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넘치는 라띠 Blog

파주 더티트렁크 : 영업시간 09:00 - 22:00

외관도 어마어마하더니

내부도 멋졋던 더티트렁크

층고가 높아서 확 트이는 느낌이었고

가운데에는 다양한 베이커리류로 진열되어있어서

맨 안쪽에 있는 ORDER 주문하는곳으로 

가는길도 심심하지않았습니다 ㅋㅋㅋ

가운데에 있는

다양한 베이커리 종류와

케이크 류에요!

더티트렁크에서는

파스타나 햄버거종류의

양식 스타일 식사가 가능하기때문에

식사후에 디저트로 즐겨도 좋고

아님 커피와 함께

다양한 빵을 즐겨도 좋을것 같아요

음식 요리하는 부엌도

오픈키친이고

곳곳에 식물로 인테리어를 해놔서

플렌테리어느낌이 팍팍 살아나네요

내부도 넓고

인테리어 곳곳에

신경쓰신 느낌이 가득!

특히 저는 해리포터 호그와트를 연상시키는ㅋㅋ

책이 가득한 서재 공간이 넘 예뻤어요

홈페이지 참고한

메뉴판 입니다!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커피류는

4천원~6천원 선인데

에이드나

크림이 듬뿍 들어간

특별음료는 보통 7천원선이네요

레드 깔라만시 에이드 7.0

한입 쫍 빨아먹으면

극강의 상큼함이 끝에 따라와요 ㅋㅋ

비타민 충전 끝판왕느낌ㅋ

그리고 더티트렁크에서는

수제맥주도 팔고

다양한 허브를 넣은 맥주도 이렇게

와인병에 넣어서 팔고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히비스커스 맥주가

깔끔하고 향도좋아서 

원픽했습니다 ㅋㅋㅋ

이건

더티트렁크의 간판메뉴

더티라거

여기서 직접만든 수제맥주인데

맥주맛이 깔끔하고

기름진 음식이랑 잘어울렸어요!

오늘 저의 픽

'BLT 아보카도' 16.5

서브웨이 BLT와 들어가는 재료는

동일한것처럼 보이는데

아보카도도 팍팍 들어갑니다

메뉴판 설명에는

허니레몬 과일샐러드가 들어간다고하던데

사실 소스맛이 잔뜩나는 샌드위치에 길들여져있는 

초딩입맛 저로써는

몇입 못 먹고 옆친구 줬어요ㅠㅋㅋㅋㅋ

왼: 비프조 버거 15.5

오: 내슈빌 치킨 버거 15.5

사진에서도 느껴지는것처럼

치즈가 아주 넘실넘실ㅋㅋㅋ

둘다 전형적인 미국맛이에요 ㅋㅋㅋ

수제버거좀 드셔본분들이라면

무슨맛인지 상상되실ㅋㅋㅋㅋ

헝그리 LA 17.0

쉽게말해 와플 버거에요!

일반빵 대신에

와플이 버거빵으로 들어가구요

패티로는 해쉬브라운이랑 베이컨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ㅋㅋ

타코살사맛이랑 비슷한

샐러드가 옆에있어서

느끼함을 잡아줬어요

서울외곽

드라이브나가셨다가

데이트 장소로 들르기 좋은

분위기있는곳 입니다!

안면도 여행후

귀갓길에 운명처럼 만난

Travel Break Coffee!

트레블 브레이크 커피!

예정엔 없었지만

외관도 너무 초록초록예뻐서

호기심반 기대반 바로 입성!

입구도 너무 초록초록

대자연의 냄새가 폴폴

나무표지판을 따라서 들어가야할만큼

카페가 넓어요 :)

초록초록한

나무와 풀들을 지나서

들어가면

이렇게 여신님도

우리를 반겨주네요 ㅋㅋ

이렇게 중간중간에

분위기 업업 되는 조각상도있고

우연히 들어온 곳 치고 너무 만족

내부구경하세요~

실제로보면

진짜 너무 모든곳이힐링스팟

태국이나 발리로 여행간기분

저렇게

나무움막 같은곳도있어요

아이들과 같이가면 아지트 스러워서

너무좋아할듯요!

(사실 같이간 애어른들이 더 좋아했음ㅋㅋㅋ)

그렇게

숲구경처럼

넓다란 정원을 한바퀴 돌고나서야

이렇게 카운터 입구를

찾을수있습니다 ㅋㅋㅋㅋ

메뉴판 참고하세요!

아메리카노 6천원부터구요

피자와 팥빙수종류도 있습니다

카페인 안좋아 하시는분들을 위한

오가닉티도 있어서

선택권이 다양해요~

이렇게 공기좋은곳에서

따뜻한 티한잔마시면

진짜 힐링이 자동일듯 ㅎㅎ

아이스 딸기라떼 하나와

아메리카노 하나 주문했습니다

풍경이 백프로 다해서

커피맛은 그냥 살아나더라구요

안면도 가는 일이 있으면

또 들리고 싶은 힐링스팟이에요!

쉼이 필요한분들께 추천추천!

(출근하기 싫은 나에게 한번더 추천...ㅋㅋ)

빵먹는

거대한 킹콩 간판이 

손님을 반기는

'버터 킹콩 빵공장'

주차장도 넓고 

가게자체도 넓어요!

입구부터

냉장보관 빵이 인사하네요 ㅎㅎ

카스테라 종류와

초코를 이용한 다양한 빵종류가

있었습니다

빵공장 이라는 간판이름답게

빵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았어요

전반적으로

빵가격대가 좀 있어요

평균 5천원 6천원대~!

맛도 그만큼한다길래

같이간 동료믿고 맛있어보이는거

마구마구 구입했네요 ㅋㅋ

저는

에그타르트 (개당 2500원)

쿠키크럼블돼지바빵(개당 5천원)

로투스 허니브래드 (개당 6500원)

3종류를 테이크아웃해서왔어요!

에그타르트와 돼지바모양 빵은

봉지에 담아포장해주시고

로투스 허니브래드는

선물하기좋게 예쁜

종이백에 포장해주십니다

에그타르트!

홍콩스탈 에그타르트가있고

포르투갈 (마카오)스탈 에그타르트가있는데

홍콩스탈은 쿠키같고

포르투갈 스탈은 페스츄리도우라 바삭바삭하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페스츄리 에그타르트 편인데

여기 킹콩 빵공장의 에그타르트는

홍콩스탈로 쿠키스타일 도우입니다

한입 먹으면 바삭바삭 부서지면서

가운데 계란+커스터드 크림과

너무잘어울렸어요!

돼지바를 모티브로한 빵!

안에는 초코반죽 + 딸기잼 샌드로

단맛이 나구요

겉은 돼지바처럼

쿠키크럼블이 잔뜩 묻어있어요

한입 한입 먹을때마다

쿠키크럼블이 떨어져서

청소는 곤혹이었지만 

달달한 맛과 빵의 부드러움이 최고!

로투스 킹콩 허니브래드 6500원!

위에 로투스 과자한조각 올라가져있구요

반 커팅한 사진을 깜빡하고 못찍었는데

겹겹이 페스츄리처럼

내부가 구성되어있어요

겹겹사이에 크림이 들어가있고

세상 꿀맛ㅋㅋㅋ

당충전 지대로합니다

로투스 스크럼블이 느껴져서

로투스 + 페스츄리 크림맛의 조화가

너무 좋았어요!

하나 고르라면

로투스 킹콩 허니브래드 추천추천!

백석동 브라운스톤 맞은편에 있는

황홀한 막창!

백석동 맛집이라 

막창땡기면 자주찾아가고있어요 ㅎㅎ

가족단위 손님도많고

아저씨손님도많고

그거아시져~ 아저씨손님많으면 맛집인증이라는거 ㅋㅋ

여기도 동네에서 오래하고있는 맛집이에요

3년전에 결혼해서 처음천안왔을때부터

자주갔었는데

오랜만에 가도 맛있는곳!

메뉴참고하세요~

메뉴는 벽에 다 걸려있습니다

돼지막창 12000원

불막창 13000원

소막창 15000원으로 구성되어있구요

삼겹살 껍데기

그리고 닭요리까지 있어요~~

신상 비빔국수 7천원

그리고 여기좋은점이

고기 먹고나서

살얼음 동동한

김치말이국수도 서비스로 주세요

여기는 번데기도 맛나고

미역국도 얼큰하기

속데우기 좋아요

계란찜도 몽글몽글하니 

짭잘합니다

오리지날

돼지막창 2인분으로 시작했습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는 막창

저는 사실 저 막창에서 나온 기름을 이용해서

감자를 구워먹으면

기름맛이 베이면서 너무 꿀맛

그리고

이아이는

불막창 1인분

원래 1인분만 주문안되지만

돼지오리지날 막창 2인분을 먹어서 다행히

사장님께서 두번째시키는 불막창은

1인분 주셨어요^^ 

불막창은 매운맛이 많이 강하지않고

매콤고소의 끝장판 ㅎㅎ

콩나물 + 부추랑 같이 쌈싸먹으면

베스트베스트! 

그리고

고기먹으면 서비스로 주시는

김치말이 국수의 비주얼!

살얼음이 동동 있어서

냉면같은 스타일이에요

입가심으로 깔끔하게 베스트베스트!

청포대 가기전

바다와 가까운 펜션

입구부터 너무

귀여웠던 화가의 정원!

저희앞팀은 아기있는 가족이셨는데

아기가 저기를 징검다리처럼 

통통 뛰면서 입장하더라구요 ㅎㅎ

귀엽

모네1방입니다

화이트톤으로 인테리어가 구성되어 있어요

성수기에는 17만원까지하던데

비수기라서 저희는 12만원인가 11만원인가 지불했어요

침대가 기둥도 있어서 인테리어가 귀여운데

위에 하얀색 천이나 레이스가 달려있었으면

더예쁠것 같았어요~

테라스에서 바라본

바다뷰~

일단 바다는 멀리 보이지만

주변이 초록초록이라서

테라스에 앉아서

힐링하기 좋은!

나무그네

야구장 수영장도 있구요

수영장은 크진않지만

물놀이 하기 딱이었어요

저녁이면

고기먹어야쥬!

비비큐타임~~~

화가의 정원 펜션자체적으로 제공하는

*바베큐무료제공 (개별바베큐)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이렇게 딱 2인먹기좋은

고기와 소세지가 구성되어서 나옵니다!!

퐈이어퐈이어에

고기 꿀맛으로 행복한 저녁마무리

더 자세한 다른방 인테리어 사진이랑

매월 달라지는 숙박비는 

http://artistgarden1.com/

▲화가의 정원 홈페이지 참고하세용

안면도 드라이브 간길에

만난 꽃게요리 식당

'다원' 맛집

(식당이름이 다원맛집이네요~)

간장게장 생선구이 게국지 및

안면도 식당이 가지고있어야할

꽃게요리도 다양하게 있어요~!

간장게장 하면 김수미씬데

김수미씨도 여기서 식사하시고가셨네요!

사장님이 뿌듯하셨겠어요 ㅎㅎ

내부도

식탁 테이블 따로

앉을수있는 공간 따로

널널하게 있었어요

대표메뉴는 벽에 걸려있습니다

A B C 코스요리가있는데

같이간 일행분이

생 꽃게를 못먹어서...

...그말인즉슨 맛난 게를 먹어보지못하는구나..

다음에 또올께요..

김수미씨도 칭찬한 게장..ㅠㅠ

메뉴판 참고하세요~

게국지는 지난번에 왔을때

다른 식당에서 한번 먹어봤는데

제스타일은 아니라서ㅠㅋㅋ

간장게장이나 그런게 더 맛났었어요~

저희는 '다원정식' 30000원 짜리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기본반찬이 딱

깔끔하게 나와요

저기 초록색 그릇에있는건 

다원정식에 포함되어있는 주먹밥

순두부 찌개와 고등어 구이

순두부찌개가

칼칼하니 맛있었습니다~

고등어도

자반고등어같은지 짭짤하니

간도 잘되있고 밥도둑이요^^

마지막으로 

황태구이~

양념이 생선비린맛도 잡아주고

너무 잘어울렸어요

살짝 말린 생선이지만

양념장과 한번 구워서 나오니

겉바속촉생선ㅋㅋㅋ

게 종류 별로 안좋아하시면 

이렇게 정식으로 먹는것도 괜찮아요~!

엄마 서울 아산병원 퇴원

7월 수술한지 한달 반만에 퇴원이다

큰병원이라 재활다니기도 좋으니

좀더오래있고싶었지만 병원에서는 

퇴원 종용

- 뇌수막종 수술후 뇌출혈 추가 부작용 일어나고

수습수술한지 50일 정도지난 엄마의 현상태는

1) 편마비 돌아옴 

2) 걷고 움직이는 신체활동 조금씩 가능

3) 일상대화에 연습이 필요함 언어재활이 필요 (실어증)

그래서 신체재활보다는

언어재활에 힘써야 해서 언어재활위주로 전원병원 알아봄

▲여긴 7층재활병동 휴게실

거진 50일이 다되가는 큰병원 생활에

지치고 기운빠지셨을것 같아서

주말동안 우리집에서 조금쉬라고

일부러 토요일에 퇴원함

(월요일에는 집근처 작은병원으로 이동할예정이라서)

집 방문없이 바로 병원이동하면 지치실것같기도 했음 ㅠㅠ

토요일도 퇴원 수납 가능했음

수술비+입원비 전체포함 거의 천만원 결제(970만원정도였던걸로 기억)

수술도 뇌수막종+뇌출혈추가라 두번들어가고

1인실병동 5일정도쓰고 중간중간 재활치료비 다 포함금액

뇌출혈관련 큰수술하면 나라에서 몇프로 건강보험으로 빠지는것도 있고,

그래서 천만원정도로 가능했던듯, 국민건강보험 감사합니다

(관련보험있으면 서류를 퇴원하는날 미리 떼가는것도 좋음

소견서 & 치료관련 기록지 등)

-

요즘코로나때문에 전원하는병원에서도

코로나검사 요청 (아산병원에서 코로나 신청해서

서류받으면 전원병원으로 제출하면됨)

월요일에 전원해서 입원함 

천안 SG삼성조은병원!

친정근처인 창원에도 여러 병원 알아보고

현재 거주하는 천안 주변에도 병원알아보고나서

결국 내가 가기쉬운 천안으로결정

(천안에는 새로나(오래되고 역사깊음 - 유량동이라 현 거주위치에서 접근성 떨어짐),

SG삼성조은병원(신식 접근성 좋음, 불당동위치)

천안 다우리병원 (성정동) 세개중에고민했는데

새로나는너무멀고 약간 어르신들 재활전용인것같아서 패스

다우리는 코로나에 더해서 자리가 없었고 언어재활이 많이없어서

일단 가까운 SG삼성조은병원으로 결정)

-

그러나 ㅋㅋㅋㅋ

삼성조은병원 2주만에 퇴원

위치는너무좋았고 병원시설도좋았지만

엄마가 원했던 '언어치료'가 아니라서 부득이하게 퇴원

그리고 집에서 엄마 본인이 자체 공부하기를 원하셨음

(오랜 병원 생활에 지치시기도 하신 듯 ㅠㅠ)

2020.09.08 - [*사는이야기*/*이것저것후기] - [천안재활병원] SG삼성조은병원 재활 병원 입원후기 보호자입장 (장,단점 상세후기)

▲삼성조은병원 후기

▲집에와서 엄마와 했던 다양한 것들

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행동들을 알아보고 준비했었다

퍼즐맞추기, 스티커번호맞춰 붙이기, 컬러링북

(엄마는 컬러링북은 거부함ㅋㅋ)

가정에서 지내면서

사설기관에 있는 '언어치료'를 다녔고

(사실 성인언어치료가 잘 없어서

찾는데 너무 힘들었다ㅠ 언어치료라고하면

아이들 유아 언어치료 놀이치료가 많아서 ㅠㅠ)

그렇게 병원탈출 집에서 같이 지낸지 한달뒤에

화장실에서 미끄러져서 팔골절 ㅠㅠㅠ

퇴원시에도 주의받았던 '낙상주의' 였는데...

엄마가 화장실 가면서 띵~ 하셨는지 넘어지셔가지고

팔 골절 ㅠㅠ 오른손 잡이신데 다행히

왼팔 골절이라서 생활이나 밥먹는데 문제가 없어서 한숨 놓고..

머리가 띵하다고 해서 염려했는데

10일정도 지난지금 다행히 아무이상 없음.

엄마의 현재 상황은 - 

카톡은 9월중순부터 조금식 쓰기 시작( 수술 후 3개월정도 되었을때)

문장은 잘안되지만 단어는 그래도 무난히 소통가능한편

밥 먹었어? 물었을때

먹었어

라고 회신오는정도

(원래 천지인 키보드를 쓰셨는데

쿼티키보드로 바꿔드림, 한글한글 치는게 이게 더 쉬워보여서)

.

.

.

수술후 3개월 반만인 10월에는 

(퇴원후 1개월 반 만에)

외래진료도 다녀왔다 

수술후 첨으로 찍은 뇌CT였는데

첨에 응급 수술할때 좌뇌 소량 제거한다고 그랬어서

그냥 작은 동그랗게 비어있을거라고만 예상했었는데

 찍은 사진을 보니 거의 4분의1이 비어있어서

순간 굉장히 놀랬다

그거에 비해 이정도 생활 하고있는거면

엄마가 대단하게도 느껴졌고..

일단 외래 진료는 금방 끝나는데

CT사진 설명듣고

1년뒤에 다시 방문해서 추후경과 보는것으로

교수님진료실 나와서 앞에있는 간호사쌤과함께

컴퓨터로 2021년으로 예약 .

.

.

(수술 4개월 후/ 퇴원 2달 후) 

오늘은 엄마가 운전을 했다!

수술전에도 1종 면허가 있을정도로

운전잘하셨던 엄마인데

몇개월 동안 못하셔서 답답하셨을듯.

엄마와 장거리 이동할 때가있어서 조수석에 태우고 운전하다가

나중에는 운전 한번 하고 싶다하셔가지고 

운전대를 잡았는데 

너~무 잘하셨다 

운전은 몸에 베이는 습관이라서

버릇처럼 신체 반응이 온 거일수도 있지만

하루하루 더 나아지는 모습에 마음이 놓이는 하루.

▲언어치료 집에서 하려고 찾은 자료들

초등 저,고학년 한글지문 독해 문제들인데

엄마와 문제풀고

같이읽어보기 연습하려고 

인터넷에서 찾아서 편집한것들.

필요하신분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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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옆 큰도로 지날때마다

호반서밋 아파트상가에 있는

파란색 예쁜 간판의 티볼리 식당이

항상 눈에띄였는데요

이번연휴에 점심먹으러 가봤어요^^

(주차는 뒷골목으로 들어가서

지하 상가주차장으로 하면되요

아파트 주차장 입구처럼생겼어요)

내부도 아담하지만

우드톤으로 분위기 있고

조명도 넘 예쁘고 분위기좋았어요!

메뉴판 참고하세요^^

왼쪽은 Lunch 가격

오른쪽은 Dinner 가격입니다

공휴일 및 주말은 Dinner 가격 적용이더라구요

그래서

시그노라 13000원

목살 스테이크 15000원

마르게리타 피자 13000원

으로 주말 식사 시작!

에피타이저로

마늘빵과 떠먹는 고구마무스 피자 소량이 나옵니다

직접 구운 마늘빵인듯 바삭하고 따뜻하니 맛있었어요

사람 수 만큼 주더라구요

깔끔하게 식사시작!

이 파스타는

크림파스타 베이스로 한

티볼리 시그니쳐 메뉴 시그노라 파스타입니다!

겉에 시금치 반죽으로 덮여잇는

빠네스타일 얇은 빵!

빵 조금씩 뜯어서

파스타 크림과 함께 먹었네요

소스가 가볍지않고

묵직하고 크림이 많이들어가

부드러운 맛이 좋았어요!

피자의 오리지널

마르게리타 피자!

요즘 토마토 수급이 어렵다던데

여기는 조각조각 마다 토마토가 올라가져있고

얇은 도우에

치즈와 토마토 + 그리고 

가운데에 있는 새싹채소와 함께 먹으니

세가지의 조화가 굿

끝에 발사믹 소스향이 살짝 나서

느끼함도 없어 좋았어요

고기도 먹어줘야쥬~

목살스테이크도 하나~!

동그란 목살조각이 2개 나오구요

감자튀김이 겉에 소스가

탕수육처럼 어울려져있어서

짭쪼름하니 좋았어요

목살고기 + 소스도 잘어울리고

샐러드 소스도 상큼하니 맛있더라구요

티볼리에서

맛있는 식사

이탈리아 식당 어디로갈지 고민하다가 고른건데

굿초이스였네요^^

신세계 백화점 맞은편

신부동 번화가에 있는

저보다 외국인 친구들이 단골인

인디야 마할!

친구들이 알려줘서 가본 맛집!

입구부터

인도인도 스러운ㅋㅋ

한국 스탈 인도식당 많은데

여기는 인디야 전통 향신료도 쓰고

진짜 인도의 맛을 느낄수 있는곳입니다 ㅋㅋ

내부도 넓고

벽지에 페르시안 융단 같은

유니크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어요!

갈릭난 + 칠리치킨커리

난 위에 다진마늘이 뿌려져있어서

뜯어먹을때마다 마늘향이 솔솔

커리와 베스트 조합! 

칠리치킨커리 만원

갈릭 난 2500원

(이렇게 큰게 2500원밖에안합니다 ㅎㅎ개꿀)

인도음식은 난이 가성비 최고!

커리와 함께 먹으려고 주문한

버터난!

사이즈 진짜 커요 짱짱

버터향이 솔솔나는 부드러운 반죽!

앞에 보이는 초록색 소스는

민트처트니

매콤하면서 알싸한 소스입니다

민트맛이 강하지않아서

민트싫어하시는 분들도 

좋아하실만한 맛! 

치킨 도피아자 

칠리 치킨 커리에 비해

달고 묵직한 크리미한 맛!

저는 크리미한거 좋아해서

난이랑 듬뿍 찍어먹었네요

알루파라타! 3500원

감자빈대떡같은 맛이에요

감자와 인도특유의 향신료가 잘어울려진 맛!

커리찍어먹으면 최고~

치킨칠리 11000원 과 탄두리치킨 Half (8000원)

치킨칠리는 깐풍기 맛이나는 치킨튀김이구요

탄두리치킨은 겉에는 인도향신료 맛이나는

구운치킨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워요!

(난에 싸먹으면 그것이 바로 셀프 브리또 ㅋㅋ) 

매울줄 알았는데 그렇게맵진않아요!

파고다 5000원

양파뭉침튀김이라고 생각하시면되는데

커리와 난이 느끼해졌다 싶으면

요 아이를 먹어주면 좋습니다

아까 난과함께 찍어먹던

저 초록색 민트치트니와 함께 먹으면

깔끔~!

아~~ 또먹으로 가고싶다 

불당동 다이소 뒷편

라이즈 영어유치원 옆건물 1층에 위치하고있는

'멜버른 커피'! Melbourne Coffee'

천장도 높고 내부가 넓어

편히 쉬다가고싶은 마음이 뿜뿜

케이크 종류,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합니다 

케이크는 6천원 대 

베이커리류는 4천원부터에요~

메뉴판 참고하세요~

스페셜커피, 시그니쳐 커피, 다양한 에이드랑 쉐이크 

허벌티도있어요

내부는 3곳이 이어지는데

문열고 나가면 또다른 공간

위에서 부터 메인 내부 (여기서 주문) 

오른쪽 내부

왼쪽 내부가 있는데

왼쪽 내부에는 피아노와 다양한 악기가 있는걸로 보아

라이브 연주도 하는건가? 하는 의문ㅋㅋ

롱블랙 아메리카노 2잔

다른 커피향을 느끼고 싶어서  

시그니처 블랜드 하나, 멜버른 블랜드 하나 이렇게 주문해봤어요

 멜버른 블랜드가 조금더 부드럽고 구수한 스타일이라고 하더라구요 

향이 좋은 아메리카노 두잔과

청귤에이드, 블루베리 치즈케익 하나와 함께하는 향기나는 오후

블루베리 치즈케익이

동생이 추천해준건데

부드럽게 넘 맛나더라구요~

접시에 냉동 과일도 올려서

예쁘게 플레이팅 해서 주셔서 더 감동 ㅎㅎ

청귤에이드도 상큼하니!

점심먹고 카페왔던건데

느끼했던 입맛을 확 잡아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