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한자리를 잘 지키고있는
진짜 대륙의 느낌이 팍팍나는
백석동 중국식당 '홍교'!
작년 (2019)년 하반기부터
여기 양꼬치 할인한다고해서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드디어 다녀왔어요!
입구부터
다양한 고량주와
왕물고기가 가득한 어항으로
중국느낌 팍팍 풍겨주네요!
입구에 들어가면
왼쪽테이블과 오른쪽 테이블로 나뉘는데
왼쪽은 일반 중화요리 손님
오른쪽은 양꼬치 손님입니다
(양꼬치는 굽는 판이 따로 있어서 테이블 디자인이 달라요)
저희는
양꼬치 먹을거니까 ㅋㅋㅋ
당연히 오른쪽 테이블!
룸도 크게 있어서
단체손님 (회식손님)도 많더라구요
실 메뉴판에는
이것보다 메뉴가 더많은데
식탁위에 놓여있는 메뉴판에서
거의 시키기때문에
저기적혀있는게 스티디셀러인것같아요 ㅋㅋㅋ
베스트메뉴!
어차피 답정너 메뉴였지만
(우리는 오늘 양꼬치만 정복한다!)
양꼬치와 함께 뭘먹을까 메뉴판을 좀 봤네요
역시 마라상궈도있네요!
홍교 마라상궈는 25000원 입니다
홍교 양꼬치 가격!
1인분 (10꼬지) 8천원입니다
양꼬치 넘 좋아해서
여기저기가봤는데 보통
양꼬치 가격은
1인분 (10개) 12000원이거든요 평균
저희는 일단
2인분 총20꼬지부터 시작했어요
홍교는 양꼬치 오리지널로 시켜도
일반적으로 기본양념이 조금 되어있어요
그점 덕분에 양꼬치 특유의 비린맛은 많이 안나지만
대륙의 향에 예민하신 분은 참고하세요!
양꼬치집 가면 무조건나오는
저 밑반찬 3인방ㅋㅋㅋ
땅콩, 중국반찬(무 종지같아요), 단무지
전 양꼬치먹을때
저 양념된 무 반찬이랑 조화가넘 좋아서
몇번을 더 리필해먹는데요
양고기의 기름맛을 확실히 잡아주는듯!
숯불에
노릇노릇
맛나게구워먹습니다
양꼬치 자체에서 기름이 많이나와서
숯도 중간에 한번 갈아야되요~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맛있게 냠냠!
저기 보이는 빨간 쯔란에
살짝 찍어먹으면
느끼함은 찾아볼수가없는
담백매콤맛난맛을
즐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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