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넘치는 라띠 Blog

남편이 신입사원일때부터 

거의 10년동안 시켜먹었다던 화날개!

불날개 화날개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면서

지점도 많이있는데

쌍용동여기가 본점이라하더라구요!

매일 배달해먹다가 오늘은 지나가는 일이 있어서

테이크아웃해왔습니다!

실내에서도

식사가능하구요

회식하러도 오시겠네요 

이 매운맛을위해! ㅎㅎ

메뉴판 참고하세요

저희는 보통 세트 4번 

날개2인분 + 계란찜 + 음료에

주먹밥 2개 추가해서 먹습니다~

주먹밥이랑 날개랑 함께 먹으면 꿀맛!

계산대 옆쪽에는

music box로 예전 DJ가 있던 CAFE가 기억나게 하네요 ㅋㅋㅋ

레코드판이 엄청많이 있었어요!

입이 얼얼한

다음날 피똥싸는 후유증이있지만

맵고 자극적인게 땡길때는

이아이가 생각나네요!

주먹밥위에 살점만 발라서

초밥처럼 먹으면 최고조합!!!

배달주문시 참고하세용!! 

장보러 가는김에

저녁까지해결하자! 해서

3층 가인채에서

샤브샤브 얼큰하게 먹고왔습니다!

실내도 적당히 넓고 좋았구요

다른후기보니 사람이 많던데

이날은 평일이라서그런지

한적하고 좋았어요~

샐러드바 메뉴부터공개!

hot food / cold food 다양하게 있었구요

반찬류, 고기류,

여러종류의 전 및 샐러드 종류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가볍게 먹기 좋았어요!)

혹시 엄청 휘황찬란한 샐러드 기대하시고가시면 조금실망하실만한!

샤브샤브에 넣어먹을수 있는

다양한 샤브용 야채들과

월남쌈이 가능한 라이스페이퍼와 파인애플 등 다양한

월남쌈 재료도 있었어요!

피자와 간단한 치킨종류

샤브죽 만들기 재료도있었고

후식으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과 쿠키류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소고기 샤브샤브 시켰어요!

고기는 갖다주시고

야채는 셀프바에서 셀프로 떠다 드시면 되세용

소고기샤브 기준 평일 저녁 : 17800원 (1인) 이었습니다

얼큰하게

샤브샤브가 익을동안

샐러드바도 냠냠 가져다 먹고!

샤브에 칼국수는 필수죠

사실 칼국수먹으러 저는 샤브샤브집갑니다 ㅋㅋㅋ

중국식 훠궈먹을때도 칼국수 마무리 진짜최고ㅠㅠㅋㅋ

하지만 남편은

밥파라서 ㅋㅋ

죽으로 마무리!!!! 

샤브샤브식당에가면

언제나 배탕탕하며 기분좋게 귀가하네요^^

아산 넘어갈때마다

아울렛 사이에 보이던 식당하나

'돈까스 클럽'!

옆에 투썸플레이스랑

큰 원마트도 같이있어서

찾기는 쉬우실 꺼에요! 

입구부터

예전 90년대 돈가스 집 감성이 느껴지는ㅋㅋㅋ

내부에는 메뉴 모형도 있어서

선택하기편했어요^^

이렇게 세트메뉴 커플메뉴도있습니다~

저렇게시키면 2,3천원 할인된 가격에 여러가지 메뉴도 즐길수 있어서 괜찮은것같아요!

특히 메뉴판 보시면

돈까스 메뉴 플러스

파스타 메뉴도 여러가지 종류로 있구요

화덕피자 종류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뭘로 주문할지 한참을 고민 했네요 ㅋㅋ

역시나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이 보였어요!

많은 음식 종류만큼

각자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고를 수 있어서 그런듯! ^^

저희는 돈클정식 (11900원) 하나

베이컨포테이토 피자 (14900원) 한판 이렇게 주문했어요!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돈클정식에는 새우튀김도 두개나 올라갑니다!

새우는

예상보다 더 맛났어요^^

그런데 새우랑 돈까스 전부

튀김이 너무 과하게 바삭한 느낌

베어물면 약간 부담스러울 정도로 바삭해서

튀김옷 조금 벗기고 먹었네요 

이것은

베이컨 포테이토피자!

고구마 무스가 위에 올라가있는데

그 흔한 고구마 샐러드 맛 나는 딱 그맛이었구요

피자는 얇아서 부담스럽지 않게 많이 들어갔는데

가격대비해선 가성비는 못느끼겠네요

더맛있어 보이는 다른메뉴를 먹는게 괜찮았을듯 해요!

한자리에서 오래 장사하는 돈까스맛집인만큼

다음에는 돈까스 메뉴 위주로 먹는걸로^^

(파스타도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돈까스는 맛있었습니다!!!!

천안에

토종브랜드중에는

뚜쥬르와 (뜌레쥬르 아니죠~)

몽상가인이 지점도 꽤나 있고 유명한데

오늘은 쌍용동 몽상가인에 다녀왔어요!

지난번엔 불당동 카페거리에 있는 몽상가인에 갔었었는데

거긴 빵종류만 있고 생각보다 더 좁았어요

쌍용동 몽상가인은 빵종류 + 파스타/피자와 같은 식사류도 판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피자와 파스타 맛보러 고고!

지인들과 저녁식사 약속을 몽상가인에서 잡았습니다

단일 건물이구요

건물앞 주차장이 충분히 넓어서 주차도 넉넉히할수있어서 좋았어요!!

파스타와 피자 메뉴 + 가격 공개합니다

파스타와 피자 종류가 다양하게 있었구요

가격이 꽤 있는 편이었어요 

저희가 갔을때는 식사시키면 음료하나 고를 수 있었는데

지금도 가능한지는 모르겠어요!

저희가 저녁이늦어저서

마감할때 쯤 나왔거든요

테이블도 적당히 많고

저희말고도 식사하러도 많이 오시더라구요 

케익종류

빵종류

쿠기종류 정말다양하게있었구요

특히 롤케익 같은 경우는

편하게 선물도 많이 하던데 

(저도지인한테 몇번받았어요 ㅋㅋ)

크림도 맛있고 좋은선물인것 같긴했어요!

드디어 식사 짜잔!

오른쪽 위에보시는것처럼

식전빵도 조금 나옵니다!

왼쪽 사진은 새우랑 바질소스가 있는 샐러드였는데

통통한 새우가 섭섭지 않게 들어가있었구요

피자는 생각보다

치즈가 많진않았지만

가볍게 먹기 좋은

화덕 피자 느낌이였구요

파스타도 일반 레스토랑에 있는 파스타 맛이 났어요

(무난했다는 말ㅋㅋ)

시판되는

빵 사가지고 와서 

음료랑 같이 즐길수도 있어서 좋았네요!

탄수화물이 팍팍 땡기는날이라면

빵순이 빵파티하러 가기 좋은것같아요^^

배는고파서 저녁은 먹고싶은데

딱! 뭐가 땡기진 않아서

가족끼리 고민하다가 

돈까스도 있고 삼겹살도있고

요리도 있고 뷔페로 아무거나 다 먹을 수 있는

일칠오도씨로 결정! 

평일런치 12,900원

평일디너 13,900원이면

정말 합리적인 가격 ㅠㅠ감동쓰!

저렇게

셀프서비스에는

고기쌈채소를 비롯해서

라면도 종류별로 끓여먹을 수 있게 제공 해주세요!!

(삼겹살 먹고나서 시원한 국물땡겨서

라면을 얼마나 먹었던지 ㅋㅋㅋ)

산들나무비빔밥을 만들어먹을 수 있는

한식코너도있구요

피자와 치킨을 비롯한

각종 튀김류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연어초밥도있어서진짜

취향저격!!!

스시로 시작해서

튀김류까지 냠냠냠!

그리고 이렇게

고기도 한판 시키면 (추가요금발생)

삼겹살까지 구워먹을수 있어서 너무좋았어요!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먹고싶으시다면

일칠오도씨 너무좋았네요!

예전에 유생촌 있던 자리라고는 하던데

유생촌의 돈까스가 그리울때

여기가진짜최고! 

주말점심

뭘먹어볼까 검색하다가

야들야들 곱창이 땡기더라구요 ㅋㅋ

기름기 가득한 그런게 먹고싶은 날이 있죠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해서 네비찍고 갔는데

백석동, 두정동 몇몇 곱장 집이

문을 닫고있는거에요ㅠㅠㅠ

점심장사 안하시는듯...ㅠㅠㅠㅠㅠ

그래서 남편이랑 멘붕이었는데

마침 남편이 예전에 회식하러 가면서 본 곳 기억난다며

두정동 먹자골목으로 슝슝 갔어요~

ㅋㅋ이럴꺼면 첨부터 기억해내지 ㅋㅋ

검색도 다 소용없었네요 ㅋㅋ

두정동 '아리랑 곱창'으로 갔습니다!

여기 이자리에서 엄청 오래 장사하셨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아리랑 곱창은 고맙게도 주말 점심 장사도 하시네요!!

메뉴판이 벽에 떡하니 크게 걸려있어서

메뉴와 가격보기가 쉬웠어요!

남편과 저는 

소곱창 2인분 구이 (18000 X 2인분 )먼저 먹고

돼지곱창 전골 소 (25000원) 으로 메뉴 정했어요!

곱창씨가 나오기전에

여 사장님이 주시는

에피타이쳐가 먼저 나옵니다

아 이부위

메뉴이름 듣고

우와~ 했는데 깜빡 잊었네요ㅠㅠㅠ 

익혀서 기름장 찍어 먹으니

촙촙촙 야들야들하니 맛있었어요!

밑반찬과

아맞다! 콘치즈도 함께주세요

저기위에 치즈

ㅋㅋㅋ 느끼한곱창을 더느끼하게먹기위해서

곱창한점 저기에 싸먹어봤는데

ㅋㅋㅋ콜레스테롤 위협하는 느끼한맛이였지만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곱창은

옆에서 여사장님이 한번 불에

초벌구이 해서 주십니다

불위에서 조금더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우리는 먹기만 하면 되는것!

감자도 소곱창 기름이랑 어울려서 느끼하지만 맛나게 익고

양파와 버섯도 맛있어요!ㅎㅎ

느끼한 곱창 후에는

얼큰한 전골로 마무리!

우동사리와 함께하는 얼큰한 전골은

후식으로 딱이었습니다 ㅋㅋ

곱창을 먹은후라 

小자도 2인이 먹기에는 양이 많았지만

ㅋㅋ우리는 대식가이기때문에

곱창구이부터 전골가지 후루룩후루룩 냠냠 하고 왔네요 ㅋㅋㅋ

두정동 맛난 곱창 아리랑 곱창 맛났습니다!

불당에서

갤러리아 펜타포트 옆대로 지나서

쭉~ 탕정가는 길에 

뚜둥! 갑툭튀처럼 투썸플레이스가 단일 건물로 딱! 생겼더라구요

남편 지난주에 서해안 낚시갔다오면서 봤다고

가보자해서 드라이브 삼아 데이트 다녀왔습니다^^

탕정 가는 길에 보면 진짜 갑툭튀 느낌으로 있어요 ㅎㅎ

선문대 가는길!

도로 타고 가시다보면 바로 딱 보이실꺼에요 

매곡리 '아띠어린이집' 바로앞이요!

건물도 3층건물이고 

언덕에 있어서 

엄청 높은 느낌!

실내 & 메뉴입니다

가격은 다른 투썸과 동일해서

일부러 확대해서 찍진않았구요

케이크 먹으러갔는데

오후에 가서그런지

케이크종류가 많이 없어서

넘 슬펐어요ㅠㅠㅠ

1층입니다!

길가 창가에 앉으면

시야도 확 트이고 사색하기 좋은 장소인것같아요

독서하기에도 좋고 혼자 작업하기도 좋은곳이에요!

번화가에 있는 카페는

시끌시끌하고 창밖도 별로인데

여기는 아직 오픈한지 얼마안되서그런지

조용하고 유리창 밖은 다 초록초록하고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ㅋㅋㅋ

저희는 2층으로 갔어요

2층도 뷰가 넘 좋네요!

(ㅋㅋ시골느낌좋아하시면 공감하실듯ㅋㅋ)

도시적 분위기 좋아하시면

우엥이게뭐야! 하실지도 ㅋㅋ

저희는 식사하고 간 뒤라서

달달한 당분이 급 땡겨서그런지

초코위주로 시켰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내역서 보니 진짜 초코파티했네요 ㅋㅋ

모카칩 프라페

초코쉐이크

벨지안 가냐슈 케이크 먹었습니다~~~

가격은 영수증 참고해주세요!

천안에서 

도심속 꽉막힌 까페말고

확 트인 까페원하시면

새로생긴 투썸데이트 한번 가보시는것도~~~ good!

아직 지도에도 없네요ㅠㅠ!

매곡리 가는길에 있어요!

갤러리아 옆 큰길따라 가시면 바로보이실꺼에요

초밥 무한리필!

다른지역에선 꽤나갔었는데

천안에서는 두정동 까지 가야 한곳 있어서

거리상 문제때문에 자주 못갔는데

올해 드디어 불당동에도

쿠우쿠우가 생겼습니다!! yeah~~

신불당 사거리 자회전 신호 받기전에 있는

거기 팔차선 바로 앞 건물!

길에서도 7층 주황색 쿠우쿠우 간판이 보여요 

(놀이학교 리틀소시에 건물이었던 기억이..!)

아그런데 상가 안에 있는 거라

주차가 조금 힘들수도있는데 ㅠㅠ

저는 저녁 8시넘어서 가서 다행히 지하주차장 자리가 좀 남아서

주차했는데

한참 복잡할때오면 주차자리 없다하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공식적 주차장은 건물 지하주차장입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바로 7층으로 슝! 올라왔네요

저희는 평일 디너 22,900원 성인2명 먹고왔습니다

가격표 참고하세요~~

아 특히!

가족끼리 가도 좋은게

건물 전체 층을 다 써서 그런지 넓구요

그래서 그런지 맨 안쪽에 kid cafe 라고 아이들 놀이방이 따로 또 있어요

아이있는 부모님들 다른 손님 눈치안보이게

안에 쭉 들어가셔서

아이는 놀게하시고 식사편하게 하시면 될것같아요~~

음식 퍼는 곳 바로 옆에는

2인 석 자리도 쭉 있어서

편하게 앉을수 있었어요

이제 음식구경해볼까요~~

디저트 종류도 다양하게 있었는데

특히 초코퐁듀가 가능한

초코 분수가 있었어요!

그리고 여름여름이니

팥빙수 만들어먹을수있는 섹션도 따로있었고

(떡, 인절미가루, 팥, 연유등등도 있구요!)

아이스크림은 당연히!

거기다 슬러시까지~~

쿠우쿠우의 마스코트

다양한 스시 종류부터

군함까지!

저는 연어덕후라

훈제연어부터 연어군함 까지 다양한

연어초밥을 클리어하고!

타코와사비도 있어서 먹어봤는데

코를 찡하게 만드는

타코와사비도 괜찮았어요!

]

스시 뿐만아니라

다양한 요리도 있어서 좋은 쿠우쿠우!

여러가지 튀김류도 따듯하니 맛있었구요

중화요리 해주는 섹션도 따로있어서

쉐프님께 요청하면 바로 

요리해주시더라구요

(저희는 저날 면은 안땡겨서 패스~)

남편이랑

둘이서

신나게 배를채웠습니다!

아참 

간장게장도 있던데

퀄리티도 나쁘지않았어요!!! 

신나게 밥 먹고있는데

갑자기 종소리가 크게 나는게 아니겠어요?

소방훈련인가 착각했는데

알고보니 요아이! 빵스프가 오븐에서 나오는 소리였어요!

빵을 찢으면

안에 부드러운 양송이 스프가 딱!

페스츄리 같이 겹겹이 되어있는 빵과 스프의 조화는

쏘 굿굿굿!

와플과 아이스크림

그리고 셀프메이드 팥빙수까지

촵촵!

너무배가불러서 ㅋㅋ 집까지 굴러왔네요

엄마가 며칠전에 방송보고

맛나보인다고 당장가보자고해서

남편이랑 친정부모님과

드라이브겸 다녀왔어요!

위치는 '밀양'!

친정이 창원이라서

한시간 좀 덜걸리는 걸리는 그렇게 멀지않은 곳이였구요

앞에는 강따라 영남루도 있어서

영남루에 구경오셨다가

식사하기도 좋은것 같아요!

(전화해서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 아님 많이 기다리셔야해요)

주차는

영남루 주차장 바로 앞에 딱 큰거 있습니다!

산삼 장어구이 집에서도 주차지원되기 때문에

여기 주차하시고 이정표 따라 한 3분만 걸어가시면되요

바로앞이에요~

뭔가 내공이 느껴지는 가게입니다!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여기랑 바로 앞에 건물인 '미용실' 안 까지 식탁이 있더라구요

예전건물이라 그런지 내부는 많이 좁았어요

앗 이아이는

미꾸라지??

미꾸라지 메뉴도 있나보네요~~

여기가

입구입니다!

생각보다 작아서 깜놀ㅋㅋ

2016년 밀양 향토음식 대회에서 상도 받으셨네요! 

역시 멀리 찾아온 보람이 벌써 느껴지는ㅋㅋㅋ

옆에서 보면

가게 이렇게 생겼습니다!

딱 1층 단층 건물이에요

들어가서

안쪽으로 앉았어요

메뉴는 산삼 장어구이한상 1인분 28000원

장어탕 2000원 

기본 딱 단일 메뉴 있구요

산삼주, 복분자주, 막걸리 등 다양한 주류도 있어요

밀양이라 그런지 구지뽕 술도 있네요 ㅋㅋㅋ

저희는 성인 4명에서

산삼 장어구이 4인분으로 첫주문했습니다

(먹다가 나중에 1인분 추가 ㅋㅋㅋ)

밑반찬으로 부추겉절이랑

돼지감자랑

샐러드 버섯 등등 나오구요

엄청 건강해지는 느낌 팍팍 받고 왔어요^^

대망의 장어 등잔 두둥!

저는 원래 장어 양념 구이 좋아해서 

첨에 보자마자 

허겁지겁 냠냠 먹고 원기보충 했는데

엄마는 두줄 정도 먹다가

조금 느끼하다고 젓가락 내려놓으시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남편과 제가 다 먹었어요 ㅋㅋ

(장어 특성상의 느끼한맛이 조금 느껴질 수 도 있지만 

저는 양념이 적당히 조화롭게 그부분을 상쇄시켜 주는것 같았어요!)

이렇게

장어위에 뿌려주시는거

이게 삼이라서 '산삼 장어구이' 인줄 알았는데...!

밑에 보시면

두둥

이렇게

1인 1삼 하라고 산삼 주십니다 ㅋㅋㅋ

(장어국 시킬때 같이 나와요)

뿌리가지 냠냠 씹어먹었네요

씁슬한 맛은 어쩔수 없지만

힘이 팍팍 나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은

ㅋㅋㅋ 산삼덕분인가요 착각인가요 ㅋㅋㅋ

이아이가 바로

대망의 장어탕

저는 맨처음에 장어탕 이라고 해서 

일반 횟집에서 먹는 매운탕처럼 그런 양념된 탕일 줄 알았는데

보얀국물의 장어탕이었습니다

이게 보약이죠

장어를 소뼈처럼 푹 우려내서 만들어 내는 국이라고 하셨어요!

사골국물 처럼

 밥말아서 촵촵!!!

원기보충 필요하실땐

여기가 정답입니다!!!!

마무리까지 건강한 느낌!

천안에서

가족 상견례 식사하기 분위기 좋은

한정식 집이 두정동에 있더라구요!

저희는 친정아버지 환갑식사를 하려고 한식당 알아보던 찰라

가깝고 후기도 괜찮은 '승지원' 을 찾아냈습니다 

(단독건물이고 앞뒤로 주차장도 넓어서 좋았어요)

입구에있는

간단 가격정보

점심특선이 더 싸네요

런치한정식 35000원

소갈비찜 27000원 등등이 있고

주말특선기획메뉴도

주말한정식 37000원

생갈비 43000원 등 메인메뉴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가 구성되어있었어요!

실내입니다

저희는 주말특선기획세트 한정식 세트 (1인 37000원)으로

성인 6명 예약했습니다

미리 예약하고 가니까 자리도 이미 준비되어있고 좋더라구요 

뒤에는 친정아빠 환갑선물로

돈꽃바구니 준비했고

케이크에 토퍼도 스페셜하게 꽂아서 후~불었네요 ㅋㅋ

인생은 60부터!

환갑축하드려요

ㅋㅋㅋ멘트너무좋아서 저걸로 결정 

요즘 백세시대에 60환갑은 청년이잖아요?ㅋㅋ

처음에

모듬회가 나왔습니다

어디 이상한데가면

생선미리 잘라놓고 냉장실에 넣어놨다가 나와서

생선맛 질이 별론데

여기는 횟집에서 먹는것처럼 싱싱하니 맛났어요^^

저는 연어덕후니

연어호로호록 냠냠 했네요 ㅋㅋㅋㅋ

샐러드, 오리고기, 잡채도 한접시 맛나게 나옵니다

화로에

갈비찜 뿐만 아니라

불고기, 생선구이(튀김이었던것 같아요)

봄나물 무침도 여러종류 나와서

부모님 모시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아참!

미리 예약하면서

아버님 회갑 얘기하니까

이렇게 생일주인공만 따로 

미역국 한상도 챙겨주시더라구요

섬세한 서비스 너무 감사했어요

안내해주시는종업원 분도 친절하시고

반찬과 메인요리도 정갈하게 잘나오고

접시와 화로도 고급지고

어르신들 모시고간다면

승지원이 분위기도 좋고 추천합니다^^

룸으로 따로 있어서

주변 소음에도 방해받지않고

오로지 식사에 집중할수 있었어요!

주변분 회갑한다거나 상견례 하신다면

추천해주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