳!

데이트장소로도 좋을것같아요

 

 

서울 아산병원 근처 레스토랑

서울 아산병원 근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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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당동

물총새공원 옆에 1층상가에보면

최근에 핑크간판이 귀여운

'카페 맘마누'가 새로오픈했더라구요

사장님이 유명 파티쉐출신에다가

제가 제일 끌렸던건 2층에는 애견전용 애견동반카페라는점!

우리집귀요미데리고 갈수있는 카페가 많이없는데

맘마누가 또 생겼으니~ 해피해피!

당장 주말에 커피한잔 하러 가봤습니다^^

 

 

 

1층내부는

애견동반 no

카페손님들만 가능한곳이었는데

여기도 분위기있고 넓었어요

 

강쥐를 데리고 오신분들은

1층에서주문하고 2층으로 고고!

 

 

 

강쥐메뉴 확인하세용

반려견 입장료 3천원 따로있습니다^^

 

 

 

이건 우리메뉴~ㅎㅎ

비가추적추적 오던 주말이라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고구마라떼 주문했어요^^

가격대도 높지않고 착한!

 

 

 

강아지도 먹을수있는

개카롱이랑 롤케익이랑 다양한 케익종류가 있습니다

 

 

 

 

한쪽에는 애견장난감및 시판 간식도있어요~

울집귀염둥이는 개카롱 사먹였는데 

잘 안먹어서 여기서 다시 간식사서 먹였어요 ㅋㅋ

 

 

 

2층계단타고 올라가시면

드디어 강아쥐 세상이 짜잔~

 

 

 

쇼파자리도 푹신하니 좋구요~

창가자리는 비가와서그런지 운치있었어요 ㅎㅎ

 

 

내부도 적당히 넓고

노즈워킹 패드 및 다양한 장난감도많고

관절 운동하는 짐볼도있었어요 ㅎㅎ

 

 

 

울집강쥐

첨보는 공룡이랑 대치중ㅋㅋㅋ

 

 

 

아참! 2층 강쥐공간에는

한쪽에이렇게 생일파티할수있는 공간이 따로있는데요

생일파티 가격도 착하고

추억만들어주기 좋을것같아요 ㅎㅎ

 

 

 

 

여긴 마음껏 이용할수있는 포토스팟^^

핑크꽃으로 예쁘게 꾸며놓으셨더라구요 

 

 

 

저런데 올라가면

무서워하는 귀요미라서

사진 원하는대로는 못찍었지만

배경이 예뻐서 그나마 상큼하게 나왔네요^^

얼굴 미용좀해야겠닼ㅋㅋㅋㅋㅋ

 

 

 

 

음료랑 함께 주문한

강아지용 마카롱ㅋㅋ aka 개카롱!

단호박맛 브로콜리맛 등등 다양하게있었는데

단호박맛으로 도전해봣어요

근데 울집강아지는 치열이 고르지않아

딱딱한걸 잘 못먹어서그런지 

냄새만 맡아보고 잘 못먹더라구요

샌드되어있는 크림만 빼서 먹였어요 ㅋㅋ

 

 

그래서 1층에서 사온 시판간식ㅋㅋ

 

 

고구마라떼와 핫 아메리카노!

전반적인 컨셉이 핑쿠핑쿠 해서 넘 예뻤어요^^

테이블마다 꽃 디피되어있어서

사진찍기도좋고~

밖에산책못가는날에는

가까운 애견동반카페 맘마누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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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당동

지웰아파트 맞은편에

쥬시옆에 디저트맛집이있다고해서

지나가는길에 들려보았네요 ㅎㅎ

미니 크로와상 맛집 '크라상점'!

초록색 간판이에용

매장작아서 지나치지않게 조심ㅋㅋ

평일인데도 대기를 조금해야했어요

코로나때문에 내부에는 3팀만 입장가능!

 

 

 

 

이렇게

18가지의 맛이 있습니다

리얼버터 크로와상 오리지널부터 초코,딸기,크림 및

단짠이 가능한 갈릭크림치즈랑 마약옥수수랑 등등

얼른들어가서 골라봐야져 ㅋㅋㅋ

 

 

 

 

 

양옆 두테이블에

위아래로 미니크로와상 종류가 가득가득

 

 

 

금방금방 구워서 나와서

너무좋아요 

제가갔을때는

마약옥수수맛이 솔드아웃이라 ㅠㅠ

계산하고 나오니

다시나왔음 ㅠㅠㅠ 조금기다릴껄ㅋㅋ

암튼  소모도 빨리되지만

빨리 구워서 주셔서 좋음

 

 

 

 

초코크림 딸기크림 가득가득

인절미랑 갈릭크림치즈맛도 가득가득!

저는 10개에 9900원만 생각하고

10개 맞춰담았는데

개별로 구입도가능하네요

밑에 메뉴마다가격이적혀있어요

단품은 대부분 천원

소세지나 갈릭크림치즈 등등이 1200원!

 

 

 

 

 

 

포장전 영롱한 10개 크로와상

얼른가져가야지 가득가득ㅋㅋㅋㅋㅋ

사진은 크로와상이 커보이는데

생각보다안커요

여자성인 손바닥 반만한 사이즈

 

 

 

 

 

포장상자도 이렇게 귀요미

앞에캐릭터 남자애 머리도

크로와상이네요 ㅋㅋㅋㅋ

 

 

 

 

상자안에 예쁘게 담긴

달콤한 나의 디져트들ㅋㅋ

분명 10개 사왔는데

왜 8개밖에없냐면

차에타자마자 2개 후루룩해버림 

 

 

 

 

후루룩 한것중 1번

크로와상계의 FM이라고할수있는

생크림과의 조합

안에 생크림도 냥냥하니 많고

겉에 슈가파우더도 팍팍

달달하니 생크림과 크로와상은 역시 굿!

 

 

 

 

 

그리고 두번째에 냠냠한

소세지 크로와상

소세지밑에 타르타르 맛이나는

양파+마요네즈 소스도 발라져있구요

위에는 파슬리와 토마토소스!

한끼로 간단히 해결하기도 좋을 단짠단짠

 

 

 

 

 

그리고이건

집에와서 먹은 크로와상친구들 ㅋㅋㅋ

 

 

 

이아이는 초코 누텔라인데

겉에만 초코소스 발라져있고

안에 크림이나 그런건없어요ㅠㅠ 아쉬웠음

초코크림있었으면 더 반했을것 같은데 ㅋㅋ

 

 

 

 

이친구는 앙버터의 단면

스틱버터가 그대로올라가져있구요

겉에서 보기엔 팥이 없어서 몰랐는데

안에 팥앙금도있네요!

근데 덩어리진팥이 느껴지는게아니고

팥양갱스탈의 팥이었어요

소량이었지만 (크로와상 사이즈자체가 미니라서 ㅋㅋ)

버터랑 딱 먹기엔 잘어울리는 달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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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이 은근

벚꽃이 유명한곳이많은데요

제일유명한덴

북일고 (무려 벚꽃엔딩노래가 나온곳)

하지만 코로나로 작년부터 교내입장금지

 

그리고

겹벚꽃이 예쁜 각원사 ▼

글참고하세용▼

2019.04.13 - [*사는이야기*/*여기저기 여행] - 천안 벚꽃 & 겹벚꽃이 예쁘게 만개한 동남구 안서동 '각원사'

ratti-english.tistory.com/139

 

천안 벚꽃 & 겹벚꽃이 예쁘게 만개한 동남구 안서동 '각원사'

며칠전에 인터넷뉴스보다가 겹벚꽃?? 이라는게 있더라구요 벚꽃보다 더 핑크핑크하고 약간 동그랗게 더 예쁘게 피는 꽃이던데 벚꽃보다 약간 개화시기가 1주일정도 차이가나는 거라서 벚꽃 놓

ratti-english.tistory.com

 

그리고 동네에 있는길인데

길따라 벚꽃이 예쁘게 피어저 있는 접근성 좋은

'불당천' 과

대학생친구들이 많이가는 '단대호수'

 

 

 

1) 불당천 벚꽃들 ▼

불당천에는 한쪽길에 벚꽃이 쫙 예쁘게 있는데요

찻길 옆이라서 벚꽃 관람도로로는 좀 불편 

동네 마실나온김에 벚꽃구경하자~

이런 느낌으로는 충분히 예쁜곳이에요 

 

 

 

역시 봄꽃은

봄날씨 좋을때 자연채광에 찍는게

젤예쁘네요^^

이때가 점심시간후라서 오후1시쯤?

밥먹고 살살 걷자고 마실나갔는데

봄꽃구경오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아가야들도 많고^^

대신 벚꽃길이 그렇게 길지않아서

구경금방끝나요 ㅎㅎ

 

 

위치는 여기입니다!

 

 

 

▲23년 3월 30일 오늘자 사진 업데이트입니다

벚꽃 만개해서 이번주가 최고일것같아요

지금은 천 불당천 주변 공사중이라서 정신없고

작년만큼 자유롭게 걸을순없지만 벚꽃따라 한번 가볍게 걷기 좋네요 

 

 

 

2) 단대호수 벚꽃들 ▼

 

단대호수 벚꽃길은

단국대 치대앞에서 시작하는게 젤 좋아요

넓은 호수길이지만은

이쪽편에는 벚꽃나무가 많은데

반대쪽엔 벚꽃나무가 별로 없거든요

벚꽃구경위주라면 단대호수쪽에 주차하고

이쪽으로 걸어가는게 제일 베스트

 

 

 

 

년식이 오래된 벚꽃나무들이라

꽃송이가 가득가득이에요

단대호수는 오후 5시30지나서 갔는데

해가 지기전이라 

해질녘하늘과 벚꽃을 같이 보는 재미가 있었네요

 

 

 

 

밑에 호수길로 안들어가고

위에 대학교앞길로 걷다보면

이렇게 나무계단이있는데

여기가 또 사진찍기좋은 포토스팟이더라구요

ㅋㅋㅋ

저 나무앞에서 사진찍으면 

예전 로망스 드라마 느낌ㅋㅋㅋ 

(옛날사람)

 

 

 

 

아까그 나무길에서

밑으로내려가면

호수길로 합류하는데

내려가지않고

대학캠퍼스길쪽 윗길로 걸어가면

여기가 또다른 벚꽃나무 명당이더라구요

 

 

 

 

 

이렇게 호수를 담은

벚꽃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추워서

언제끝나나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예쁜 꽃과함께 봄은 왔네요

 

 

 

▲벚꽃길 시작부분 따로 위치표시해놨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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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전부터

허리가 너무 안좋아서

필라테스하고 치료받으러다녔는데

임신초기엔 조심하라는말에 운동 다 끊었고

이제 안정기인 중기가되어서(26주!)

산전마사지 전문 알아보다가  찾아낸곳

두정동 '풀리다'

한전 뒷건물이고 맥도날드에서 뒷골목으로

조금 더 가면 있어요

주변 주차는 조금불편해서

조금멀리 상가사이에 공간있는곳에 주차하고

 걸어왔어요

 

 

 

( 천안 산전 마사지 하는곳 엄청알아봤는데

산후마사지는 출장으로 많이 있어도

산전은 은근 없어서 고민 

앙즈로에스테틱은 어차피 조리원이용조건때문에

다음에 이용예약되어있어서 

그때한번 해보고 추가 결정할예정이고 

다른샵 경험해보고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봄.

 

제일 프랜차이즈 많은 '약손명가'도 봤는데

▼약손명가는 가격 8만원 60분 = 10회 패키지 결제기준

 

 

그리고 약손명가 가까있는 휴스파였나?

거기는 회원결제하면 가격은 괜찮았지만

▼ 원장님이 남자분이셔서 일단 제2옵션으로 놔두고

 

 

▼불당동에있는 퀸즈에스테틱도 산전이있지만

약손명가보다 가격이 좀 있고

일단 개인의 취향이긴한데 난 젊은 언니들이

교육받고 해주는 프렌차이즈보다는

'임신 출산'경험이있는

개인 원장님한테 받고싶어서 개인샵위주로 알아봄

 

그리고 백석동에도 있는 한 마사지샵도

다음주에 일단 경험해보기로 (경험하고 후기올려야겠다)

그리고 나머지 '맘케어'이름 들고하는 샵들은

출장이라서 나중에 산후로 그냥 받기로하고 

산전은 찾아가는곳 샵 여기저기 알아보고 일단 첫번째경험으로

풀리다 당첨. 출발)

 

 

 

풀리다 후기 

 

민트색 표지판찾으셨으면

잘도착하신것!

 

 

 

 

 

 

내부도 아담하니 좋았어요

가운데는 쇼파에 상담하는곳이있고

왼쪽 커튼 치고 들어가면

마사지배드있는 마사지실입니다

 

 

 

첫방문이었다보니

간단한 설문지도 작성하구요

몸상태 말씀드리면 반영해서

조절해주시더라구요

 

 

 

 

지금 가격은 이렇습니다~

저는 산전관리 60분 90분 가격보고 솔깃해서 갔는데

혹시나 가격올랐을까 걱정했지만

당분간 이렇게 저기적혀있는

저렴가로해주시더라구요 ㅋㅋ

바로 90분 도전!

 

 

 

 

풀리다는 내부도 아담하니

마사지배드 2개있는데

원장님 마사지배드하나 

마사지선생님 마사지배드하나 이렇게 운영하는것같더라구요

사람많이 하는것보다

동시간대 마사지받는 사람수도 적고

아담해서 저는 더 좋았네요

임산부는 저기 보이는 분홍색 긴 필로우를 

껴얀고 옆으로 누워서 마사지를 받아요

왼쪽편으로 누워서 등한쪽 받고

반대편으로 누워서 나머지쪽 받고

배드도 밑에 전기장판이있는지

따끈해서 누울때 불편함없었구요

원장님이 마지막에 

머리랑 목부분도 풀어주셔서 좀더 편히잤네요

바로 다음시간타임 예약했지만

원장님 이미 인기마사지사라서 예약 full 이시더라구요ㅠㅠ

허리랑 골반 많이 약하다하니까

허리단련 홈트도 알려주시고 

친정언니같은 원장님이라서 더 정이갔네요 ㅋㅋㅋ

그리고 억지로 10회 끊고 그럴필요도없고

한 회 한회 그때 당일 결제라서

편하게 경험삼아 해보고 싶으신 임산부 동기분들한테도

좋을듯요! 

 

 

 S맘케어 산전.산후 스페셜관리▼ 

 

 

그리고 베이비페어가서 알게된

' S맘 산모출장케어 '

산후 방문 마사지로 유명하던데

집으로 찾아오는 산전마사지도 있어서

한번 체험해봄 (1회체험가 80분에 10만원이었던기억)

저기적힌 오픈톡으로 예약하면 

마사지사 분과 시간잡아서 내가원하는 시간에 집으로 방문해주신다

 

 

우리집 거실에서 진행

이렇게 접히는 폴더 배드를 마사지사분께서 가지고오시는데

거실에 세팅하고

저기위에 담요나 이런걸 깔아서 누우면됨 

 

 

이렇게 세팅하고 저기누워서 마사지받기

오른쪽에 기구같은건 가지고오신 '온엶스톤마사지기계'인데

전기랑 연결해서 해주시는데

수기로 해주시다가 저걸로 따뜻하게 등 어깨 허리 마사지 해주심

가슴마사지도 시원하게풀어주셔서 만족!

 

 

 

++ 나중 산후 출장마사지를 위한

'다인맘스케어 업체 가격 정보'

여기도 베이비페어갔을때 설명듣고 브로셔 받아옴

나중에 출산하고나서 신청해봐야겠다

 

아참 여기는 또

전국에 다 직영점이있어서

(서울,경기,인천,대전,광주,울산,부산,청주,구미,창원,제주)

만약 10회이용권 끊었다 하면

내가있는 곳에서 2회받고

제주도놀려가서 3회받고

친정가서 거기에 또 다인마사지가있으면 2회받고

그런식으로 받기도가능이라고

그래서 친정이나 시댁에 육아헬프 갔을때 출장불러서 받기도좋을것같아서

고려중

 

 

마사지 가격은

여태알아본 바로는 다들 비슷비슷 한 선

80~90분에 십만원조금넘는 가격이라

비교해보고 손맛 더 잘맞는 업체 골라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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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도좋고

먹기도좋은

호불호없는 샤브샤브!

요즘 이벤트가인지

평일점심특선을 가격이 넘저렴하네요 ㅎㅎ

하지만 저희는 주말방문! 

 

 

 

메뉴참고하세요~

주말 소고기샤브 기본으로 주문했습니다

 

 

 

내부도 넓고

테이블도많고

아기들 놀수있는 놀이방도있어요

가족단위손님들에겐 중요한부분!

 

 

 

 

 

샤브샤브 식당에오면

샐러드바구경하는 재미도있는데 ㅎㅎ

여긴 샐러드바메뉴가 그렇게 많진 않더라구요

 

요거트와 콜드파스타

그리고 한쪽에있는 타코만들기재료!

콘옥수수와 치즈소스재료들

 

 

핫푸드는

떡볶이와 크림스프 죽재료가있었습니다

 

 

 

샤브용 야채와 두부, 버섯, 월남쌈은 리필가능^^

 

 

 

야채종류가가득가득

김치도 오이지부터 빨간 배추김치까지!

 

 

 

 

샐러드바 구경하고오니까

고기와 월남쌈 기본재료들을 주시더라구요

ㅋㅋㅋ저희처럼 서둘러 샐러드바에서 이것저것 담는것보다

먼저 주시는거 보고 추후 담아도 될듯

 

 

 

속을 편안하게할

크림스프로 시작!

월남쌈은 저기 저 따뜻한 레몬물에 담에서

냠냠 싸먹으면 굿

 

 

 

 

 

 

 

아까 샐러드바에서 봤던

타코도 한쌈 싸먹기

또띠아에

야채와 옥수수 고기잔뜩올려서

냠냠

 

 

매운국물 순한국물 반반이었는데 

결국엔 다 합쳐지는ㅋㅋㅋ

뜨끈한 버섯전골처럼

버섯잔뜩넣어서

어묵도 냠냠먹고

고기넣어먹는사진은 없네요 ㅋㅋ

너무신나게 먹었나봄

 

 

 

 

마무리는 죽으로 깔끔하게~

가깝고 주차장도있고 좋았지만

샐러드바가 가격대비 너무 부실했어요

다른샤브샤브에 있는 아이스크림이나 팥빙수같은

후식도 없고

샤브샤브 집에는

샐러드바 먹는 재미로도가는데

핫푸드는 떡볶이, 죽뿐?

콜드푸드도 요거트랑 파스타하나 밖에없는데

조금실망이였어요

평일점심특선 가격이면 합리적이다 싶지만

저는 주말점심으로가서 일반가격이었는데

주말점심은 가격이 조금 있는만큼 샐러드바도 

먹을게 조금 더 있으면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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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만에 가는 산부인과 검진!

25주차에는

임신성 당뇨 검사를 합니다

(임신전 과체중인 나라서 가기전에 걱정이 태산)

 

(천안 앙즈로병원은 지난번 검진갔을때

25주차 임당 설명해주면서 용액을 미리주셨음

아침에 병원오기전에 먹고오라고)

 

보통 이거 제일 많이 드시는것같은데

맛없다고 막 그러는 후기도많이봤는데

환타 탄산 빼서 마시는 맛ㅋㅋ

딱 그맛이 묘사가 최고

3일전부터 저녁에

토마토 + 오이 먹고

 

12시 채혈예정이라 11시에 집에서 시약먹고 병원출발

 

 

12시 채혈이라

3시간전까지는 간단히 뭐먹어도된다해서

(너무굶고가면 수치너무높게나올수도있다고해서)

8시쯤 간단히 토마토 오이 달걀 먹음ㅋㅋㅋㅋ

 

11시 30분쯤 진료보고

12시에 피뽑고 귀가 

토요일이라서 결과는 월요일오전에 보내준다고하심

(채혈하고 나서 2시간뒤에 결과가 나오는데 토요일 근무가 1시까지라 간호사분들도 퇴근하셔야지 ㅠㅋㅋ)

이번에 뽑은 피로 당뇨검사 + 비타민D빈혈 이런거검사 같이한다고함 

 

- 천안 앙즈로 산부인과는

평일 12시전에하는건 당일오후에 결과받으시는데

저는 토요일 11시30에 채혈했고 1시에 다들퇴근시간이라서

토요일 늦은시간에 검사하시면 월요일 오전중에 결과 연락주십니다

 

오늘은 정밀도아니고

의사쌤방에서 일반 초음파 검진날이었는데

배초음파하다가 선생님이 "얼굴한번볼까요~"하시면서

기계 버튼 툭툭누르더니

이렇게 얼굴이 쌰라락 나옴

기술좋다 너무신기~~ㅎㅎㅎ

사실 아기얼굴 다비슷한것같긴해서 

남편닮았는지 나닮았는지 몰겠는현실ㅋㅋㅋㅋㅋㅋ

(다음검진땐 입체초음파 본다니까 기대해야지)

 

 

- 의사선생님께진료받을때

초밥먹으러 가고싶다고 가도되냐고 허락맡으니

체하지만 않으면 오케이라하셔서

바로 쿠우쿠우감ㅋㅋㅋ

임당 걱정하면서 나름 식이조절했었는데 

그거 한을 점심에 풀었음ㅋㅋ 너무배부르게먹어서 이날 저녁까지 굶음.

 

 

- 옆으로 자는게 좋다해서

계속 옆으로잤는데

나는 옆으로자면 허리가아파서

그냥 정자세로 자도되는지 여쭤보니까

아직까진 정자세로 그냥 편한대로 자라고하심

아니 정자세로자면 

아기한테 안좋다 무리간다 말을 많이들었는데

선생님 오케이하셔서 바로 오늘밤 걱정말고 정자세 자야지

근데 정자세로 누워있으면 확실히

양수가 양옆으로 퍼지는지

배만지면 아기가 딱딱하게 바로 느껴진함 

 

 

주말에 심쿵이 이제 드디어 출산 D-100맞이해서

파티도하고 음식도 냠냠먹고 (임당걱정하는거 맞냐며 ㅋㅋㅋ)

 

 

-주말에 그렇게먹었는데

월요일오전에 결과 나옴 -> 수치높으니 '재검하세요'

그래서 바로갈까하다가 갑자기 회사근무 뺄수없어서

오전반차내고 금요일에 출동

재검은 지난번에 먹은것보다 2배의 용액을 마셔야하는 ㅠㅠ

9시까지가서 공복채혈 한번 

채혈하고나서 음료마시고 1시간뒤 채혈

2시간,3시간뒤 채혈 총 4번채혈

9시에 도착해서 첫 채혈하고

용액다마신 시간이 9시6분이라서

10시 6분에 두번째

11시 6분 세번째

12시 6분 네번째채혈하고 나옴 

(재검사비는 생각보다 비싸지않아요; 8천원미만)

 

 

4번다검사할때

중간중간에 많이움직이지 마라고해서

컨디션 안좋다고 어지럽다고 하면 병원에있는 베드제공해주셔서

9시부터 채혈 중간 시간뜰때마다

베드에서 쉬다가 시간맞춰 피뽑으로 올라감

 

 

두팔다 이렇게 영광의상처?ㅋㅋㅋㅋ

한쪽팔마다 두개씩 네번 체혈 완료

 

 

오후 3시쯤 지나서 결과나온다고해서 일하면서기다리다가

문자가안와서 병원에전화해서여쭤보니 '임당확정이라고'

수치가 4개중에 3개가 높아버렸...ㅠㅠㅠ

 

공복 86/95  1시간 202/180  2시간 197/155  3시간 164/140

공복빼고 다 오버했네 내수치ㅋㅋㅋㅋㅋ

췌장아...인슐린 분비좀 많이해주지ㅠㅠ

 

바로 검색해서 주변 임신 당뇨 유명 내과 찾아보고 병원결정

천안에서는

퀸즈내과도많이가고 (퀸즈산부인과 같은건물)

천안아산역 근처에있는 이수병원도 많이가는데

두정동은 쫌멀어서 이수병원으로 결정

 

산부인과 담당의사선생님께 소견서 받아서

다음날 토욜아침 바로 이수병원방문

이수병원은 환자가많아서 주말아침 10시쯤에갔는데 1시간정도 대기

 

 

 

임당 관리 + 수치관리글 따로 참고하세요 ▼

2021.04.08 - [아기천사를준비해요♥] - [임신당뇨] 확정! 내분비내과 방문후 임신 당뇨 관리

 

[임신당뇨] 확정! 내분비내과 방문후 임신 당뇨 관리 + 케톤관리 / 임당 식이 메뉴 공유

25~26주정도에 첫 '임신당뇨'검사를 하는데 초기에는 괜찮다가 중기,후기되면 증가하는 인슐린 저항 호르몬때문에 임신당뇨가 나오는 산모들이 꽤 있다고, 최근엔 3~10% 추세 이유야 뭐 여러가지

ratti-english.tistory.com

 

자, 심쿵아

이제 출산까지

엄마와함께 임당관리를 하면서

건강하게 커보자 화이팅!!!!! 

 

2021.05.01 - [아기천사를준비해요♥] - [임신 30주~38주] 막달 타박상 - 임산부연고 / 임산부 치핵 / 임당산모 태아복부둘레 / 막달검사

 

[임신 30주~38주] 막달 타박상 - 임산부연고 / 임산부 치핵 / 임당산모 태아복부둘레 / 막달검사

# 임신30주에 넘어짐 /타박상/ 인터넷 검색하면 임산부는 연고바르지 말라고해서 밤새도록 참고있다가 토욜 아침에 바로 산부인과 방문  토요일이고 노동자의날이라서사람이 좀 많았는데 대기

ratti-english.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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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유아의 영어공부 어떻게 해줘야하나? ~5세까지

 

아이가 말을하기 시작하고 입을 열기시작하면 당연히 '언어'에 대한 욕심이생긴다

모국어 한국어뿐만아닌 영어도해주고 싶고, 이런저런 노출도 해주고싶은데

어떻게 해줘야할지 몰라 머리가 복잡해지고 멘붕,

경험상, 이시기때 아이들에겐 '많이 들려주는것' 그것이 제일 큰것 같다.

하지만 그전에 주의해야할게

30개월 넘어서도 아-/아니/응/-으응/-와하 등과같은

반응어나 의성어만 하는 아이라면 영어 접해주기 하기전에

언어치료나 모국어 습득 부터 먼저해주고 오시길

예전 3,4살 친구들 방문학습 가거나 기관 단체영어 수업을 가면

34개월정도 지났어도 한국말 (모국어) 제대로 못하는 아이들이 있음

그럴땐 엄마본인이 객관적으로 아이를 보면서

모국어 습득 및 언어치료 부터 먼저, 그 이후에 영어를 해야한다

주변따라 그런아이들에게 푸쉬해면 아이자체도 스트레스 및 돈낭비 지름길.

 

일단 영유아 아이들에겐 노래들려주기 부터 시작이 좋다.

Mother gooes 좋은거 많고, 매체도 많아서 쉽게 접할 수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있을때 많이 노출해주기.

(굳이 몇백만원짜리 시리즈 안사더라도 IPTV 3사에서 나오는거 이용하면 본전뽑기 가능)

 

작은별 (Little star)를 예로 들면

우리도 어릴 때 유치원에서 '반짝반짝 작은별 아름답게 비치네,

서쪽하늘 에서도 동쪽하늘 에서도..' 하면서

노래음가에 따라 가사 외우려 노력하지않아도 술술 잘했던것처럼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Prepostion/전치사/ 및 관용어 포함

-에서, - 도, 와 같은 문장 표현법을 배우는 것 처럼

Twinkle twinkle little star (twinkle 동사 단어 학습)

How I wonder what you are ( 도치구문 : what + 주어 + 동사 )학습

- 중고등문법을 따로 구분해서 공부안해도 노래로 자동습득

Like a diamond in the sky (Like : ~ 처럼/ ~와같은 이라는 부사적 의미 학습)

 

 

노래로 들었으면 입으로 말하기가 중요하고

이 나이때 아이들은 이미지 노출로 단어 학습이 효과가 높음

'단어 노출. 단어카드' 이용 

영유에서도 어린반 아이들에겐 단어 익히기 할때

단어카드이용해서 학습시킨다.

앞카드 : 단어적혀있는거 -> 뒷카드 : 그림 

예를 들어 코끼리 그림이 그려져 있는 카드에 뒤에 elephant라고 적혀있는 

카드를 이용해서 앞뒤 번갈아 가며 노출.

우리가 한글로도 '코끼리' 라고 그냥 습득했던것처럼 

이미지와 단어를 번갈아 가면서 보여주면서 그냥 

글자를 이미지화 시켜서 아이가 단어 자체로 '습득' 할 수있게 도와주는게 첫걸음.

 

 

 

2) 6~8세의 영어봐주기 (주의해야 할 것)

 

Genetic으로 봤을 때, 어떻게 보면 영어를 '언어' 그 자체로 습득하는 커트라인 나이

그래서 최대한 input이 많이 들어가야하고

학원이나 학습 기관을 고를때 '원어민 수업' 혹은 100%영어로 수업진행'을 하는곳이

효과 output이 확실히 좋음 (처음 보낼 곳 찾을때)

영유아 아이들을 데리고 영어학습을 할 때보다 이때는 한글을 쓰고 읽는 비중이 높아

모국어인 한국어를 쓰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서 (한글이 더 편하기때문-집에서도 쓰고 하니)

영어적 표현법 / 활용법/ 문장 등 최대한 많이 듣고 봐야한다

스스로 '한글 책'을 읽을 수 있는 친구이기 때문에 

영어책도 금방 읽겠지만 자칫 실수하면 파닉스 음가에

한글 발음이 섞일 수 있으니 영어발음 습득에도 유의

( 근데 열외로 솔직히 우리나라 사람들만 보여지는 '미국식 발음',

소위말하는 버터 굴리는 발음에 집착. 하지만 외국에 나가면

'발음' 보다 '명확한 의사 전달' + '적절한 단어구사'가 더 인정받음.

꼬부랑 발음은 그 뒤에 따라오는 부수적인것.

영어를 제2외국어로 쓰는 외국인들이 거의 반인데 

다들 그들의 모국어 특유의 억양이 섞여있음

하지만 발음에 너무집착하다보면 진짜 중요한게 뭔지 놓침)

반대로 생각해보면 외국인 중에 한국말 발음은 좋은데 단어량이 짧고

대화가 끊기는 사람보다는 알아들을수 있는 수준의 발음을 하며

상황에 맞는 다양한 단어들로 의사표현 하는 사람과 더 대화가 잘통하지 않는가.

'언어'는 '화자'의 '명확한 의사전달'이 기본적 목적임.

영어를 가르치고 배움에 있어서도 영어라는 언어를 가지고 

의사전달의 도구로 더 넓은 세상의 지식을 받아들이는대에 목표를 두고 아이들을 이끌고 나가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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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초3이상부터의 첫영어

 

 

초2말, 초3부터는 아이들이 영어공부를 시작하면 언어적 '습득'이아닌

교과 과목 중 하나 처럼 '학업'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은근히 이 나이때부터 첫영어 시작하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그러면 어릴때부터 노출해주고 학습해주는 식의 영어 홈스쿨보다

수학, 국어 공부하듯 학업적 공부로 다가가야함)

하지만 장점은 이미 알고 있는 모국어 한글 단어가 많기 때문에

단어 암기속도도 빠르고 언어를 이해시키기에는 쉬움

마음먹고 공부시작하면 습득 빠르게하는 애들은 금방 실력이 늠.

그 뒤에 노래도 들려주고 귀를 트게 해주는게 순서.

 

 

 

 

4) 번외로.. 영유 몇년이상다니다가 고학년이 된 어머님들의 딜레마

 

보통 영유보내는 5세부터 아이들을 보내서 

이제 초등학교도 입학했는데 영어는 또래보다 잘한다.

근데 이제 어떻게 영어를 봐줘야할지 모르겠다..고 딜레마에 빠지는 어머님들이 많음

따른 일반 학원 영어 초등부는 우리아이들 수준에 안맞는것같고 (너무쉬워보임)

울며겨자먹기로 기존에 다니던 영어 유치원의 초등부가 있으면 계속 연계해서 보내는데

아이들이 책만 수준이 높아지지 어느정도에 오면 pause 상태가 옴

예를들어 우리아이는 일반 책은 잘 읽는데 이 아이 수준에 맞춘 렉사일이나 AR레벨의 책을 찾게되면

우리아이는 이제 8살 9살인데 영어독해책에 

industry, economy, import, currency, allure 등의 단어가 나오는 정도의 리딩이 되버림.

여기서 문제는 아이들의 나이가 아직 어려 '한글 어휘력' 이해도는 높지 않은데

영어리딩 AR이나 렉사일레벨이 높아버리니 (오래 해왔기 때문에)

무슨 말인지도 모국어로 습득이 안된 상태에서 그 단어를 접하게 됨.

그럴 때는 단어 자체를 눈에 익히는 것만으로도 좋음.

이 단어를 굳이 해석해서 아이에게 이해시키고 넘어가려고 집착하기보다는

Import - 수입 이라는 단어를 이야기해주면서 (한글 단어 노출함께)

수입이 무엇을 하는건지 조금씩의 설명

그리고 아이가 이해를못한다 하면 너무 깊게 파고들지말고

이런 단어가 있네.. 정도의 이해만 시켜줘도 okay.

혹 한글로 설명이 가능한 수준이고 이해를 하는 수준이라면

이해를 도와주는 것도 좋지만 100% 이 단어 이해에만 focus하고 집착해서

아이를 어렵게 만들면 안됨 

-> 그럼이제 슬슬 번아웃 오는 아이들이 생겨남

아 이영어단어가 뭐라하는지도 모르겠고 눈에안들어오는데 엄마는 이거가지고 자꾸

외우라고하네 짱나네!! 하면서 영어싫어짐 (주의해야 하는 시즌)

 

 

- 사실 솔직히말해서 영유하다가 초등영어반 올라가서시작하는 아이들의 책을보면 

(영유 다니는 친구들도 마찬가지만)

미국 캐나다에 있는 친구들도 그 교재 수준정도로 수업 안합니다

한국나이 7,8세인데 리딩 책 수준은 원어민 아이들 공립학교 10살이상 ~ 12살 정도 읽는 

그 수준 지문을 가지고와서  하라니까 힘들수 밖에요, 단어나 독해나 이해나.

모국어 한글책 독해부터 제대로 되고있는지 확인하면서  제2외국어도 끌고가셔야해요

아니면 나중에 수능영어 비문학 부분 조금만 어려운 지문 나와도 이해못해요

모국어 이해가 안되는 아이들이 은근많음.(글귀 내용 맥락이해 & 화자의 주장 이해 불가)

어릴때부터 영어 독해 지문만 봐오던 아이들이라서.

영어, 국어 다 놓치지 않게. 조심

 

 

 

어차피 영유다니던 친구들도 고학년이되면 한국형 '문법'을 잡아줘야함

( 외국에서 학창시절 보내면서 유학가거나 ALevel칠거 아닌이상

한국에서 수능치고 중고등학교 보낼거면 '영어'라는 자체가 학업적 능력을 판단하고

점수를 주는 '과목'으로 있기 때문에 입시 영어 문법 맞춰줘야함)

 

그래서 대형학원은 문법만 잡아주는 강좌도 있음

여기서 딜레마에 빠지지않게 어머님들이 유의해야할게

'어릴땐 또래에 비해 말도잘하고 영어잘했는데..' 하며 추억에 젖지만

그만큼 돈주고 그만큼의 시간을 어릴때 투자했으니 당연한 결과

-> 이러한 과거의 노력들을 무용지물 되지않게 하기 위해서는 고학년이 될수록 문법지식을 추가시켜줘야함

예를들어 5형식 문장 (s+v+o+o,c) : 'My mom makes me happy' 을 봤을때

 

영어문장으로 저렇게 들으면 뜻을 이해하지만 왜 저렇게 써야하는지

문법을 따지면서 설명하려면 왜그런지 모르겠다 라며 설명못함

그래서 이상하게 문법이 들어가면 고득점이 안나와서 고민하는 영유출신 아이들이 많음. 

한국에서 나오는 소위 '내신 점수따기용' 의 문법은 

여태 아이들이 배워왔던 영어공부와는 스타일이 다르니까. 

 

예전에 수능특강 수업을 하며 몇몇 아이들을 봐왔는데

수능문제중 독해문제는 어찌저찌 풀어내지만

어휘어법문제에 막히는 친구들이 많음.

(예를들어, 여태 봐온 리딩 책들이 많고 앞뒤 문맥 해석에 따라 '느낌상' 정답을 'that'이라고는 알겠는데

왜 that인지 설명은 불가. 관계대명사의 that인지 접속사인지 

아님 뒷문장을 수식해주는 역할인지)

 

그래서 고득점싸움은 그걸 알아내는것.

 

소위 공부잘하는 아이들, 수능 만점자 인터뷰, 일타강사 공부법등을 보면 

문제를 '설명' 할 수 있고 정답 유무에 따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정답 이거인거 같아.. 하는 '느낌'으로 문제를 푸는건 딱 고1초반 까지. 

(이런 아이들이 또 객관식은 어찌저찌 푸는데 '서술형'에서 실수 많이함

최근에는 객관식문제보다 서술형 문제 비중이 더 높고 점수가 높아요 내신에는)

 

하지만 어릴때 영유 나왔다고

" 아 내가 너한테 영어공부에 들인 돈이얼만데 이걸 혼자 못해" 하면 안되는 것

영유출신 아이들에게 계속 '영어'가 장점으로남으려면 

초등 고학년부터 문법 잡아줘야지 회화실력 리딩실력 + 한국에서 요하는 문법실력까지 

두루갖춘 아이가 됨. 

 

 

 

아이영어공부 힘내세요 세상의 학부모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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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기에 접어들어

공기좋은 곳에 가서 좀 운동을 하고싶어

천안 근교를 검색하다가 찾아낸

'천흥저수지'

공단을 지나 성거를 지나 쪼금 더간다

천안시청 출발기준 15~20분 가는곳 

네이버지도를보면 

 

이렇게뜨는데

혹시 네비에 안뜨면

'천안천흥사지' 검색해서 가도 될듯!

저기에보이는

천흥제1저수지가 오늘 우리가 갈곳!

저수지를 끼고 한바퀴 짝 걷기좋게 산책로가 만들어져있다

 

 

일단 네비를 찍고

내리면 주차장이 따로있는게아니고

이런 계단앞에

줄지어 주차를 요령껏 해야하는데

일단 주차를하고나면

백칸은 되어보이는 계단을 올라가야한다 ㅋㅋㅋㅋㅋ

여기서부터가 1차난관ㅋㅋ

 

계단오르며

일단 힘을 1차로 다씀ㅋㅋ

 

 

 

처음에 딱 올라가면

이렇게 큰 저수지가 보이고

 

 

천흥 저수지 안내도가 있다

그냥 길따라 한바퀴 걸으면 되는 

그리 힘들지 않는 코스

 

 

 

 

일단 

계단에 올라와서 호수가 보이면

직진해서 한바퀴 돌면 평지길인데

오른쪽으로 빠지면

자동으로 성거산 등산하게되는ㅋㅋ

성거산 등산 입구라그런지

등산복입고 장비차고오시는 등산객도 많음

 

 

 

 

 

하지만 오늘나의목적은

그냥 무리없는 '산책'! 

나무도 잔뜩 심어져있어서

좋은공기 마시며 사부작 사부작 직진해서 걸어본다

 

 

 

 

 

나무사이로 비치는

호수가 장관!

 

 

이야~

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로

저수지를 만들어서 그런지

물도 깨끗하고 좋다

 

 

 

호수위에 걷기 편하도록

나뭇길을 만들어놔서

사방의 자연을 느끼며 조용히 걷기 좋은곳

 

 

 

호수가 크고 넓어서그런지

낚시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던데

여기엔 뭐가 잡히려나

 

 

 

아까처음올라왔을때 봤던

평지가보인다면

이제 도착!

길도 어렵지 않고 평평해서 임산부도 무리없이 걷기좋고

등산하기 무릎아프신 분들도 좋은공기 마시면서 걷기 좋은 호숫가!

다음주에 또 피톤치트 마시며 걸으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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