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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오후 돌잔치 문의도할겸

답사겸 밥도먹어볼겸 방문해본

신정호 근처 예쁜 브런치카페 & 식당

'올드밀'

뒷쪽으로 주차장이있는데

역시나 손님이많아서 주차자리가 많이없었다

 

 

조금빨리오면

브런치메뉴도있는 올드밀

올드밀은 사진이 예쁘게나와서

돌잔치예약 많이하는데

나도 겸사겸사 문의하러방문했던거라 

궁금하것 가득이었음

(일단 돌잔치 문의 했던거 얘기하자면

매니저님이 2층홀이랑

지하1층홀이랑 두개보여주시는데

지하1층은 사람이 좀더많은 용이고

지하2층은 후기가장많은 유리창뷰에

사진화사하게 나오는 그곳! 

음식도 양식 한식 그리고 코스요리와 뷔페식 선택가능한데

일단 내가원하는날짜와 시간이 이미예약차있어서

결론적으로는 아쉽게 못함 ㅠㅠㅠ)

 

 

일반손님 식사는 1층에서 이루어짐

4인테이블 한 10개정도있는듯한 넓이

주말점심이라 사람이 많았다

 

 

메뉴판 짜잔!

가족세트메뉴가 있고

샐러드, 파스타, 라이스, 피자류로

메뉴가 정말 다양했음 

 

 

에이드와 무우피클로 깔꼼하게 시작 

까르보나라 11900원 1인으로 주문

1인2인 두가지선택가능한데

다른음식도 함께먹어보고싶어서

1인주문 

크림적당히 부드럽고 (꾸덕하지않고 워터리한크림)

FM까르보나라맛! 

 

 

 

치즈돈까스 12800

 

안에치즈도 적당히늘어나고

튀김도바삭하니 잘 튀긴

역시 튀김은 진리지 

 

 

샐러드피자 19900

 

까르보나라와 돈가스메뉴같은

느끼한걸 시켰기때문에

피자까지 치즈듬뿍 느끼한것보다

조금 상큼한걸 원해서

샐러드 피자로 주문

발사믹 소스가 맛을 더 돋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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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되어서그런지

만사가 귀찮고 아무것도하기싫은 주말오전

브런치나 즐기자며 아산 신정호 근처에있는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우즈베이커리! 

아침 8시 30부터 오픈한다길래 브런치 일찍 즐기기에는 최고!

 

 

주차장도 1층에넓게있고

윗쪽공간에 또 있어서 주차걱정은 필요없었다

 

 

신정호 근처에 브런치가 유명하다해서왔는데

'베이커리 카페'라는 이름답게 빵도 엄청 많고

실내도 넓찍넓찍! 

 

 

카운터 앞에 진열된 빵이 엄청많았는데

가격이 조금 있는편

빵종류는 앙버터, 단팥빵, 갈릭크림치즈볼

이렇게 3개로하고 

브런치먹으러왔으니 기본 브런치메뉴와

아메리카노 2잔, 그리고 카페모카까지 주문!

 

 

 

달달하게먹고싶어서

모카에 휘핑크림도 샥샥

아침부터 당팍팍이구먼... 혈당아미안ㅋㅋ

 

 

진열되어있는 빵을고르면

이렇게 우드플레이트에 예쁘게 담아주신다

보는맛 & 먹는맛 제대로 충전!

우리심쿵이는 어르신들 식사하시라고 조용히 주무시는중^^

 

 

 

브런치 메뉴는 이렇게 '프렌치토스트 & 소세지' : 15000원으로 주문

토스트 2조각

소세지 2조각

베이컨 1조각

샐러드 

그리고 저기 저 소스들은

크림치즈, 갈릭어니언마요네즈, 블루베리 소스

크림치즈는 빵발라먹기좋았고

저기있는 프렌치토스트아니더라도

같이산 빵에 발라먹어도 ㅋㅋ

하얀 소스는 양파다이스가 많이있는

갈릭마요네즈 느낌이었는데

소세지와 베이컨과 잘어울림

블루베리 소스도 딱 다들아는 그맛! 

 

 

가격은 영수증으로!

역시 티끌모아태산ㅋㅋ 이것저것시키다보니

4만원이나 냠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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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에는

나들이오는 분들이 많은만큼

쉬어갈수있는 카페도 많이있는데요! 

친정엄마와 신정호 구경하고

맛점도하고나서 돌아가는길에

그냥가기아쉬워 길가에있던

'카페 수다' 커피집을 발견해서 

기분좋은 커피타임 하고 왔답니다^^





단일건물이라

밑에주차장도있고

층고도 높고 

3층까지 있는 카페였습니다!





필로티 형태 건물이라

차는 1층에 주차하고 

주문은 2층에서 해요!

올라가는 계단에 맛난 메뉴들이 가득!

아ㅜㅜ프레즐 좋아하는데

이날 밥을 먹고온터라 배가너무불러 

프레즐못먹은게 너무아깝 ㅠㅠ







햇살좋은 계단창가에는

저렇게 왕곰돌이도 앉아있네요 ㅋㅋ




2층 들어가면 바로 주문하는 곳입니다

커피가격은 다른곳과 비슷했어요

메뉴판에 숫자가 잘안보이는데


아메리카노 4,5

카페라떼 5,0

정도하구요 

커피류 말고 일반 음료류는

블루베리 요거트나 청귤에이드 같은경우 6,5 였어요

저희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따듯한아메리카노, 녹차프라프치노로 주문!




메뉴판 바로 옆 2층입니다

넓어서 자리 걱정 없어서 좋았어요





여기는 3층

3층올라와서 앉으니 멀리 신정호가 보이네요

신정호 보다는

생활공원이 바로 앞에있어서

생활체육공원이 더 잘 보이는 뷰지만

가볍게 커피한잔 하고 쉬고가기에 좋은것같아요!

주말에는 이동네 어느카페나 다그렇듯 창가 자리는 만석!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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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좋은

요즘 신정호가면

드라이브하기도좋고

넓은호수보면 마음도 뻥 시원해지는것 같아 좋더라구요 

주말에 친정엄마와, 지인분과함께 신정호 방문했다가

점심시간이라 밥까지먹고왔네요

그전날 유키즈온더블럭을 보다가 유재석,조세호씨가

비빔국수랑 칼국수를 넘 맛나게 드셔가지고

오늘그게땡겼었는데

비빔국수하는집은 신정호 근처에없더라구요

(진주밀면?이었나 그식당이있었는데

사람이엄청많...ㅠㅠ 앞에 대기만 18명ㅋㅋㅋ)

다행히 조금더 가다보니

칼국수집이있어서 

도전!!! 




종가집 칼국수 입구입니다

주차장도 넓구요

항아리마늘보쌈도 메뉴에있고

칼국수말고 콩국수, 칡냉면도 있어서

바로 입성!

(멀리서 저 콩국수 플랜카드 보고 달려왔네요 ㅋㅋ)




좌식테이블이있고

식탁테이블이있어요

편하신곳으로가서 앉으시면 될것같아요!

실내는 적당히 넓었습니다




메뉴 참고하세요!

역시 여기는 바지락 칼국수 먹는 손님들이 많으시던데

왼쪽, 오른쪽 옆테이블 손님들 전부 칼국수 드시던데

ㅠㅠㅠ맛난보이긴 했지만

오늘의 목적은 시원한 콩국수라 ㅋㅋㅋㅋㅋ

다음에 칼국수 도전하러 다시올께용~~





면류보다

주문했던 마늘보쌈이 더 먼저나왔어요!

보쌈위에 올라간 마늘은

가랑서 약간 단맛을 첨가해 한번 끓이신것같더라구요

매운맛이 안나고

마늘의 단맛과 향이 나서 좋았습니다


사실 비빔국수에 돈까스 조합을 꿈꿨었는데

ㅋㅋㅋ돈까스구하기가 어려워서

대체한 보쌈이었지만

돼지비린내도 안나고 좋았어요^^





이것은 여름메뉴 칡냉면!

비빔국수 스타일이 땡겨서 아쉬웠지만

시원한 냉면으로 대체 

비빔냉면은 없더라구요ㅠㅠ아쉽게

물냉면 한그릇 시원시원!

(물냉면은 일반적인 맛이었어요!)





이것도 여름한정 메뉴

서리태 콩국수!

검은콩물이 진하게우러나서 넘 좋았구요

면보같은곳에 한번더 국물을 걸러내는지

콩물이 텁텁하지않고 뭐가 씹히지않아서 

목넘김이 편했습니다 (이건 개인취향에 따라 나뉠듯)

일반소면이아니고

역시 칼국수집이라그런지

특이하게 칼국수 면이었어요!

칼국수면 콩국수^^


보쌈한입 국수한입!

두 조합과 함께 시원한 한끼해결했네요!






가격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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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훅 가고

쌀쌀함이 갑자기 훅 찾아온 느낌인데요

이럴때 예쁜 하늘을 보며 연인과 혹은 가족과 걸으면 

그보다 더 좋은 주말 보내기가 있을까요!

그런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은곳!

아산시에 있는 '신정호수공원' 추천합니다!

신정호 라고 짧게 부르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처음에 무슨 사람이름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호 씨 ㅋㅋㅋ




안내도입니다!

호수를 가운데로 한바퀴 트랙이 조성되어있는것 같더라구요

처음에 네비로 '신정호'치고 오면

다른곳으로 우리를 이끌던데 ㅋㅋㅋㅋ

네비가 가르키는곳 가기전에

300미터전부터 아 여기가 신정호수구나 하고 느낌이와요 ㅋㅋ

교차로를 기준으로 윗쪽에는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고기도구워먹고 텐트치고 놀수있는

캠핑장이 있어서 

사람들도 많구요

길만 건너면 이렇게 호수공원이 있습니다

트럭안에서

옥수수와 다양한 간식거리를 파는 분들의

간식을 먹으면서 한바퀴 걸으면 굿굿

(그러는 전ㅋㅋㅋ 20분도 안걷고 나왔습니다 ㅋㅋ BACK)

한바퀴 다돌면 1시간20분정도인가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자연이

느껴지시나요 ㅋㅋㅋ

파릇파릇하니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이트 처음할때도

같이 조금씩 걸으며 얘기나누면

데이트성공 확률이 높다고 하던데

혹시 첫 소개팅이면

신정호 코스 추천이요 !

바로앞에 레스토랑과 뷰가좋은 카페도 있습니다^^


저는 그리고 저렇게 '시'와 '글'을 걸어놓은

구간이 제일 좋았는데

시를 읽어보면서

걷는것도 운치있고 좋았어요




(잠시 자연감상하세요!)




이게 호수안입니다

연꽃이 엄청많이 자라고 있었어요 ㅋㅋㅋ

(꽃은없음ㅋㅋㅋ)




여긴

5월에 장미나 꽃필때 오면

엄청예쁠것 같더라구요

지금은 날이 추운지

꽃하나 없었습니다 ㅠㅠ




대신

조금만 걷다보면

이렇게 미니해바라기 같은 꽃들이 예쁘게 피어져있어요^^

사진찍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운치좋은 신정호에서

즐거운시간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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